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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5-8539 / eISSN : 2671-5171

2020 KCI Impact Factor : 0.86
목적과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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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연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회,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인문학과 사회과학적 연구논문들을 통해 세계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전문적 학술지이다. 환동해지역(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한반도 문제 및 세계의 각종 현안들에 대한 경험적·실증적 연구, 정치·문화·사회에 대한 비교연구, 지역학, 이론적 성찰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국가적·초국가적 문제들에 대한 연구논문을 수록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로 세계 문제를 깊이 통찰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종합적인 지역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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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인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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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 IF(2년) : 0.86
  • KCI IF(5년) : 0.79
  • 중심성지수(3년) : 1.109
  • 즉시성지수 : 0.069

최근발행 : 2021, Vol.28,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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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alysis of the New Retail Model of E-Commerce in China

    Dongjinglu Chen | 김정호 | 2021, 28(2) | pp.5~39 | 피인용수 : 0
    초록 PDF
    By applying advanced technology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usinesses are upgrading and transforming all links from the production stage to the final delivery of goods to customers, thereby reshaping the entire e-commerce ecosystem. This paper analyzes the new retail model of e-commerce, and discusses its differences with the traditional model of e-commerce. The goal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which model is more in line with the current trends by utilizing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methodology. Experts working at top Chinese e-commerce companies were surveyed on four main criteria (technology, consumer, merchandise, and operation). By analyzing their responses, the reasoning behind why these four major criteria obtained their corresponding weights was studied. The results show that the customer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among the four criteria, while technology seems to be less significant. Among the sub-criteria, the convenience of consumption is found to be the most important. The new retail model of e-commerce, which has started to flourish in China, is found to be more in line with current trends. This paper shows the reasons why the new retail model of e-commerce is important at a practical level, and provides a better understanding of its current status in China.
  • 지속가능한 사찰음식 활성화를 위한 비교문화 연구: 한국과 일본의 비교

    김병석 | 장정윤 | 황조혜 | 2021, 28(2) | pp.41~79 | 피인용수 : 0
    초록 PDF
    사찰음식은 음식의 차원(1차 산업)을 넘어 식품제조(2차 산업), 체험 및 관광(3차 산업)을 포함한 6차 산업의 핵심 요소이며 다양한 산업에서 긍정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사찰음식의 특징 및 진화과정을 비교·연구하였고, 산업에서 사찰음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한국 사찰음식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전통적 채소중심의 건강한 식단인 사찰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의 사찰음식은 자연성과 소박함으로 인식되는 반면, 일본의 사찰음식은 맛, 시각, 감각적 충족을 주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식품·외식분야에서는 사찰음식의 상품화, 푸드플랫폼과의 접목, 전통적인 사찰음식전문점이 아닌 다양한 컨셉과 형태로 사찰음식전문점이 운영되는 점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더 대중화되었다. 또한 양국 모두 미슐랭 가이드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들이 존재하여 사찰음식도 수준 있는 미식경험이 가능한 레스토랑 카테고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찰음식을 통한 문화관광체험 콘텐츠는 템플스테이, 지역축제, 박람회를 통해 체험을 통해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은 체험을 넘어 요리강좌, 사찰요리전문가 육성 등 교육의 영역까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한국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었으며 국내보다 해외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사찰음식의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찰음식은 채식에 기반을 두어 환경보호, 탄소저감, 동물복지 등의 지속가능한 식품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6차 산업의 핵심 요소로 향후 지역관광의 목적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문화 계승과 보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사료된다.
  • 칠레 비전통 수출산업과 파타고니아 지역 발전: 연어 양식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서지현 | 2021, 28(2) | pp.81~106 | 피인용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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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정상회의가 2015년 지속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를 채택함으로써 21세기 발전 논의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은 주류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SDGs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인류 보편적 문제(빈곤, 교육, 질병, 성평등 등), 경제 사회적 문제(주거, 고용, 생산소비, 대내외 경제 등),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생물 다양성,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및 이용 등)를 해결하기 위해 총 17개의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본 연구는 경제, 사회, 생태적 측면을 함께 고려한 포용적인 형태의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칠레 비전통 수출산업과 지역 발전에 대해 분석한다. 칠레는 1973년 군사 쿠데타와 함께 피노체트 정권이 들어서면서 적극적인 신자유주의 구조개혁 통해 거시 경제의 성장을 추진해 온 국가이다. 특히 무역 자유화, 투자 활성화 등의 시장 개방 정책을 통해 전통적인 수출 품목으로 꼽히는 구리 산업 이외에도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꾀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비전통 수출산업의 발전이 두드러졌는데, 대표적인 산업 부문으로는 농업, 임업, 양식업 등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는 20세기 후반 이후 칠레 경제 발전의 주요 산업 부문으로 성장한 양식업의 지역 발전에 대한 영향을 국가 역할 및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사례연구를 통해 비전통 수출산업에 기반한 지역 발전에 대한 의미를 재고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