한국심리학회지: 발달 2021 KCI Impact Factor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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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9-0718 / eISSN : 2671-6542

http://journal.kci.go.kr/baldal
목적과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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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 발달(The Korean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은 한국발달심리학회의 공식 기관지로서 KCI등재 학술지이며 1988년에 제1권이 출판되었다. 본 학술지는 발달심리 분야의 실증 연구, 이론 연구, 및 논평을 게재하여 발달과 발달정신병리 분야의 학술적 기초를 제공한다. 학술지는 1년에 4회, 3월, 6월, 9월, 12월의 15일에 출간된다. 한국심리학회지: 발달은 일정한 구독료를 받고 배부하며, 발달심리학회 회원은 온라인 구독이 가능하다. 비회원의 구독에 관해서는 편집위원회 사무실로 문의하기 바란다.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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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림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인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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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 IF(2년) : 2.45
  • KCI IF(5년) : 1.94
  • 중심성지수(3년) : 2.654
  • 즉시성지수 : 0.25

최근발행 : 2022, Vol.3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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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기 외상경험이 대학생의 경계선성격 성향에 미치는 영향: 초기애착과 성인애착의 순차적 매개효과

    차수빈 | 장혜인 | 2022, 35(2) | pp.1~23 | 피인용수 : 0
    초록
    본 연구는 아동기 외상경험이 대학생의 경계선 성격성향에 미치는 영향에서 초기애착과 성인애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33명(남 100명, 여 133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경험, 초기애착, 성인애착, 경계선 성격성향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외상경험은 경계선 성격성향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아동기 외상경험과 경계선 성격성향 사이의 관계에서 초기애착과 성인애착 각각의 단독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아동기 외상경험이 초기애착과 성인애착을 차례로 거쳐 경계선 성격성향을 예측하는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기 외상경험이 불안정한 초기애착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이렇게 형성된 불안정한 초기애착이 이후 불안정한 성인애착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불안정한 성인애착이 결국 높은 수준의 경계선 성격성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경계선 성격장애의 대표적 위험요인인 아동기 외상경험이 경계선 성격성향으로 이어지는 기제를 애착을 중심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나아가 경계선 성격성향 대학생 집단에 개입할 때 애착 기반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임상적 함의를 지닌다.
  •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의 수 감각 정확도와 심적 표상: 수직선 추정 과제를 중심으로

    임수현 | 2022, 35(2) | pp.25~43 | 피인용수 : 0
    초록 PDF
    수 감각은 수를 읽고 수가 나타내는 크기와 관계를 이해하는 것으로 수학 학습의 근간이 되는 능력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직선 추정 과제를 통하여 초등학교 1학년(n= 47)과 2학년(n= 34) 학생의 수 감각 정확도, 심적 표상, 문제풀이해결전략을 분석하였다. 1학년 학생은 0-100 수직선 추정 과제를, 2학년 학생은 0-100, 0-1000 수직선 추정 과제를 완성하였다. 연구 결과 2학년은 1학년보다 주어진 숫자가 나타내는 수의 크기를 수직선에 더 정확하게 표시하였다. 또한 2학년은 1학년보다 기준점(예: 중간지점)을 활용하는 전략을 수직선 추정 과제에 더 많이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1,2학년 모두 선형 모델이 로그형 모델보다 0-100, 0-1000사이의 숫자를 수직선 상에 표상한 결과의 패턴을 더 잘 설명하였다. 정리하면, 학년이 높을수록 수 감각 정확도와 사용하는 전략이 정교해지고 심적 표상의 선형성이 뚜렷해짐을 보여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확인된 높은 수 감각 정확도와 선형성은, 십진법 체계를 잘 나타내는 한국어 숫자표현의 이점을 반영한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의 읽기 부진과 인지적 결손

    조증열 | 김영숙 | 박순길 외 2명 | 2022, 35(2) | pp.45~71 | 피인용수 : 0
    초록 PDF
    본 연구는 각 학년별로 대략 200명의 유치원 아동과 초등학교 1, 2,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문식성(단어 읽기, 단어 읽기 유창성, 받아쓰기, 독해)과 인지 능력(음운인식, 명명속도, 좌우 방향 판단, 형태소, 철자 인식, 어휘력)을 검사하였다. 각 학년별로 읽기 부진 아동을 선정하고, 전체 아동과 읽기 부진 아동의 문식성 수행을 비교하였으며 또한 읽기 부진 아동이 주로 보이는 인지적 결손의 유형별 비율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읽기 부진 아동은 각 학년별로 15-20% 사이에 해당하였다. 읽기 부진 아동의 문식성 검사의 평균은 전체 아동보다 1년 이상 낮게 지연(delay)되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단어 읽기, 유창성, 받아쓰기, 음운변동 단어 읽기 수행의 지연은 더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 시기의 검사에서 민글자(받침 없는 글자)와 받친글자(받침 있는 글자)를 완전하게 읽지 못하는 미습득 아동의 비율은 전체 아동에서 각각 7%와 24%로 나타났으나, 읽기 부진 아동에서는 각각 48%와 95%로 나타나 두 집단 간의 큰 차이를 보였다. 2, 3학년 읽기 부진 아동의 30% 이상은 음운, 명명 속도, 철자, 형태소, 어휘력 결손을 보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에 민글자와 받친글자의 읽기 미습득 아동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지도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2, 3학년의 읽기 부진 아동이 보이는 인지적 결손 유형은 다양하므로, 개인의 인지적 결손 유형에 적절한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