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 2022 KCI Impact Factor :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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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2093-2707 / eISSN : 2671-5856

http://journal.kci.go.kr/hcr
목적과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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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학술지는 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포함, 건강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다룬 다양한 주제의 헬스커뮤니케이션 관련 논문을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 헬스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발전 • 미디어(전통미디어 및 뉴미디어 포함)와 건강 • 건강정보와 건강문해력 • 공중보건과 커뮤니케이션 • 건강행위촉진 및 공공캠페인 • 사회마케팅과 건강 • 건강정책과 커뮤니케이션 • 위험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 •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 건강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윤리적 문제 • 기타 건강과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다룬 연구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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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헌 (차의과학대학교)
인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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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 IF(2년) : 0.22
  • KCI IF(5년) : 0.35
  • 중심성지수(3년) : 0.809
  • 즉시성지수 : 0.25

최근발행 : 2023, Vol.2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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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is more vulnerable to health misperception?: The role of uncertainty, prior belief consistency, and health literacy in the context of dewormer use

    임희원 | 2023, 22(2) | pp.1~48 | 피인용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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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잘못된 건강정보에 노출되어 이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 보완대체요법과 표준치료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기존 태도건강 리터러시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소셜미디어 상 구충제 정보 이용자 30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건강에 대한 불확실성과 구충제 사용에 대한 부정확한 사실 정보 인식 사이의 관계를 보완대체요법과 표준치료에 대한 기존 태도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신의 건강에 불확실성이 높은 환자들이 잘못된 건강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잘못된 건강 인식은 실제로 구충제의 오프라벨 복용 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궐련형 전자담배와 연초에 대한 유해성 인식과 각종 담배 규제 방식에 대한 인식 비교

    김정원 | 안정용 | 성용준 | 2023, 22(2) | pp.49~103 | 피인용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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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존의 연초를 태우는 방식이 아닌 연초 고형물을 기기를 통해 찌는 방식으로 신종 담배의 한 유형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과 이에 따른 규제 정책의 혼선이 끊임없이 일고 있다. 그러나 각종 담배에 대한 연구는 과학적, 정책적 접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담배 소비의 주체이자 정책의 대상자인 소비자 입장의 연구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흡연자와 연초,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모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각종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과 현재 담배 규제 정책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연초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비교할 때 냄새, 건강 문제 경험, 중독성 등을 기준으로 하였으나 여전히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인식하였다. 각종 담배 규제 정책의 경우 정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정책 시행에 있어 정책의 목적과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본 연구는 궐련형 전자담배를 포함하여 각종 담배와 관련 규제 정책을 비교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가 있으며, 정책 입안자들과 실무자들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백신 관련 TV 뉴스 프레임의 수용자 효과 연구

    안가영 | 진명지 | 2023, 22(2) | pp.105~151 | 피인용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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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코로나19 재확산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TV 뉴스가 어떠한 시각적 이미지 측면을 프레이밍(Framing)하였는지, 지상파와 종편채널(종합편성채널)간 뉴스 특성 및 프레임의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해당 뉴스 영상 이미지 프레임 유형이 실질적으로 수용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재접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먼저 총 357건의 기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보도주제에서는 지상파와 종편 모두 코로나19 재확산과 4차 접종에 집중하고 있었다. 보도 논조에서는 지상파가 중립적인 논조를, 종편이 부정적인 논조를 보였다. 또한 스트레이트형 기사와 현장 인터뷰 형식의 뉴스 유형은 지상파에서 많았으며, 종편은 기획 및 심층기사와 르포성 보도가 많았다. 기자 유형은 전문기자와 특파원의 활용도 측면에서 지상파가 종편에 비해 높았다. 정보원에서는 지상파가 종편보다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고 있었다. 프레임 유형에서 지상파는 정책 및 위기 프레임을, 종편에서는 정보 및 정책 프레임이 많았다. 또한 660명 수용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의 유익성과 효능감이 백신 재접종의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위기와 희망, 설득 프레임 순으로 재접종의도 생성에 영향을 미쳤고 재접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언론에서는 이러한 수용자들의 결과를 반영하여 위기․희망․설득 프레임을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재접종의도를 끌어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