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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9-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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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Vol., No.27

  • 1.

    한일언어행동비교 -길 묻기 장면을 중심으로-

    권은숙 | 2009, (27) | pp.7~25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今日のような多文化共存社会では、円滑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ため異文化理解に対する関心が高まっている。外国語教育や学習の場においても異文化間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が要求されている。韓国人と日本人は同じ漢字文化圏に属するが、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スムーズにできない場合が案外多いと言われている。 そこで本稿では、韓国人と日本人が相手に何かを尋ね、答えを求める言語行動に注目し、考察を行った。その中、道聞き言語行動の際、気軽に尋ねるか、誰に尋ねるか、何と言って尋ねるか、その際の身ぶりやお礼の可否等を知るため、「見知らぬ町で道を聞く」という場面を設定し、相手を呼び止めて道を聞き、礼を言って別れるまでの一連の行動についてアンケート調査を行い、韓日間の世代別、性別の特徴の異同の究明に努めた。 韓国人は日本人より「気軽に尋ねる」という先入觀と違って,韓日間ではほぼ差がなく、むしろ日本人の壮年層の女性がよく尋ねる傾向があることが分かる。道聞き相手として韓国人の壮年層は「通り掛かりの人」、日本人の壮年層は「店の人」と答えている。しかし若年層は、韓国人は「店の人」、日本人は「通り掛かりの人」を選び、世代別に相反する様相を呈している。特に道を尋ねる際の「相手の肩を軽くたたく」という身ぶりは日本人は2%で、注意が要求される行動であることが確認できる。
  • 2.

    味を表わす語と表現について

    기타자와 아키히꼬 | 2009, (27) | pp.27~44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본고에서는 맛이 어떻게 표현되어 묘사 되어있는 지를 미각, 후각이외의 시각, 촉각, 청각 같은 감각요소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 일본술과 소주를 통해서 코믹만화잡지를 자료로 분석했다. 분석은 등장인물의 대사를 어휘와 수사학표현의 두 가지로 나누어 접근했다. 미각어휘는 다른 감각어휘에 비해 어휘수가 아주 적다. 따라서 다양한 맛의 표현을 위해서는 다른 어휘나 표현이 사용되어야 한다. 우선 정도나 성질을 나타내는 어휘가 미각어휘에 의한 표현을 보충하고 있는데 상쾌함, 청량감, 가벼움, 탄력성 같은 성질,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가 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술을 마셨을 때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는 감동사가 많고 감정형용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형식적인 표현을 피하려고 하는 작가 심리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맛의 표현을 위해 단어 차원뿐만 아니라 직유, 은유, 활유, 의인법, 공감각, 음성적 비유 등, 다양한 수사학적 표현이 사용되어 술의 맛이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수사학적 표현의 대부분이 맛의 긍정적 평가를 위해서 사용되고 술을 마실 때 감동을 상식적이며 관습적인 표현으로 끝나지 않고 생생하고 약동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수사학적표현에서도 청량감이나 가벼움, 부드러움이 긍정적 평가로 사용되고 있고 무거움이나 점착적 표현은 부정적인 표현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어 단어차원의 분석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 3.

    韓国語の連体形+「것이다」と 日本語の対応表現の対照研究

    김보인 | 2009, (27) | pp.45~65 | number of Cited : 1
    Abstract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연체형 -는, -ㄴ/은、-던、ㄹ/을」+「것이다」가 가지는 다양한 형태를 어용론적인 면에서 특징을 검토하고, 인지언어학의 언어사용에 관한 빈도라는 용법기반 모델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그 결과,「현실(realis)」과「비현실(irrealis)」이라는 모달리티 관점에서 생각하면「-는、-ㄴ/은、-ㅆ던」은 [+現実],「-ㄹ/을、-ㅆ을」은 [-現実]로 나눠지고 있었다. 또한 일본어와의 대조를 행한 결과,「것이다」의 연체형은 다섯 개임에 비해, 대응되는 일본어에서는 세 개인 것을 알 수 있었다.「文」+「-다는」은 전문(伝聞)의 의미를 나타내는「という形」, 현실이나 과거를 나타내는「-는」「-ㄴ/은」「-던」「-ㅆ던」은「のだ形」이 가장 많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유추나 의지를 나타내는「ㄹ/을」「-ㅆ을」은「だろう形」이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동사 활용을 비교해 보면, 한국어에서 현재형은「-는」形, 하나인데, 과거형은「-ㄴ/은」「-던」「-ㅆ던」 세 가지의 매우 어려운 형태로 되어 있었다. 한국어에서는 의미가 과거임에도 불구하고「-ㄴ/은」と「-(ㅆ)던」과 같은 문법의 특징이 일본어에는 없으므로, 한국어 학습자가 사용할 때에 오용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세 개의 과거형의 애매한 경계선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바이다.
  • 4.

    다문화사회의 이문화 커뮤니케이션 ―한중일 이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Park, Yang-sun | 2009, (27) | pp.67~86 | number of Cited : 8
    Abstract
    日韓中の3国は長い間単一民族・単一文化を目標としてきたが、近年、外国人労 働者、国際結婚など外国人住民が急速に増える中で、多文化社会に積極的に取り組 んでいる。特に、2000年代になってから日韓中の間の交流が急増し、互いの文化に 対する関心が高まってきて、日韓中の異文化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必要性・重要性 も高くなっている。本稿では、日中韓それぞれの多文化社会への移行過程を概観 し、その特徴を考察した。特に、日本の場合は、多文化社会を「共生」という概念 と結び付け、地域社会中心に外国人住民と日本人住民が共に生きていく多文化社会 を築いていくことが特徴的であった。また、日韓中の言語行動に文化を媒体とし 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スタイルを略述した。 しかし、日韓中ともに多文化社会への政策、異文化コミュニケーションへの教育 が研究の中心になっていて、言語行動と異文化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結び付けた研 究はまだ少ない。日韓中の個人レベルの異文化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増えていく中 で、異文化と言語行動を取り上げた統合的な研究が新たな課題になると思われる。
  • 5.

    新聞に見られる外来語の表記形式に関する 日韓対照研究

    MINHO YANG | 2009, (27) | pp.87~106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본 논문 목적은 외래어의 표기형식과 정착의 관계에 대하여 고찰하고자하는 것이다. 신문 일면에 실려 있는 외래어 표기의 바리에이션(Variation)을 고찰하여 외래어 사용 상황을 파악하였다. 양국의 신문에 등장하는 외래어 표기의 전체적 특징은 표기 형식이 외래어, 즉 주석이나 설명 없이 단독으로 나타나는 단용 표기 패턴이 많이 보였다. 이는 적어도 신문에 나타나는 외래어는 어느 정도 국민들 사이에서 익숙해진 어휘이기 때문에 주석이나 보조 장치가 불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 괄호 속에 표시된 병기표기를 보면 다양한 조합패턴이 존재하지만 양국에서 알파벳 두문자에 의한 표기가 많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외래어 표기 형식의 바리에이션을 토대로 정착과의 관계를 모델화하였다. 그 결과, 이미 정착된 외래어는 사람들 사이에 매우 익숙한 어휘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명이나 주석이 달려 있지 않은 단용 표기 형식이다. 반대로 정착되기 어려운 외래어는 병기 표현이 많고 게다가 사용률 또한 매우 낮은 그룹이다. 또 정착을 향한 외래어는 사용률이 증가하거나 표기형식이 단순화된 단용 표기가 된다면 정착되어 갈 가능성이 엿보이는 그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신문 일면에 실려 있는 외래어의 표기형식을 중심으로 개관하였고, 표기형식과 정착 모델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외래어의 표기 형식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신문의 종류를 늘리거나 경년조사를 통하여 심도 깊은 연구를 하고자 한다.
  • 6.

    Perceptions of University student in France toward Japan and Japanese : A Case of The University of Paris 7 and The University of INALCO

    윤사연 | 2009, (27) | pp.107~124 | number of Cited : 2
    Abstract
    The estimated figure for the total number of Japanese language leaners worldwide is 2,979,820, according to The Japan Foundation's 2006 survey on overseas Japanese language institutions. The global trend toward the increasing popularity of the Japanese language is also apparent in France. Against this backdrop, this article aims to provide a overview of the status of Japanese language education in France, and to examine Japanese language leaners’ perceptions toward Japanese as their second language. To that end, the study explores the ways in which they receive information about Japan, and how images of Japan and the Japanese language very among those learners with different personal interests about Japan. Based on the finding on perceptions toward Japanese, this article also takes the chance to delve into goals in learning Japanese as a second language in France.
  • 7.

    第二言語潜伏期におけるアスペクト用法の保持

    HWANG YOUNG HEE | 2009, (27) | pp.125~147 | number of Cited : 1
    Abstract
    본고는 한국노년층이 일제강점기에 습득해 유지하고 있는 일본어 가운데 아스펙트 용법의 보존메커니즘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일본어습득 중단시점(=1945년)의 일본어와의 접촉형태와 그 기간이 상이하고 그 이후로는 일본어와 접촉한 경험이 없는 한국노년층화자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담화조사와 (번역식)조사문조사에 나타난 아스펙트표현을 크게 동작계속・습관・결과상태・완료의 네 가지 용법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을 상세히 기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 잠복기의 일본어 아스펙트는 일본어접촉 중단시점의 습득환경, 일본어 접촉도와 일본어능력에 따라 구분한 그룹별로 연속적 성격을 띠며 잘 보존되고 있다. 형식면에서는 표준형 テイル가 무표의 형식으로써 사용되는 가운데 방언형 テオル가 동작계속용법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Ⅳ) (2) 담화내용과 관련해 동작계속용법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습관용법이 많이 관찰되는 가운데 (파생적인 습관용법을 포함하는) 동작계속용법이 잘 보존되고 있다. 다시 말해 결과상태용법은 보존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는 기본형에 의한 대용, 부사의 첨가, 한국어로부터의 전이 등의 요소도 보이며 (습득단계의 학습자와 같이) 결과상태용법을 テイル형 대신에 タ형(또는 ル형)으로 표출하는 예도 눈에 두드러진다. 또한 완료용법은 사용예가 적어 이 용법이 가장 보존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화자내・화자간의 사용실태에서「(동작계속용법에서 파생한) 습관용법>결과상태용법>완료용법」의 순으로 아스펙트 표현이 보존되기 어렵다. (Ⅴ) (3) 습득단계에 있는 학습자의 중간언어에 나타나는 아스펙트와 비교해 보면 한국노년층일본어는 한국어의 구조와 스타일을 새롭게 받아들이면서 재구성되 고 있는 「네오중간언어연속체」로 파악할 수 있는 측면도 가지고 있다. (Ⅵ)
  • 8.

    道昭說話考 -架橋傳承의 의미를 中心으로-

    김정미 | 2009, (27) | pp.149~164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道昭はまだ佛敎的な敎理や思想的根幹が微弱な奈良時代唐に渡り、玄奘法師の弟 子になり、印度と唐の先進佛敎を修學する。歸國後には新羅元曉の影響を受け、日 本法相宗を開き、禪院を建てて坐禪修行の基礎を築いた。また佛法修行を經典や敎 理だけで求めないで、自ら俗世に進み、民衆の生活の中で實踐しようとした。特に 當時洪水により頻繁に流失された宇治橋を建設し、架橋の佛敎的な意味を實踐し た。また全國に井戶を堀り、食水不足に喘いだ人に實質的な利得と生活の基盤を設 けてくれるなど、佛法の敎理を實生活の根幹において實踐した佛法修行者の一つの モデルでもあった。彼のこのような實踐佛敎は以後、弟子の行基に傳わり日本の實 踐佛敎の花を咲せることになる。
  • 9.

    樋口一葉『たけくらべ』論 -寄食する空間-

    김태연 | 2009, (27) | pp.165~181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다케쿠라베』는 작자 히구치이치요의 실제 경험의 장소에서 일어난 소년 소녀들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의 내용이 작자의 실체험에서 온 것은 아니다. 이야기 내적 장소에서의 경험적 시간만을 갖는다. 즉, 히구치이치요는 이 이야기를 쓰기 전에 우선 이 이야기의 공간인 소위 다이온지마에(大音寺前)라는 장소에서 실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유곽주변으로 이사한 이유는 단순히 돈, 즉 경제적 사정에서였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녀는 그 곳에서 일생을 걸쳐 자신의 문학의 모티브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유곽이라는 악의 장소(悪場所)에서 벌어지는 여성의 애환이었던 것이다. 『다케구라베』에는 크게 세 개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유곽 요시하라(廓中 吉原)>와 吉原주변의 <大音寺前>、그리고 그 두 개의 공간을 둘러싼 <세상(世の中)>이다. 주인공 미도리의 언니가 그러했듯 吉原는 부모를 위해 가족을 위해 자기를 희생으로 하는 세계이다. 그리고 大音寺前는 부모를 숙명으로 해서 부모를 따라가는 전근대적 세계이다. 大音寺前에서 한발자욱 밖으로 나오면 그곳은 부모의 주박(呪縛)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신장시켜 가는 자유의 세계이다. 당시의 세상은 근대로 발전해 가는 시대였다. 그러한 세계에서야 말로『다케구라베』의 아이들이 열등감으로서 가지고 있는 <학문>만 가능하다면 성공할 수 있는 세계인 것이다. 그러나『다케구라베』의 아이들은 누구도 거기에서 빠져 나와서 자유로워지려 하지 않는다. 『다케구라베』의 아이들은 통상적인 세상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입구인 학교에서 좌절한다. 부모의 직업에 지배되고 부모에 따라 부모를 돕고, 장차부모의 직업을 이을 준비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다케구라베』의 미도리는 원래는 紀州에서 吉原로 팔려가는 언니를 따라 吉原 주변의 大音寺前에 왔다. 원래라면 제일의 세계(고향・과거)에서 제이의 세계(大音寺前・현재)를 거쳐 장차 제삼의 세계(세상・미래)로 가야하는 미도리는 부모의 운명의 呪縛에 묶여 吉原에 팔려 가야하는 것이다. 여기에 大音寺前라는 전근대적 장소가 갖는 한계에 대한 이치요의 통한의 눈이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 10.

    「어느 연애소설(或恋愛小説)」에 관한 일고찰 -여성독자를 포섭하는 서술자를 중심으로-

    Minhee Lee | 2009, (27) | pp.183~205 | number of Cited : 4
    Abstract
    以上、本論文では「或恋愛小説」の語り手が1920年代当時の〈マンモス雑誌〉で あった女性誌『婦人クラブ』の女性読者にして登場人物である保吉の意見に同調す るように仕向けたり、テキストの問題意識を彼女たちと共有しようとしたりする姿 勢を取っていることを考察した。この過程で保吉が問題にしていることが現実の中 での女性とあまりにも掛け離れている'この頃'の恋愛小説の女主人公の有り様で あり、テキストが1920年代日本文学界の問題点をそのまま具現していることを も確認出来た。この点に置いて「或恋愛小説」は現実反映率が高いテキストである と云えよう。 1920年代日本で「或恋愛小説」のような女性読者を包摂する語り手が出現したの は'広大な新植民地の発見'に準える文学作品の購買者としての女性読者が登場し たからである。彼女たちは文学のジャンルの価値まで再評価させる存在になり、メ ディアのターゲットであったものの、文芸雑誌に載せれば純文学、女性誌の載せれ ば大衆文学(通俗小説)という二分法的思考が形成せれる要因として作用した。 一方、1920年代の文学批評と文学論争は'知識人の知識人のための文学'から' 知識人の一般人のための文学'へと移行する過程で突出したことであるが、これは 当時の大衆読者のかなり多い数を占めていた女性読者を勘案すると、文学担当者た ち(作家、批評家など)の視線が文学の周辺部にあった女性読者に向け始めたこと を表している。従って女性読者を包摂する「或恋愛小説」もこのようなコンテキス トから捉えるべきであろう。 確か芥川龍之介はエリート意識が強い作家であって、彼の意識の中で女性読者が 何れほど占めていったかは分かりがたい。しかしながら生身の作家がそれを自覚し たか否かは別として、「或恋愛小説」の語り手は文学の周辺部にあった女性読者を 文学の場に抱き込む機能を果たしている。これは当時の女性読者の構成がインテリ ゲンチャのみならず、教育の網で濾せない読者,特に女性労働者もかなり含まれて いったことを考える上で、その意義するところが大きいと云えよう。
  • 11.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문학에 나타난 역사의식 고찰

    Cho Joo-Hee | 2009, (27) | pp.207~226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村上春樹(1949~ )の作品には、1990年を境としてその前と違った色々な特徴が表れる。その中でも社会や組織に「デタッチメント」してきた作者が、日本と日本人に対する認識を再構築しながら、その基盤になる日本の歴史を作品の中に取り入れることになったのは、一番大きな変化だといえるだろう。 春樹は日本の歴史の中で、1939年に起った「ノモンハン事件」と「太平洋戦争」末期の「フィリピン戦闘」を素材にして、『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と『海辺のカフカ』の中で当時の記憶を描いている。 まず、『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では、戦争を体験した「間宮」中尉の目と口を通して彼の記憶を伝えているが、あまりにもリアリズムを強調したあげく暴力映画の殺人場面と区別がつかず、戦争の悲慘さや殘酷さよりは殺人そのものに対する反感を呼び起こすにとどまっている。 『海辺のカフカ』では性と暴力が日本の過去、即ち「太平洋戦争」と相まって展開されているが、それも戦争の実相そのものが描写されているというよりは、それによって派生されたはずの個人的な暴力に帰結されている。 結局、「歴史」を論ずるにおいて、春樹はそのポイントとして「暴力」を取り立ててそれに偏っているし、戦争を見る視覚がもっぱら日本や日本人に向いている。当時の被害者である周辺国に対しての配慮が見当たらないのは残念に思わざるを得ない。春樹が「エルサレム賞」を受賞しながら話した「壁と卵」の比喩が、言葉だけでなく、自分の作品の中で適切に表現されるべきであり、それが世界的作家として、春樹が今後課題としなければならない問題だと思う。
  • 12.

    ‘하층사회’ 대한 인식 변화 -메이지 20~30년대의 ‘하층사회’ 르포르타주를 중심으로-

    Kim kyoung mi | 2009, (27) | pp.227~242 | number of Cited : 1
    Abstract
    本稿は明治20年代と30年代に活潑に書かれたルポルタージュを研究対象とし、ルポルタージュの中に現れた下層社會の表現に注目することで、「当時の社會構造の中で下層社會はいかなる存在であったか」について考察したものである。というのも、明治30年代の横山源之助の『日本の下層社會』の登場をきっかけに、下層社會はその社會構造の中で批判的に認識されるようになったことが挙げられる。それ以前の大抵の下層社會ルポルタージュにおいては、下層社會は一般社會の周辺部的な現象として見なされ、そしてその發生の原因は皮相的なものとして把握される傾向が強かった。 しかしこのような『日本の下層社會』とその以前のルポルタージュに関する認識の差異は、各ルポルタージュの作品が扱われている下層社會の範圍の問題であるといえる。横山源之助の下層社會ルポルタージュにおいて、下層社會は資本主義の進展とともに發生されたものであり、それが社會構造との関係をもって明確に現れていることは労働問題として理解できる部分がそれである。反面、以前の下層社會ルポルタージュと連結しながら都市スラムの中に存在している下層社會の生活においては、下層社會と社會體制との密接な関係性が強く現れていない。 『日本の下層社會』は社會構造への矛盾に対する批判的な視覺をもって書かれたものであり、本稿はその下層社會の範圍というところに着目しながら『日本の下層社會』とその以前のルポルタージュの相違を明らかにしようとする試みである。また、『日本の下層社會』の以後の下層社會ルポルタージュに登場した近代的労働者は社會構造にいかなる影響を及ばし、そして都市スラムの問題とどのように関わって連動するかについての検討をも行う必要があると思われる。
  • 13.

    福沢諭吉의 아시아 인식 -조선인식을 중심으로-

    Nameun Kim | 2009, (27) | pp.243~259 | number of Cited : 1
    Abstract
    本稿は、19世紀後半東アジアが新たな国際秩序へと編入されていく、その「転換 期」において、日本の国内の改革を主導した福沢諭吉のアジア認識、とりわけ朝鮮 認識について検討するものである。その際、福沢にとって「近代的国際秩序とはい かなるものであったか」、また彼はこれらに対応して「いかなる新しい国際秩序を構 築すべきだと考えたか」という二つの側面に注目している。福沢の日本近代への過 程は、西洋列強のアジア侵略に対する強い危機意識から出発しており、当時の弱肉 強食の国際関係を「脱亜」の論理をもって克服しようとした。しかし「脱亜入欧」とい う日本近代への過程は、日本を含まない東洋を他者として設定することで自己と差 異化するものであり、特に福沢の「脱亜論」に内在されている日本を盟主とし、アジ アを防衛的に再構成するという戦略はまさに朝鮮に対する日本の侵略を表明するも のであった。福沢の「亜細亜東方の悪友を謝絶する」という立場には東アジア三国の さまざま意味合いが含まれている。福沢は表面的には「脱亜」という論理を打ち出し ているが、それが意味するところは「日本の朝鮮進出」であり、また彼はそれを日本 民族の優越感をもって正当化しようとした。これらは、福沢にとっては自国が直面 していた「近代」という時代的課題において選ばざるを得なかった選択だったのであ ろうが、しかし彼らのアジア政略による朝鮮進出は、結局のところ近代におけるそ の後の日韓関係のあり方を決定付ける一つの所以であったといえよう。
  • 14.

    A Ritual Structure of Sannosai Festival

    박현국 | 2009, (27) | pp.261~276 | number of Cited : 0
    Abstract
    This report offers a chronological account of the processes and sequences in the Sannosai Festival(ceremony) of Hiyoshi Taisha Shrine, and to analyze the folkloric meaning and symbols of each aspect of the ceremony. For this purpose, my research was not limited to this area, but reached widely to other areas of Japan and Korea. Through these examinations, it seems clear that we could see the social role, religious character, historic relationship and economic effects in this cerem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