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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975-2660

2020 KCI Impact Factor : 0.17
목적과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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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에 창간한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는 새로 출판된 저술이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연구의 흐름을 조망하는 매체인 ‘비평지’로 출발하여, 현재는 일반 연구논문 이외에 연구사·연구노트·번역·역주·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연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교학리뷰>는 본 학술지가 국제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수의 외국어 논문을 게재해 왔고, 외국어로 투고된 논문의 경우 해외의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심사를 의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특성을 인정받아 <불교학리뷰>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17년 8월 학술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존의 강점을 살리는 한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불교학리뷰>가 되어, 한국과 세계의 불교학을 선도할 수 있는 학술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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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학 (금강대)
인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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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 IF(2년) : 0.17
  • KCI IF(5년) : 0.13
  • 중심성지수(3년) : 0.787
  • 즉시성지수 : 0.0

최근발행 : 2021, Vol., N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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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Buddhist Critique of the So-called “Dignity of Life” and “Death with Dignity” from the Perspective of Temporality

    Yao-ming TSAI | 2021, (29) | pp.9~30 | 피인용수 : 0
    초록 PDF
    This study, drawn from Buddhist scriptures known as the Āgama-sūtras, critically investigates “dignity of life” and “death with dignity” from the perspective of temporality. The analysis starts by defining and clarifying some key concepts such as dignity, life, and death. This is followed by a critical examination of the appropriateness of connecting dignity either with life or with death. A point that should be emphasized is that although the concept of dignity can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e social and cultural categories experienced in a temporal context, it encounters enormous difficulties in the category of the process of life-and-death devoid of temporality. If the phrases “dignity of life” and “death with dignity” are taken for granted, then the fallacy of misplaced categories of terminological application can be committed, and therefore the correlated discourses of bioethics or thanatology may be deceptive or misleading. I argue that the process of life-and-death is, first and foremost, neither about dignity nor about indignity, but about entrapped suffering and the cessation of the entrapped suffering. The critical insight of this study may not only be able to open the mind of the students of philosophy to tackle difficult situations in life-and-death, but also serve as a guideline in the future studies related to philosophy of life-and-death.
  • 뿌드갈라 비판과 존재론적 은유: 『입중론』 인무아 논증을 중심으로

    김현구 | 2021, (29) | pp.31~55 | 피인용수 : 0
    초록 PDF
    본 연구는 『입중론(入中論)』 「현전지」에서 뿌드갈라(pudgala) 이론을 ‘범주 오류’(category-mistake)로 규정하여 비판한다는 점을 드러내고, 범주 오류가 일어나는 배경으로 언어와 경험 사이의 간극을 ‘존재론적 은유’(ontological metaphor)로 해명한다. 중관학파의 월칭(月稱)은 『미란다왕문경(彌蘭陀王問經)』에서부터 보여진 ‘수레의 비유’를 통해 뿌드갈라를 허구적 자아관념으로 규정한다. 수레의 비유를 통한 뿌드갈라 비판은 범주 오류에 근거한다. 수레는 부속품들의 결합으로 그 형태와 기능이 드러나지만, 수레로 환원되는 본질적인 형태나 기능은 실재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수레에 상응하는 대상을 실재한다고 믿으면 범주 오류에 빠진 것이다. 범주 오류는 인지적 착각의 한 유형으로, 우리에게 이러한 착각이 발생하는 까닭은 추상적인 개념들을 실재하는 사물들과 동일한 범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월칭은 언어표현으로서 뿌드갈라와 다섯 가지 정신-신체현상[五蘊]을 수레와 그 부속품들의 관계를 빌려와 범주 오류의 시각에서 비판한다. 이 비판은 자아관념의 비실체적 특징을 보여주지만, 인지적 착각이 발생하는 과정을 명시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월칭의 주장들로부터 인지적 착각이 발생하는 언어습관의 유형을 탐색한다. 이러한 언어습관의 유형을 탐색하기 위해 ‘체험주의’(experientialism)의 ‘은유’(metaphor) 이론을 가져온다. 이를 통해 자아관념도 발생적 국면에서 물리적인 사물을 경험하는 관점에서 인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 디그나가의 Ālambanaparīkṣāvṛtti 역주 - 현장 역과 티벳 역을 중심으로 -

    유리 | 2021, (29) | pp.59~92 | 피인용수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