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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urnal-title>한국기록관리학회지</journal-title>
		<journal-title xml:lang="en">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journ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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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pub-type="ppub">1598-1487</issn>
		<issn pub-type="epub">2671-7247</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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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r-name>한국기록관리학회</publisher-name>
		<publisher-name xml:lang="en">Korean Society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publish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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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id pub-id-type="publisher-id">jksarm_2020_20_04_129</article-id>
		<article-id pub-id-type="doi">10.14404/JKSARM.2020.20.4.129</articl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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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Research Article</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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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title>국내 기록조직 연구의 성과와 과제</artic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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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title>Research Outcomes and Limitations of Records and Archives Organization in Korea</tra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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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name>Lee</su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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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f id="A1"><sup>1</sup><sub>제 1 저자</sub>동의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조교수 <break/>E-mail: <email>E-mail: ejulee@deu.ac.kr</email></aff>
			<aff id="A2"><sup>2</sup><sub>교신저자</sub>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 <break/>E-mail: <email>jhrho@pusan.ac.kr</email></aff>
			<author-notes>
			<p><bold>ORCID</bold></p>
			<p>Eun-Ju Lee</p><p><uri>https://orcid.org/0000-0001-6818-8220</uri></p>
			<p>Jee-Hyun Rho</p><p><uri>https://orcid.org/0000-0002-2760-8732</uri></p>
			<p>■ 이 논문은 부산대학교 기본연구지원사업(2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p>
		 </author-notes>
		<pub-date pub-type="ppub">
			<month>11</month>
			<year>2020</year>
		</pub-date>
		<volume>20</volume>
		<issue>4</issue>
		<fpage>129</fpage>
		<lpage>146</lpage>
		<history>
			<date date-type="received">
				<day>20</day>
				<month>10</month>
				<year>2020</year>
			</date>
			<date date-type="rev-recd">
				<day>27</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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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date-type="acce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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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ar>2020</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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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statement>&#x00A9;한국기록관리학회</copyright-statement>
			<license license-type="open-access">
				<license-p>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atives 4.0 (<ext-link ext-link-type="uri" xlink: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ext-link>) which permits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at the article is properly cited, the use is non-commercial and no modifications or adaptations are made.</licen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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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title>초 록</title>
			<p>본 연구의 목적은 기록조직의 의미와 지식 범주에 대해 고찰하고, 기록조직과 관련된 그간의 연구성과를 분석하여 학문적 공과(功過)를 검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록조직의 범주로 간주되는 150편의 국내 학술논문을 수집하여 이들로부터 정제된 키워드를 추출한 다음, 이를 대상으로 기록조직에 사용된 용어 분석과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빈도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한 용어 분석에서는 기록조직 연구에서 자주 사용된 키워드와 그 관계를 통해 통시적인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내용 분석에서는 용어 분석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맥락과 의미 등 연구의 실제적인 내용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기록조직 연구가 갖는 의의와 함께 방법론이나 연구대상, 연구주제가 갖는 한계 등을 논의하였다.</p>
		</abstract>
		<trans-abstract xml:lang="en">
			<title>ABSTRACT</title>
			<p>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outcomes and limitations of research studies on records and archives organization published in Korea. In particular, it will serve as an in-depth examination of the contribution of this area of research to the improvements and changes in the country’s records management field. To this end, 150 journal articles related to the records and archives organization were gathered. After extracting refined keywords from the titles and author-assigned keywords, terminology analysis and contents analysis were conducted. On the one hand, terminology analysis (frequency and network analysis) identified frequently discussed topics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m. On the other hand, through content analysis, the study revealed the detailed contents regarding the two main topics and their meanings.</p>
		</trans-abstract>
		<kwd-group kwd-group-type="author">
			<kwd>기록조직</kwd>
			<kwd>기록 정리와 기술</kwd>
			<kwd>기록 분류와 기술</kwd>
			<kwd>연구동향</kwd>
			<kwd>연구과제</kwd>
		</kwd-group>
		<kwd-group kwd-group-type="author" xml:lang="en">
			<kwd>Records and archives organization</kwd>
			<kwd>Archival arrangement and description</kwd>
			<kwd>Archival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kwd>
			<kwd>Research trends</kwd>
			<kwd>Research issues</k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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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ec id="sec001" sec-type="intro">
<title>1. 서 론</title>
<sec id="sec001-1">
<title>1.1 연구배경과 목적</title>
<p>1999년에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기록물법)이 제정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이 국내 대학원에 개설된 지 20년이 경과하였다. 이 짧은 시간에 교육, 연구, 실무 모두에서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가운데, 이번 연구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영역은 ‘연구’이다. 연구는 특정 학문 분야나 전문직에 요구되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고 실무 현안이나 쟁점을 반영하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실무를 뒷받침하는 전문지식을 공급하거나 문제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처방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연구는 교육과 실무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이를 견인하는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 </p>
<p>학문의 짧은 역사에 비해 기록관리학의 연구성과를 분석한 연구는 다소 많은 편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총 21편의 연구를 종합해 보면, 다양한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그동안 기록관리학계에서 관심을 가져온 연구주제를 파악하고, 연구주제의 시계열적 변화나 국외와의 비교를 통해 국내 연구의 추이를 분석하거나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는 연구들이 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기록관리학의 세부 주제영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기록정보서비스, 기록평가, 기록분류, 전자기록, 웹 아키이빙 등 세부 주제별로도 연구동향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기록조직’은 기록관리 실무나 기록관리학 교육에서 핵심 지식범주로 간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 설문원이 발표한 기록분류에 관한 논의를 제외하고 이 영역에 속하는 지식의 실체나 연구성과를 규명하고자 하는 시도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p>
<p>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기록조직’이라는 용어는 기록정보조직, 기록물의 정리와 기술(arrangement and description), 기록의 분류와 기술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전문 학회에서 발간한 <xref ref-type="bibr" rid="B026">『기록학 용어 사전』(한국기록학회, 2008)</xref>에 ‘기록조직’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며, 기록관리학 개론서나 전문 학술서에서조차 기록조직에 대한 명확한 정의 없이 그 하위개념인 분류·기술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xref ref-type="fn" rid="fb001"><sup>1)</sup></xref>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의 교과과정이나 공공기록물법 시행규칙에서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핵심 영역으로 ‘기록조직론’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련 연구 및 실무에 기반하여 기록조직의 의미와 지식 범주를 도출하고, 기록조직과 관련된 연구성과를 분석해 봄으로써 그간의 학문적 공과(功過)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p>
</sec>
<sec id="sec001-2">
<title>1.2 선행연구 분석</title>
<p>현재까지 발표된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발견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p>
<p>첫째, 다수의 연구들이 학술지를 특정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가령, <xref ref-type="bibr" rid="B010">김희섭, 강보라(2018)</xref>는 「한국기록관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 키워드를 분석하여 그간의 연구주제를 양적 측면, 영향력 측면, 확장성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14">박준형, 류법모, 오효정(2018)</xref>은 국내 기록관리학 분야 학술지 2종과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지 4종에 수록된 학술논문을 수집하여 전·후기 10년간, 그리고 매 5년을 주기로 하여 기록관리학 주제영역별 키워드를 분석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18">손혜인, 남영준(2016)</xref>은 기록관리학 분야 대표 학술지 2종에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여 기록관리 연구의 학제성과 주제 변화 추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전자기록물 및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한 정보학 영역의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분석한 <xref ref-type="bibr" rid="B023">장로사, 김유승(2009)</xref>의 연구와 기록정보서비스 분야의 연구동향을 분석한 <xref ref-type="bibr" rid="B003">김건 등(2013)</xref>의 연구도 각각 기록관리학 분야 학술지 5종, 기록관리학 및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지 6종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처럼 분석대상이나 분석의 목적, 관점에서 차이는 있지만, 이들 연구는 특정 학술지를 선정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p>
<p>둘째, 사전에 주제범주를 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들이 있다. <xref ref-type="bibr" rid="B012">남태우, 이진영(2009)</xref>은 국내외 선행연구 및 교과과정 분석을 통해 26개 주제영역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학술지 논문의 주제영역별 분포를 분석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04">김규환, 남영준(2009)</xref>은 <xref ref-type="bibr" rid="B005">김규환, 장보성, 이현정(2009)</xref>의 연구에서 추출한 23개의 연구대상을 13개의 핵심 주제영역으로 압축한 후 빈도분석과 대응분석을 이용하여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의 주제영역별 분포와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09">김판준, 서혜란(2012)</xref>은 국내외 선행연구, 용어사전, 단행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자기록의 연구주제를 8개로 구분한 후 이를 분석기준으로 활용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18">손혜인, 남영준(2016)</xref>은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과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주제요소를 추출하여 총 14개의 주제로 구분하고, 빈도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하여 주제별 연구성과를 분석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14">박준형, 류법모, 오효정(2018)</xref>은 앞서 <xref ref-type="bibr" rid="B018">손혜인, 남영준(2016)</xref>이 제안한 주제구분을 기초로 하되 키워드 및 관련 법률을 추가하여 기록관리학 주제영역을 8개로 재편한 후 연구에 나타나는 토픽을 비교하였다. 이처럼 선행연구나 교과과정, 관련 법률 등에 근거하여 주제영역을 먼저 설정한 후 이를 기준으로 연구성과를 분석한 연구들이 있다.</p>
<p>셋째, 위와 같은 연역적인 방법 대신에, 연구에 등장하는 주요 키워드를 사용하여 귀납적 방법으로 주제를 파악한 연구들도 있다. <xref ref-type="bibr" rid="B021">이재윤, 문주영, 김희정(2007)</xref>은 문헌 클러스터링과 문헌 유사도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하여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의 핵심 주제영역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2개의 상위 주제 아래 총 12개의 하위 주제 군집이 산출되었다. <xref ref-type="bibr" rid="B005">김규환, 장보성, 이현정(2009)</xref>은 논문제목의 구문 및 의미구조를 분석하여 기록관리학 연구의 핵심 연구대상과 연구도메인, 연구초점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추출된 핵심 연구대상은 총 23개로 나타났다. <xref ref-type="bibr" rid="B024">최이랑(2015)</xref>은 내용분석과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기법을 사용하여 기록관리학 연구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처럼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토대로 하여 국내에서 주로 연구된 주제범주나 핵심 키워드를 파악한 연구들이 있다.</p>
<p>넷째, 연구동향의 분석 목적이 국내와 국외를 비교하는데 있거나 국내외 연구의 비교를 통해 국내 연구의 방향을 제안하는데 있는 연구들이 있다. <xref ref-type="bibr" rid="B011">김희정(2005)</xref>은 저자 동시인용분석을 이용하여 국내 및 미국 기록관리학 연구의 지적구조를 비교·분석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15">박희진(2014)</xref>은 국제 전문학술지인 Archivaria에 수록된 연구를 대상으로 주요 연구주제 영역을 정리하고 이를 우리나라 기록관리학 연구주제와 동향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B006">김성한, 오효정(2018)</xref>은 국내 및 국제 학술지를 대상으로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국가별 기록관리학의 연구대상, 연구방법, 주제영역 등의 변화를 살펴 이를 토대로 향후 국내 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p>
<p>한편 기록조직 영역에서만 보면, 기록분류를 주제로 연구동향을 분석한 선행연구 1편이 있다. <xref ref-type="bibr" rid="B016">설문원(2012)</xref>은 2012년까지 발표된 국내 학술지 논문 35편을 선별하여, 기록분류 연구가 현장의 문제에 어떤 해법을 제시했으며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35편의 논문을 기록분류 일반론, 보존 기록의 분류, 근대 역사기록의 분류, 현용 기록의 분류로 구분하고, 보존 기록과 현용 기록은 다시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정량적 분석 대신에 연구내용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시도한 이 연구는 기록분류 연구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망하고 향후 기록관리 연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풀어가야 할 과제를 정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p>
<p>선행연구에 대한 이러한 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본 연구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특정 학술지가 아니라 기록조직과 관련된 국내 모든 연구를 망라적으로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기록조직과 관련된 연구가 특정 학술지에만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학술지가 아닌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기록조직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다양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검색을 실시하고, 관련 연구의 참고자료를 추적해 가면서 분석대상 자료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둘째, 수집한 연구에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한 후 빈도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여 기록조직 연구의 통시적인 흐름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은 기록조직 연구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어떠한 주제영역에 연구가 집중되어 있는지, 어떤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들이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셋째, 빈도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에서 관련 주제로 응축된 연구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키워드만으로는 실제 다루어진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고, 또 동일한 키워드라 하더라도 사용된 맥락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내용분석을 통해 연구에서 실제로 다룬 내용과 의의, 나아가 방법론이나 연구대상이 갖는 한계 등을 검토하였다. </p>
</sec></sec>
<sec id="sec002" sec-type="methods">
<title>2. 기록조직의 범주</title>
<p>앞서 언급하였듯이 기록관리학계에서 기록조직의 정의나 범주에 대해 뚜렷이 합의된 바는 없다.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교과목 명칭을 제외하고 이 용어가 공식적으로 적시된 사례는 공공기록물법 시행령에 명시된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자격요건 시험과목명 정도이다. 여기서는 ‘기록조직론’을 “기록의 분류, 기록의 기술, 기록의 통제 등”이라 설명하고 있어 이러한 개념을 아우르는 암묵적인 용어로 기록조직이 사용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기록분류에서 발견된 ‘개념과 용어의 난맥상’(<xref ref-type="bibr" rid="B016">설문원, 2012, p. 205</xref>)이 기록조직 전체에도 만연해 있는 상황이어서,<xref ref-type="fn" rid="fb002"><sup>2)</sup></xref> 기록조직의 범주와 그 의미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p>
<p>기록조직은 “기록에 담긴 내용뿐 아니라 기록을 생산하게끔 한 활동이나 업무의 흐름을 보여주고, 기록을 생산한 개인이나 조직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xref ref-type="bibr" rid="B025">한국기록관리학회, 2018, pp. 190-191</xref>) 해당 기록 및 그 기록과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록조직의 목적은 첫째,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둘째, 기록에 대한 이용자의 효율적인 접근을 지원하는데 있다. 기록의 생산맥락과 내용, 구조, 관리이력, 관련 기록물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관리함으로써 기록의 진본성과 증거 가치를 유지하고, 또 그러한 정보를 검색에 직접 활용함으로써 현재 혹은 미래의 잠재적 이용자가 원하는 기록을 쉽게 찾아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록조직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생산 혹은 수집된 기록의 관리와 활용에 있어 기록조직이 핵심 역할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
<p>기록학 용어 사전에서 이러한 의미에 해당하는 용어를 찾아보면 ‘지적 통제’(intellectual control)와 ‘물리적 통제’(physical control)가 있다. 지적 통제는 “출처 확인 및 분류·기술을 통해 기록의 내용과 생산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통제·관리하는 과정”을, 물리적 통제는 “기록의 보관 및 저장 위치를 관리하고 추적하는 기능”을 의미한다(<xref ref-type="bibr" rid="B026">한국기록학회, 2008, pp. 236-7, 104</xref>). 지적 통제가 검색도구를 이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기록을 찾을 수 있도록 기초 데이터를 생산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이라면, 물리적 통제는 관련 기록을 모아서 편철하거나 기록에 대한 물리적 접근을 제공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자환경에서 이러한 물리적 통제는 파일 변환이나 저장 위치, 디지털 보존 등으로도 해석된다. 협의의 관점에서 기록조직의 범주는 지적 통제로 제한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논리적·물리적인 접근을 모두 지원하는, 즉 기록에 논리적 질서를 부여하는 분류 과정에서부터 이용자가 검색도구를 이용하여 이를 찾고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체의 과정을 포함한다. </p>
<p>이러한 지적·물리적 처리 과정을 합친 용어로 기록학 용어 사전에서는 ‘정리’(arrangement)라는 개념도 사용하고 있다. 분류를 포함하여 기록의 논리적이고 물리적인 처리를 포괄하는 의미가 ‘정리’라고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xref ref-type="table" rid="t001">표 1</xref>〉 참조). 그러나 공공기록물법이나 그 시행령, 실무지침, 관련 연구 등에서는 정리를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xref ref-type="table" rid="t001">표 1</xref>〉에 제시된 것처럼, 관련법과 실무지침에서는 공개관리, 접근통제, 편철, 기록물 보유현황 목록 작성, 미등록 기록물의 처리 등과 같은 기록관리의 일반적인 활동을 ‘정리’로 표현하고 있고, 관련 연구에서는 현용기록의 ‘분류’에 상응하는 용어로 보존기록에 대해 ‘정리’를 사용한다고 하면서 기록연속체의 관점에서 볼 때 혹은 전자환경에서 이러한 이분법적 구분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기록조직과 정리는 일견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면서 기록조직과 정리 간에, 그리고 정리와 분류 간에 의미 구분이 명확하게 자리잡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xref ref-type="fn" rid="fb003"><sup>3)</sup></xref> </p>
<table-wrap id="t001">
	<label>〈표 1〉</label>
	<caption>
		<title>‘정리’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적용 사례</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근거</td><td>‘정리’의 의미</td>
</tr>
<tr><td><xref ref-type="bibr" rid="B026">기록학 용어 사전</xref></td><td align="left">“기록을 출처주의와 원질서 존중 원칙에 따라 계층별로 조직화하는, 지적·물리적 처리과정을 말한다. 정리에는 논리적으로 기록을 <underline>분류</underline>하는 과정도 포함되지만, 보통은 기록관으로 이관한 후 기록을 <underline>보존 용기에 재배치</underline>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따라서 포장, 라벨 부착, 서가 배치도 정리 과정의 일부이다.”</td>
</tr>
<tr><td>공공기록물법 및 공공기록물법 시행령</td><td align="left">전년도에 생산을 완결한 기록물에 대하여 <underline>공개여부·접근권한 재분류, 분류·편철 확정 등</underline>을 하는 것. 이에 따른 기록물 정리 결과는 기록물 및 기록물철 등록정보에 반영하여야 한다. [공공기록물법 시행령 제24조]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장은 그 기관이 보존하고 있는 기록물의 공개 및 열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록물을 정리·기술·편찬하고, 콘텐츠를 구축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공공기록물법 제38조의2]</td>
</tr>
<tr><td><xref ref-type="bibr" rid="B002">국가기록원 기록물관리지침(2020)</xref> </td><td align="left"><underline>기록물 정리</underline>: 전년도 생산 기록물 및 미정리된 기록물의 편철 정리와 해당 기관 기록물 보유현황 조사 [기록물 관리지침, p. 29]- 기록물의 보존관리를 위해 매년 해당 업무가 완결된 기록물을 대상으로 등록사항과 기록물 실물의 일치여부, 분류 및 편철, 공개여부 등을 재검토하는 업무 절차</td>
</tr>
<tr><td><xref ref-type="bibr" rid="B016">설문원(2012, 207-208)</xref></td><td align="left">현용기록의 분류에서 <underline>보존기록의 정리</underline>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기록을 모으고 구분하여 논리적 질서를 구축하는 모든 행위, 즉 편철, 파일링, 집합, 계층화, 분류 등이 모두 분류론의 영역에서 다뤄질 수 있다. … 현대 기록관리 환경에서는 ‘정리’라는 애매한 번역어 대신 분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td>
</tr>
<tr><td><xref ref-type="bibr" rid="B008">김정하(2009, 30-33)</xref> </td><td align="left">우리나라에서는 ‘정리’와 ‘분류’의 두 개념이 혼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기록학 용어 사전』을 보면 분류는 “기록을 조직화하고 내적인 질서를 부여하여 기록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과정을 말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이것은 <underline>정리</underline>의 개념에 해당한다. … 결론적으로 문서들에 논리적인 체계를 부여하는 것을 정리 작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기준으로 기록물 내부에 존재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계층적 구조를 가지는-기존의 질서(최초의 유기적 관계)들이 채택되었기 때문이다.</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용어가 가진 이러한 의미적 혼란 이외에도, 기록관리 프로세스 혹은 실무의 관점에서도 기록조직의 범주는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경향은 수집형 보존기록관에서 보존기록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기록조직 제반 업무보다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현용기록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주지하다시피 현용기록에 대해서는 처리과, 기록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에서 각자 구분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령, 기록조직의 커다란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분류’와 ‘기술’(description)만 하더라도 행위 주체에 따라 업무구조와 내용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p>
<p>현재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기록 분류체계인 기록관리기준표는 정부기능분류체계(BRM)라는 업무분류체계를 기록 분류체계에 도입한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에서 분류체계의 개발 및 유지를 위한 업무분석이나 기능분류체계의 관리 및 운영과 같은 역할은 중앙기능분류담당자, 기관기능분류담당자, 처리과 등에 있고, 기록관은 BRM의 단위과제에 적용되는 공개여부나 접근권한, 보존기간의 책정과 검토 등으로 역할이 제한되어 있어 단위과제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분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데 있다. 기록에 대한 기술 과정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은 기록의 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기록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는 기록의 진본성 보장을 위해 기록의 생산 혹은 획득 시점에 등록된다. 그러다보니 기술의 일차적 책임은 처리과에 있고, 기록관에서는 처리과에서 작성한 내용을 활용하거나 이러한 과정을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xref ref-type="fig" rid="f001">그림 1</xref>〉 참조). 이를 고려할 때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현용기록에 대한 기록조직은 관련 업무가 분산 처리되는 구조이며, 이 속에서 기록관에서 담당하는 기록조직 업무는 일련의 기록관리 업무 중에서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업무라기보다, 기록관리기준표의 관리나 이관 기록의 품질검사, 서고 관리 등 주로 ‘사후관리’적 활동으로 밀려나 있다고 볼 수 있다.</p>
<fig id="f001"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1〉</label>
	<caption>
		<title>공공기관의 현용기록에 대한 기록조직 업무</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651008&amp;imageName=jksarm_2020_20_04_129_f001.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기록조직의 범주를 명료하게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 및 관련 텍스트(표준, 실무지침, 개론서 등)를 종합하여 기록조직의 범주화를 시도해 보면, 기록조직은 크게 (1) 기록관리 원칙에 근거한 분류체계의 개발하거나 개발된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기록물을 실제적으로 분류하는 행위, (2) 기록 자체와 기록의 생산맥락, 그외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메타데이터 설계와 이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적절히 기술하여 관리하는 행위, (3) 기술 과정에서 인물, 단체, 지역, 주제, 기능 등 별도의 처리가 필요한 경우 전거레코드나 시소러스를 구축하거나 기 구축된 전거레코드나 시소러스를 이용하여 관련 정보를 관리(제어)하고 활용하는 행위, (4) 앞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기록관리 정보시스템에 반영하는 행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xref ref-type="fn" rid="fb004"><sup>4)</sup></xref> 이러한 행위의 결과물은 다양한 검색도구의 모델링에 활용되거나 검색도구를 통해 기록물을 검색하는데 활용된다.<xref ref-type="fn" rid="fb005"><sup>5)</sup></xref>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영구기록물관리기관과 공공기관의 기록관, 현용기록과 보존기록 등에 따라 기록조직의 적용 범위와 방식, 내용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록조직의 범주로 간주할 수 있는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도식화한 결과는 〈<xref ref-type="fig" rid="f002">그림 2</xref>〉와 같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장에서는 그간의 기록조직 연구에서 특히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가 무엇이며 주로 어떠한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는지 보다 깊숙이 분석해 보고자 한다.</p>
<fig id="f002"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2〉</label>
	<caption>
		<title>기록조직의 범주</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651008&amp;imageName=jksarm_2020_20_04_129_f002.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sec>
<sec id="sec003" sec-type="methods">
<title>3. 연구방법</title>
<sec id="sec003-1">
<title>3.1 데이터 수집 및 분석대상</title>
<p>앞서의 선행연구 분석결과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의 수집범위를 특정 학술지에 국한시키지 않고 기록조직을 주제로 삼고 있는 관련 연구를 망라적으로 수집하고자 하였다. 이에 2장의 〈<xref ref-type="fig" rid="f002">그림 2</xref>〉에서 정리한 기록조직 범주에 포함되는 다양한 용어들을 검색 키워드로 활용하여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RISS 등에서 광범위한 검색을 실시하였고, 해당 논문의 참고자료를 추적해 가면서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갔다. 그 결과 총 150편의 학술논문을 수집하였다. </p>
<p>수집된 학술논문 150편을 학술지별로 살펴보면 기록조직 관련 논문이 총 16종에 이르는 다양한 학술지에 게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xref ref-type="fig" rid="f003">그림 3</xref>〉 참조). 물론 전체 논문 중 약 64%에 이르는 논문이 『한국기록관리학회지』와 『기록학연구』 단 2종의 학술지에 집중적으로 게재되어 있어 소수의 학술지에 편중된 현상을 볼 수 있지만, 이보다 눈여겨 볼 특징은 『한국비블리아학회지』와 『정보관리학회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서지학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등에도 35% 정도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어 문헌정보학 영역의 학술지에도 적지 않은 논문이 수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과 같이 보다 포괄적인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학술지에도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fig id="f003"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3〉</label>
	<caption>
		<title>기록조직 영역의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651008&amp;imageName=jksarm_2020_20_04_129_f003.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기록조직과 관련된 논문 150편의 연도별 발행 추이를 살펴본 결과, 〈<xref ref-type="fig" rid="f004">그림 4</xref>〉와 같이 20여년에 걸쳐 미세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특정 연도를 제외하고는 양적으로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p>
<fig id="f004"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4〉</label>
	<caption>
		<title>기록조직 영역의 연도별 논문발행 편수</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651008&amp;imageName=jksarm_2020_20_04_129_f004.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다음으로는, 수집된 논문의 서지정보 중에서 분석에 포함할 서지요소의 경계를 결정하여 추출작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50편의 학술지 논문에서 ‘표제’와 ‘저자가 부여한 키워드’(이하 저자 키워드)를 분석 범위로 결정하였다. 논문의 표제는 논문이 다루고 있는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표현하기에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저자 키워드는 저자들이 자신의 연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들을 직접 표현한 것으로 주로 정형화된 개념이나 대상, 방법론과 관련된 어휘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 연구들 간의 지식공유 관계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집된 150편의 학술논문을 확인한 결과, 150편 중 저자 키워드가 기재되지 않은 논문은 13편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표제 분석은 150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키워드 분석은 137편을 대상으로 하여 기록조직 연구가 어떤 영역에 집중되어 왔는지, 더불어 어떠한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p>
</sec>
<sec id="sec003-2">
<title>3.2 데이터 분석방법</title>
<p>150편의 논문 표제와 137편의 저자 키워드에서 등장한 개별 용어를 하나의 분석단위로 선정하여 용어를 추출하였다. 용어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불용어(‘연구’, ‘현황’, ‘과제’, ‘모색’, ‘분석’ 등)를 제외 처리한 후 추출하였다. 이어, 수집한 용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데이터 전처리 작업과 어휘통제 작업을 통한 정제작업을 수행하였다. 예를 들어, 동일한 의미를 지칭하는 ‘기록분류’나 ‘기록물 분류’는 ‘분류’로, ‘기록기술’이나 ‘기록물 기술’은 ‘기술’로 용어정리를 수행하였으며, ‘metadata’와 ‘메타데이터’, ‘linked data’와 ‘링크드 데이터’와 같이 영문표기와 국문표기가 혼용해서 사용될 경우, 국문표기를 우선시하여 취합하고 정리하였다. 또한 축약된 명칭과 전체명칭을 혼용하여 사용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명칭(국문표기)을 우선적으로 채택하여 표기하였다. 단, RiC, ISAD(G)와 같이 축약된 명칭이 학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축약된 명칭으로 통일시켰다. 그러나 기능분류, 기능분류체계, 정부기능분류체계와 같이 유사한 용어이지만 연구에서 사용된 의미나 용도가 명확하게 다른 경우 이들 용어는 그대로 사용하되, 의미적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요약한 결과는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2">표 2</xref>〉와 같다. </p>
<table-wrap id="t002">
	<label>〈표 2〉</label>
	<caption>
		<title>데이터 전처리 작업</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전처리 작업</td><td>적용 예시 </td>
</tr>
<tr><td>유사용어나 동일용어의 통일</td><td>ㆍ‘기록분류’, ‘기록물 분류’ → ‘분류’<break/>ㆍ‘기록기술’, ‘기록물 기술’ → ‘기술’<break/>ㆍ‘기록 온톨로지’, ‘기록물 온톨로지’ → ‘온톨로지’<break/>ㆍ‘전거제어’, ‘전거통제’, ‘기록물전거제어’ → ‘전거제어’<break/>ㆍ‘5.18운동’, ‘518광주항쟁’ → ‘5.18민주화운동’</td>
</tr>
<tr><td>영문표기와 국문표기가 혼용해서 사용할 경우, 국문표기를 우선시 함</td><td>ㆍ‘metadata’, ‘메타데이터’ → ‘메타데이터’<break/>ㆍ‘linked data’, ‘링크드 데이터’ → ‘링크드 데이터’ <break/>ㆍ‘authenticity’, ‘진본성’ → ‘진본성’ </td>
</tr>
<tr><td>축약한 명칭과 생략하지 않은 전체명칭이 혼용해서 사용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명칭(국문표기)으로 통일</td><td>ㆍ‘BRM’, ‘Business Reference Model’ → ‘정부기능분류체계’<break/>ㆍ‘EDMS’ → ‘전자문서관리시스템’ </td>
</tr>
<tr><td>단, 기술규칙 등과 같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통일된 명칭이 존재하는 경우, 축약된 명칭으로 통일</td><td>ㆍ‘Records in Contexts’ → ‘RiC’<break/>ㆍ‘국제기록물기술규칙’, ‘국제표준기록물기술규칙’, ‘ISAD’ → ‘ISAD(G)’<break/>ㆍ‘국제기록전거레코드규칙’, ‘ISSAR’ → ‘ISSAR(CPF)’</td>
</tr>
<tr><td>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복합명사를 사용할 경우, 용어를 분리</td><td>ㆍ‘기록분류·기술’ → ‘분류’, ‘기술’<break/>ㆍ‘정리와 기술’ → ‘정리’, ‘기술’<break/>ㆍ‘현용·준현용 단계’ → ‘현용단계’, ‘준현용단계’</td>
</tr>
<tr><td>해당 영역에서 일반적인 범주를 지칭하는 용어는 제외 처리</td><td>ㆍ‘기록물관리’, ‘기록관리’, ‘기록물’ 등 제외</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이러한 정제작업을 통해 도출된 용어는 Python 기반의 넷마이너(NetMiner) v.4를 활용하여 빈도분석과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작업을 수행하였다.<xref ref-type="fn" rid="fb006"><sup>6)</sup></xref> 이를 통해 추출된 키워드의 특성과 그들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기록조직과 관련된 연구가 어떤 부분에 주된 관심을 가져왔으며, 각 용어별 어떠한 관계를 보이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용어 분석에 이어, 키워드가 사용된 맥락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동일한 키워드가 출현한 연구에 대한 내용 분석을 시도하였다.</p>

</sec></sec>
<sec id="sec004" sec-type="results">
<title>4. 결과분석</title>
<sec id="sec004-1">
<title>4.1 용어 분석 결과</title>
<p>넷마이너를 통해 150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학술논문의 표제로부터 184개의 용어, 137편의 저자 키워드로부터 410개의 용어가 도출되었다. 먼저, 2회 이상 출현한 표제 키워드는 총 47개의 용어로,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3">표 3</xref>〉과 같이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기록조직 논문의 표제에서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보인 용어는 ‘메타데이터’(24회)였다. 이어 ‘분류’(19회), ‘기술’(12회), ‘기술요소’(11회), ‘분류체계’(10회) 순으로 나타나 10회 이상 출현한 용어는 총 5개였다. 그 뒤를 이어 ‘공문서’, ‘시소러스’(7회), ‘온톨로지’, ‘전거제어’, ‘전거레코드’(6회) 등의 용어가 높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p>
<table-wrap id="t003">
	<label>〈표 3〉</label>
	<caption>
		<title>표제에서 2회 이상 출현한 용어</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순위</td><td>용어</td><td>횟수</td><td>순위</td><td>용어</td><td>횟수</td><td>순위</td><td>용어</td><td>횟수</td>
</tr>
<tr><td>1</td><td>메타데이터</td><td>24</td><td>17</td><td>정부기능분류체계</td><td>4</td><td>33</td><td>활용</td><td>2</td>
</tr>
<tr><td>2</td><td>분류</td><td>19</td><td>18</td><td>국가기록원</td><td>4</td><td>34</td><td>상호운용성</td><td>2</td>
</tr>
<tr><td>3</td><td>기술</td><td>12</td><td>19</td><td>5·18민주화운동기록물</td><td>3</td><td>35</td><td>검색</td><td>2</td>
</tr>
<tr><td>4</td><td>기술요소</td><td>11</td><td>20</td><td>영구기록물</td><td>3</td><td>36</td><td>보존</td><td>2</td>
</tr>
<tr><td>5</td><td>분류체계</td><td>10</td><td>21</td><td>ISAD(G)</td><td>3</td><td>37</td><td>요소개발</td><td>2</td>
</tr>
<tr><td>6</td><td>공문서</td><td>7</td><td>22</td><td>대한제국기</td><td>3</td><td>38</td><td>이메일기록</td><td>2</td>
</tr>
<tr><td>7</td><td>시소러스</td><td>7</td><td>23</td><td>편철</td><td>3</td><td>39</td><td>EAC</td><td>2</td>
</tr>
<tr><td>8</td><td>온톨로지</td><td>6</td><td>24</td><td>기능분류체계</td><td>3</td><td>40</td><td>전자기록</td><td>2</td>
</tr>
<tr><td>9</td><td>전거제어</td><td>6</td><td>25</td><td>구술기록</td><td>3</td><td>41</td><td>링크드 데이터</td><td>2</td>
</tr>
<tr><td>10</td><td>전거레코드</td><td>6</td><td>26</td><td>학교기록물</td><td>3</td><td>42</td><td>행정박물</td><td>2</td>
</tr>
<tr><td>11</td><td>기술규칙</td><td>5</td><td>27</td><td>맥락정보</td><td>3</td><td>43</td><td>기록재조직</td><td>2</td>
</tr>
<tr><td>12</td><td>기록물분류기준표</td><td>5</td><td>28</td><td>단위업무</td><td>3</td><td>44</td><td>대학기록관</td><td>2</td>
</tr>
<tr><td>13</td><td>기록관리기준표</td><td>5</td><td>29</td><td>대통령기록물</td><td>3</td><td>45</td><td>지방자치단체</td><td>2</td>
</tr>
<tr><td>14</td><td>단위과제</td><td>5</td><td>30</td><td>전자기록물</td><td>3</td><td>46</td><td>일본군위안부기록</td><td>2</td>
</tr>
<tr><td>15</td><td>RiC</td><td>5</td><td>31</td><td>사진기록물</td><td>3</td><td>47</td><td>형사사건기록</td><td>2</td>
</tr>
<tr><td>16</td><td>조선총독부</td><td>4</td><td>32</td><td>보존기간</td><td>3</td><td colspan="3">　</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이러한 용어를 앞서 2장에서 살펴본 기록조직의 범주에 적용시켜보면 높은 출현빈도를 보인 용어들은 기록조직을 대표하는 대범주의 용어에 해당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표제에서는 구체적인 세부 범주보다는 광범위한 범주의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전거제어와 시소러스 등 메타데이터 관련 영역의 용어들이 상대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표제에는 기록조직의 행위와 무관하게, 기록관리기관의 유형(국가기록원, 대학기록관, 지방자체단체 등)과 기록조직의 대상이 되는 기록물의 종류(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학교 기록물, 대통령 기록물, 사진 기록물, 구술 기록물)도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확인되었다. </p>
<p>저자 키워드도 동일한 방식으로 2회 이상 출현한 용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410개의 저자 키워드 중 2회 이상 출현한 용어는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4">표 4</xref>〉와 같이 81개로 나타났다. 저자 키워드에서도 ‘메타데이터’(26회)가 가장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분류’(24회), ‘기술’(12회), ‘온톨로지’(11회), ‘전거제어’, ‘기록관리기준표’(10회) 순으로 나타나, 총 6개의 용어가 10회 이상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기록물분류기준표’, ‘기술요소’, ‘기능분류체계’가 각 9회씩, ‘ISAD(G)’, ‘기술규칙’, ‘기능분류’, ‘단위과제’가 각 8회씩 출현하였다. </p>
<table-wrap id="t004">
	<label>〈표 4〉</label>
	<caption>
		<title>저자 키워드에서 2회 이상 출현한 용어</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순위</td><td>용어</td><td>횟수</td><td>순위</td><td>용어</td><td>횟수</td><td>순위</td><td>용어</td><td>횟수</td>
</tr>
<tr><td>1</td><td>메타데이터</td><td>26</td><td>28</td><td>RiC</td><td>4</td><td>55</td><td>기능시소러스</td><td>2</td>
</tr>
<tr><td>2</td><td>분류</td><td>24</td><td>29</td><td>통합관리</td><td>4</td><td>56</td><td>다중개체모형</td><td>2</td>
</tr>
<tr><td>3</td><td>기술</td><td>12</td><td>30</td><td>5·18민주화운동기록물</td><td>3</td><td>57</td><td>자료관시스템</td><td>2</td>
</tr>
<tr><td>4</td><td>온톨로지</td><td>11</td><td>31</td><td>전거레코드</td><td>3</td><td>58</td><td>전자문서시스템</td><td>2</td>
</tr>
<tr><td>5</td><td>전거제어</td><td>10</td><td>32</td><td>대한제국</td><td>3</td><td>59</td><td>개념모델</td><td>2</td>
</tr>
<tr><td>6</td><td>기록관리기준표</td><td>10</td><td>33</td><td>대학기록관</td><td>3</td><td>60</td><td>단위과제카드</td><td>2</td>
</tr>
<tr><td>7</td><td>기록물분류기준표</td><td>9</td><td>34</td><td>DIRKS</td><td>3</td><td>61</td><td>편철</td><td>2</td>
</tr>
<tr><td>8</td><td>기술요소</td><td>9</td><td>35</td><td>구술사</td><td>3</td><td>62</td><td>다계층기술</td><td>2</td>
</tr>
<tr><td>9</td><td>기능분류체계</td><td>9</td><td>36</td><td>출처의원칙</td><td>3</td><td>63</td><td>링크드 데이터</td><td>2</td>
</tr>
<tr><td>10</td><td>ISAD(G)</td><td>8</td><td>37</td><td>기록조직</td><td>3</td><td>64</td><td>행정박물</td><td>2</td>
</tr>
<tr><td>11</td><td>기술규칙</td><td>8</td><td>38</td><td>메타데이터표준</td><td>3</td><td>65</td><td>기록물처리일정표</td><td>2</td>
</tr>
<tr><td>12</td><td>기능분류</td><td>8</td><td>39</td><td>시맨틱웹</td><td>3</td><td>66</td><td>평가</td><td>2</td>
</tr>
<tr><td>13</td><td>단위과제</td><td>8</td><td>40</td><td>맥락정보</td><td>3</td><td>67</td><td>AS5090</td><td>2</td>
</tr>
<tr><td>14</td><td>정부기능분류체계</td><td>7</td><td>41</td><td>단위업무</td><td>3</td><td>68</td><td>조선총독부공문서</td><td>2</td>
</tr>
<tr><td>15</td><td>보존기간</td><td>7</td><td>42</td><td>대통령기록관</td><td>3</td><td>69</td><td>대통령기록물</td><td>2</td>
</tr>
<tr><td>16</td><td>검색도구</td><td>6</td><td>43</td><td>EAD</td><td>2</td><td>70</td><td>박물</td><td>2</td>
</tr>
<tr><td>17</td><td>공문서</td><td>6</td><td>44</td><td>기록관</td><td>2</td><td>71</td><td>스키마</td><td>2</td>
</tr>
<tr><td>18</td><td>ISAAR(CPF)</td><td>5</td><td>45</td><td>ISO23081</td><td>2</td><td>72</td><td>원질서존중의원칙</td><td>2</td>
</tr>
<tr><td>19</td><td>시소러스</td><td>5</td><td>46</td><td>ISO25964</td><td>2</td><td>73</td><td>민간기록물</td><td>2</td>
</tr>
<tr><td>20</td><td>출처</td><td>5</td><td>47</td><td>상호운용성</td><td>2</td><td>74</td><td>매뉴스크립트</td><td>2</td>
</tr>
<tr><td>21</td><td>분류체계</td><td>5</td><td>48</td><td>갑오개혁</td><td>2</td><td>75</td><td>보존메타데이터</td><td>2</td>
</tr>
<tr><td>22</td><td>기록물분류체계</td><td>4</td><td>49</td><td>통합검색</td><td>2</td><td>76</td><td>사진기록물</td><td>2</td>
</tr>
<tr><td>23</td><td>진본성</td><td>4</td><td>50</td><td>이용자검색용어</td><td>2</td><td>77</td><td>시청각기록물</td><td>2</td>
</tr>
<tr><td>24</td><td>국가기록원</td><td>4</td><td>51</td><td>정보공개청구용어</td><td>2</td><td>78</td><td>업무분석</td><td>2</td>
</tr>
<tr><td>25</td><td>조선총독부</td><td>4</td><td>52</td><td>국사편찬위원회</td><td>2</td><td>79</td><td>연구기록</td><td>2</td>
</tr>
<tr><td>26</td><td>구술기록</td><td>4</td><td>53</td><td>국제표준</td><td>2</td><td>80</td><td>패싯분석</td><td>2</td>
</tr>
<tr><td>27</td><td>전자기록관리</td><td>4</td><td>54</td><td>전자기록물</td><td>2</td><td>81</td><td>형사사건기록</td><td>2</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이러한 저자 키워드 출현빈도의 특징을 살펴보면, 저자 키워드 역시 표제와 동일하게 메타데이터, 분류, 기술과 같이 대범주에 해당되는 용어가 상위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메타데이터 관련 영역의 용어가 강조되었던 표제와 달리 저자 키워드에서는 메타데이터 영역과 더불어 분류 영역의 용어들(기록관리기준표, 기록물분류기준표, 기능분류 등)도 상대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기록관리기관이나 기록물의 유형이 강조되었던 표제와 달리 저자 키워드에서는 기록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활용되는 국제표준(ISAD(G), ISAAR(CPF))이나 데이터모델(RiC)에 대한 용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기록관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준에 관한 주제가 많이 연구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p>
<p>용어의 출현빈도 분석에 더해, 표제 및 저자 키워드에 2회 이상 출현한 용어를 대상으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키워드 네트워크는 특정한 주제 영역의 문헌집합으로부터 키워드를 추출하고, 각 키워드 쌍의 동시출현 빈도를 계산하여, 이 빈도로부터 키워드 간의 유사도(연관도)를 계산하여 구성된 네트워크로, 키워드를 네트워크로 구성하여 이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고 키워드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분석방법이다(이수상, 2014, p. 99). 결국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서는 문헌집합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개념의 분포와 그들의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연구 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p>
<p>먼저, 표제에서 2회 이상 출현한 용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시각화를 시도한 결과, 〈<xref ref-type="fig" rid="f005">그림 5</xref>〉와 같이 47개의 용어는 178개의 링크로 연결되어 있다. 전체적인 네트워크는 ‘메타데이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분류’와 키워드들 간의 연결 구조, 그리고 ‘전거제어’와 키워드들 간의 연결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관계의 평균 링크 수는 3.787로, 한 키워드 당 평균 3.8개의 키워드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네트워크간의 밀도는 0.082로 나타나 기록조직 관련 논문의 표제에서 2회 이상 추출된 용어들은 키워드의 연결 관계가 매우 적음을 알 수 있다.<xref ref-type="fn" rid="fb007"><sup>7)</sup></xref></p>
<fig id="f005"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5〉</label>
	<caption>
		<title>2회 이상 출현한 표제 용어 네트워크 </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651008&amp;imageName=jksarm_2020_20_04_129_f005.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다음으로, 저자 키워드에서 2회 이상 출현한 81개의 용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시각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xref ref-type="fig" rid="f006">그림 6</xref>〉과 같이 81개의 용어는 512개의 링크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저자 키워드 네트워크는 ‘메타데이터’와 ‘분류’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구체적으로, ‘분류’는 기록물분류기준표, 기록관리기준표, 출처, 출처의 원칙, 분류체계 등의 저자 키워드와 관련성이 있으며, ‘메타데이터’는 ISAD(G), 기술규칙, 기술, 기술요소 등의 키워드와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저자 키워드의 평균 링크 수는 6.244로, 한 키워드 당 평균 6.3개의 키워드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표제보다 저자 키워드에서 출현한 용어들이 한 단어 당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단어가 많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밀도는 0.077로 나타나, 기록조직 논문의 저자 키워드에서 추출된 용어들 역시 낮은 응집력을 보였다. </p>
<fig id="f006"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6〉</label>
	<caption>
		<title>2회 이상 출현한 저자 키워드 용어 네트워크</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651008&amp;imageName=jksarm_2020_20_04_129_f006.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정리하면 표제와 저자 키워드에서 추출한 용어의 빈도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시도한 결과, 기록조직 연구들은 메타데이터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류, 기술 역시 중요한 학문적 관심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인코딩 표준과 관련된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약하였다. 특히, 메타데이터와 관련하여서는 ISAD(G), 기술규칙, 기술, 기술요소 등이 논의의 중심축이었으며, 분류와 관련하여서는 기능분류체계 중 기록관리기준표, 기록물분류기준표가 중요한 연구주제였다. 물론 표제와 저자 키워드에 따른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표제와 저자 키워드 모두 공통적으로 기록관리 현장에서 업무수행 시 활용되고 행위의 근거나 기준이 될 수 있는 분류체계나 국가표준,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
</sec>
<sec id="sec004-2">
<title>4.2 내용 분석 결과</title>
<p>기록조직 연구에 등장한 용어 분석 결과를 보완하여 해석해 보기 위해, 이번에는 연구에서 다룬 실제 내용에 대한 분석도 시도하였다. 용어만으로는 실제 다루어진 내용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또 동일한 용어가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그 맥락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용어 분석의 결과를 참조하여 내용에 대한 분석을 추가하였다. 내용 분석은 앞서 정제작업을 거친 ‘저자 키워드’를 사용하였으며, 동일한 키워드가 등장한 연구를 검토하여 해당 키워드가 사용된 맥락과 의미를 분석한 다음 공통되는 내용이나 특징에 따라 몇 개의 틀로 다시 유형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모든 키워드를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앞서 핵심 영역으로 드러난 ‘메타데이터’와 ‘분류’를 중심으로 하되 관련된 키워드로 확장해 가면서 내용을 분석하였다.</p>
<p>먼저, 기록조직 연구에서 사용된 단일 키워드 중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용어는 ‘메타데이터’였다. 이에 관한 연구를 살펴본 결과, 세 가지 유형의 연구로 집약되었다. 먼저, 메타데이터를 키워드로 가진 연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구는 구술사 기록물, 축제 기록물, 인권 기록물, 대통령 기록물, 사진 기록물, 시청각 기록물, 영상기록물, 위안부 관련 기록물, 성적 소수자 기록물 등과 같이 대상을 달리하면서 이들 기록을 기술하기 위한 요소 개발을 목적으로 한 연구였다. 연구과정도 일반적으로 ① 해당 기록물의 특징과 유형 분석, ② 관련 표준 및 사례 분석, ③ 메타데이터 요소 제안 등의 순으로 패턴화 되어 있었으며, 요소 개발에 그치지 않고 메타데이터 스키마나 데이터 모델링까지 다룬 연구들도 있었으나 연구의 핵심은 여전히 요소 개발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네트워크 분석에서 메타데이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키워드가 ‘기술’, ‘기술요소’, ‘기술규칙’, ‘전거제어’, ‘ISAD(G)’ 등으로 나타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었다. </p>
<p>메타데이터 연구의 두 번째 유형은 기록관리 환경에서 기록의 속성을 충실히 반영한 메타데이터 모형을 다룬 연구들이다. 이들 연구는 기록관리 메타데이터의 방향성과 우리의 기록관리 환경에 적합한 메타데이터 모형을 논의하였다는 점에서 첫 번째 유형의 연구와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이 유형에 속하는 연구는 메타데이터 설계에서 우리나라 기록관리 현실을 고려할 것을 제안한 연구(<xref ref-type="bibr" rid="B007">김익한, 2004</xref>)에서부터 맥락정보를 반영하기 위한 메타데이터 모형(<xref ref-type="bibr" rid="B001">곽정, 2007</xref>; <xref ref-type="bibr" rid="B022">이주연, 2010</xref>; <xref ref-type="bibr" rid="B013">박선희, 2019</xref>)과 현행 기록관리시스템에 적용된 메타데이터의 문제점(<xref ref-type="bibr" rid="B017">설문원, 조은희, 2010</xref>) 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유형은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이라는 점에서 첫 번째 유형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현용 전자기록물, 복합 전자기록물, 이메일 등 ‘전자기록물’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기록의 생산 시점에서부터 메타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기 위한 방안을 별도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p>
<p>종합해 보면, 기록조직 연구에서도 가장 큰 영역에 해당하는 메타데이터 관련 연구는 다양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한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이외에 메타데이터 설계를 위한 방향성이나 개념모형, 전자기록물의 처리에 관한 논의가 일부 이루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은 ‘기술’이나 ‘기술요소’ 키워드를 가진 연구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비록 ‘메타데이터’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기술’ 키워드를 가진 연구에서도 건축도면 아카이브, 미술관 아카이브, 특수형태 기록물, 국가행정박물 등을 대상으로 한 기술 요소(메타데이터 요소)의 개발 혹은 확장을 다루고 있어 이러한 유형의 연구가 기록조직 영역에서 상당히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기술’ 키워드를 가진 연구들에서는 기록물 기술의 특징이나 기술을 위한 국제표준, 적용 사례를 소개한 연구들이, 그리고 ‘기술규칙’에서는 ISAD(G), ISAAR(CPF)를 비롯하여 각국의 기술규칙을 분석하거나 비교한 연구들이 주로 있었다. </p>
<p>‘메타데이터’ 다음으로 저자 키워드에서 많이 등장한 용어는 ‘분류’였다. 그러나 저자 키워드에 사용된 용어 중에서 분류는 용어의 분산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xref ref-type="fig" rid="f006">그림 6</xref>〉 참조), 분류체계, 기능분류, 기능분류체계, 정부기능분류체계(BRM), 기록관리기준표, 기록물분류기준표 등과 같이 분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용어로 범위를 확장하면 실제적으로는 분류가 기록조직 영역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분야라 할 수 있다. 분류와 관련된 연구를 유형화한 결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구는 근소한 차이이긴 했지만, ① 공공기관의 현용기록물 분류에 관한 연구와 ② 보존기록이나 매뉴스크립트 컬렉션의 분류를 다룬 연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p>
<p>먼저, 공공기관의 현용기록물 분류에 관한 연구는 ‘기록물분류기준표’와 ‘기록관리기준표’를 중심으로 한 연구들이 있다. 기록물분류기준표를 주제로 한 연구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에 기록물분류기준표가 도입된 2003년과 같은 해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후 특정 기관의 기록물분류기준표 운영에서 나타나는 문제, 특히 단위업무를 중심으로 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간간이 보고되었다. 표준이나 업무 매뉴얼, 학술대회 발표자료를 제외하고 학술논문에서 기록관리기준표를 다룬 연구는 BRM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록분류에 적용된 2007년보다 훨씬 늦은 2013년에 처음 등장하였다. 기록관리기준표에 대한 관심은 현장의 적용보다 늦게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기록물분류기준표 보다는 기록관리기준표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고, 그 대상도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초·중·고등학교 등으로 다양한 편이었다. 이들 연구에서는 특정 기관을 사례로 하여 기록관리기준표의 운영 현황과 단위과제나 단위과제카드의 운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특히 많이 다루었다.</p>
<p>보존기록이나 매뉴스크립트 컬렉션의 분류에 관한 연구로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 조선총독부 기록, 독립운동 컬렉션, 대한제국기 공문서, 폐교 사립대학 기록, 노동청 기록,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기록 등에 적용할 기록분류체계를 개발한 연구들이 있다. 이들 연구는 주로 ① 기록분류의 원칙과 기준 검토, ② 유사사례 조사·분석, ③ 대상 기록물에 대한 실증 분석과 출처, 기능 및 업무 분석, ④ 기능분류체계나 출처 기반 분류체계 제안과 같은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 유형에 속하는 연구에서 발견되는 특이점은 단일 연구로 끝나지 않고 ‘조선총독부 기록’이나 ‘5.18 민주화운동 기록’과 같이 다양한 연구자들이 관련 논의를 확장해 가면서 보존기록에 기록분류의 원칙(출처의 원칙, 원질서 존중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보다 적절한지를 깊이 있게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p>
<p>기록분류에서는 앞의 두 유형(공공기관의 현용기록물 및 보존기록이나 매뉴스크립트 컬렉션의 분류)을 제외하고, 예술기록, 교회 기록물, 시민단체 기록, 건설기록물, 사진 기록물, 구술기록, 국책 건설사업 기록 등 민간 기록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다. 이들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위한 출발점으로써 기록분류에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기록의 특성을 대폭 반영한 유연한 분류체계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서의 연구들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연구에서 제안한 분류 방안은 기능분류를 기본으로 하되 주제나 자료유형 등을 접목하거나 색인어나 시소러스를 분류에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나타났다.</p>
</sec></sec>
<sec id="sec005" sec-type="conclusions">
<title>5. 결론 및 논의</title>
<p>본 연구는 기록관리 연구동향을 다룬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기록관리학 전반에 대한 거시적 접근을 시도했을 뿐 세부적인 연구동향 파악에는 소홀했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기록조직 영역을 중심으로 기존의 연구성과를 세밀하게 살펴보되, 이 과정에서 이들 연구가 우리나라 기록관리 현장의 개선이나 이에 필요한 이론적 논의의 확장에 얼마나 기여하여 왔는지를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발표된 학술지 논문 150편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용어 분석과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용어 분석을 통해서는 기록조직 연구에서 자주 사용된 키워드와 그 관계를 명시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내용 분석에서는 용어 분석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맥락과 의미를 중시하면서 연구의 실제적인 내용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마무리하면서, 지금부터는 기록조직 연구들이 보였던 학문적 공과(功過)에 대해 짧게나마 논의해 보고자 한다.</p>
<p>먼저, 학문의 짧은 역사에 비해 연구의 주제는 상당히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다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학문의 정체성으로 인해 실제 적용을 목적으로 하거나 적용을 염두에 둔 실천적 성격의 연구도 비교적 많이 이루어져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지금까지의 연구가 척박한 현장과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감히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기록조직의 원칙이나 모형, 방향성 등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나 고민보다 특정 기록물이나 특정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기록관리 현장의 변화나 요구에 연구가 적절히 대응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기록조직의 범주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던 분류와 메타데이터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각기 다른 기록물을 대상으로 한 분류체계의 개발이나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에 관한 연구가 기록조직 연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특정 기관을 사례로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한 후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식의 연구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연구에 사용된 방법도 주로 문헌연구나 사례 연구에 집중되어 있었고, 연구의 과정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정한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p>
<p>본 연구자들은 기록관리학 연구의 목적과 가치가 우리나라 기록관리 현장의 개선이나 이에 필요한 이론적 논의의 확장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기록조직 연구가 기록관리 현장을 개선하는데 실제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연구주제의 지평을 확대하고 이론적 논의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우선, 지금까지의 연구는 기록관리 업무, 기록이 생산된 맥락과 기록 생산자, 기록물 자체에 집중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는 기록관리 선진국의 오랜 전통에서부터 철저히 ‘관리’의 관점이 중시되어 왔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관리의 대상만이 아니라 ‘활용’을 강조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도 이러한 연구의 관점, 인식, 패러다임이 적절한지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기록조직이 기록의 체계적 관리만이 아니라 기록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때, 기록의 생산과 반대 지점에 있는 활용의 관점에서 현재와 같은 기록 분류방식, 기록물에 대한 기술 내용과 체계, 그리고 그러한 데이터의 활용이 적합한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기록 이용자의 관점을 중시하거나 그들의 시각에서부터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실증적 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본다. </p>
<p>한편, 웹 환경에서는 어느 기관을 막론하고 ‘고립’으로는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기록관 간의 협력체계나 공유를 위한 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 지속되어야 하겠지만, 이러한 논의는 반드시 더 큰 세계로의 개방과 공유, 연결을 지향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기록관리 표준을 RiC과 같은 개체-관계 모델로 변환하고, 기록관리 데이터를 온톨로지나 링크드 데이터를 발행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결과적으로는 더 큰 세계(웹)에 연결함으로써 기관의 정체성을 극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데이터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록조직 연구에서도 앞으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기록조직은 더 이상 ‘기록의 분류와 기술’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며, 흩어져 있는 기록과 그 기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서로 엮고 체계화하면서 비로소 ‘기록조직’의 기반을 확립해 나가게 될 것이다.</p></sec>
</body>
<back>
<fn-group>
<fn id="fb001"><label>1)</label>
<p>한국국가기록연구원에서 발간한 교육총서 중 『기록조직론』(이해영, 2013)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이 발간된 바 있다. 그러나 그 개정판의 제목은 『기록의 분류·기술과 검색도구』(이해영, 2020)로 바뀌었다. </p></fn>
<fn id="fb002"><label>2)</label>
<p>용어의 사용과 해석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사례를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italic>“기록의 내용, 구조, 맥락, 행동, 기술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객체와 맥락의 연계를 다루는 것이 기록의 <underline>분류이며 정리이고</underline>, <underline>메타데이터며 기술</underline>이다. 메타데이터와 기술은 <underline>그 자체가 검색도구</underline>이며, 또 이들은 <underline>보조 도구인 시소러스나 전거레코드</underline> 등을 통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italic> (이해영, 2020, p. 12) [메타데이터와 기술은 동일하게 취급될 수 없으며, 또 이들은 검색도구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이므로 검색도구와 동일시할 수도 없음].<italic>“도서관의 전거레코드는 상이한 이름을 상호 참조로 연결해 주며…, 기록관리를 위한 전거레코드는 용어 통제뿐만 아니라 생산 맥락 혹은 출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정보’ 기능이 강조된다.”</italic> (이해영, 2020, p. 182) [도서관의 전거레코드는 1990년대 후반부터 관련 논의를 시작하여 FRAR 개념모형이 완성된 2009년에 정보적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있는 상태임. 가령, 개인(인물) 전거레코드의 경우 개인의 다양한 이름은 물론이고 생몰년, 성별, 국적, 출생지, 가족 관계, 직업, 활동단체, 이력사항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이러한 정보를 참조한 정보원을 포함하고 있음]. </p></fn>
<fn id="fb003"><label>3)</label>
<p>기록관리 현장에서 기록조직은 도서관에서의 정보조직과 비교하여 설명할 수 있다. 도서관 현장에서 ‘정리’는 분류를 통해 자료의 정확한 위치와 자료들 간의 관계를 부여하고, 목록, 서지, 색인과 같은 검색도구에 필요한 기초데이터를 생성하고, 자료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파일링, 제본, 장비작업, 서가 배열 등 물리적인 처리를 하는 것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문헌정보학에서 이에 대한 이론과 원리, 방법을 다루는 영역을 ‘자료조직’ 또는 ‘정보조직’이라고 부르며, 현재는 도서관 현장에서도 ‘정리’ 대신에 ‘정보조직’이라는 용어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료의 성격이 전통적인 인쇄물에서 전자자료로 변화하면서 정보조직은 처리방식이나 내용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용어의 의미나 기본적인 범주 자체에서의 변화는 없다고 할 수 있다. </p></fn>
<fn id="fb004"><label>4)</label>
<p>기록조직의 범주를 이처럼 ① 분류, ② 메타데이터의 기술, ③ 메타데이터의 제어, ④ 데이터 구조 및 모델링 등 4가지로 구분하는 것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기록조직 관련 자료 및 인접 문헌정보학의 정보조직 영역을 참조하여 도식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범주는 후속연구를 통해 수정·보완될 수 있을 것이나, 분명한 점은 ‘기록조직=분류·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록조직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기록 자체 또는 기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화하거나 원하는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그 이론이나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이며, 분류와 기술은 그 중 하나의 방법이나 과정에 해당할 뿐이다. 기록조직의 연구나 실무를 보다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이처럼 ‘분류·기술’에 한정된 기존의 관점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p></fn>
<fn id="fb005"><label>5)</label>
<p>검색도구는 기록조직과 검색이 중첩되는 영역으로 혹은 검색의 범주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 검색 관련 연구는 기록조직의 연장선에서 다루어진 연구만 선별하여 분석 대상에 포함하였다. </p></fn>
<fn id="fb006"><label>6)</label>
<p>넷마이너(NetMiner)는 사회네트워크분석과 시각화, 비정형텍스트 자료를 이용한 단어 전처리 과정까지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2001년 버전 1이 출시된 이후 동시출현행렬 개발 및 사회네트워크분석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p></fn>
<fn id="fb007"><label>7)</label>
<p>밀도는 키워드끼리 연결 가능한 수 대비 실제로 연결된 수이며, 0에서 1사이의 수로 나타난다. 밀도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내의 노드들 간의 연결이 적어질수록 낮아지며, 결국 낮은 밀도는 키워드 간의 낮은 응집력을 의미한다(<xref ref-type="bibr" rid="B019">이수상, 2014, p. 230</xref>; <xref ref-type="bibr" rid="B020">이예다나, 2020, p. 264</xref>). </p></fn>
</fn-group>
<ref-list>
<title>참고문헌</title>
<!--곽정 (2007). 현용·준현용 단계의 기록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기록학연구, 16, 3-37.-->
<ref id="B001">
<label>1</label>
<element-citation publication-type="journal">
<person-group>
<name><surname>곽</surname><given-names>정</given-names></name>
</person-group>
<year>2007</year>
<article-title>현용·준현용 단계의 기록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article-title>
<source>기록학연구</source>
<volume>16</volume>
<fpage>3</fpage><lpage>37</lpage>
<comment>Kwag, Jeong (2007). Metadata for records management in the current and semi-current stages. The Korean Journal of Archival Studies, 16, 3-37.</comment>
</element-citation>
</ref>
<!--국가기록원 (2020). 기록물관리지침: 공통매뉴얼. 대전: 국가기록원.-->
<ref id="B002">
<label>2</label>
<element-citation publication-type="other">
<collab>국가기록원</collab>
<year>2020</year>
<source>기록물관리지침: 공통매뉴얼</source>
<publisher-loc>대전</publisher-loc>
<publisher-name>국가기록원</publisher-name>
<comment>National Archives of Korea (2020). Guidelines for managing records. Daujeon: National Archives of Korea.</comment>
</element-citation>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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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loc>서울</publisher-loc>
<publisher-name>역사비평사</publisher-name>
<comment>Korea Society of Archival Studies (2008). Dictionary of records and archival terminology. Seoul: The Institute For Korean Historical Studies.</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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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ist><title>[관련 법령]</title>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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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27</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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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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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ref id="B028">
<label>28</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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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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