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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urnal-title>한국기록관리학회지</journal-title>
		<journal-title xml:lang="en">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journ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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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pub-type="ppub">1598-1487</issn>
		<issn pub-type="epub">2671-7247</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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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r-name>한국기록관리학회</publisher-name>
		<publisher-name xml:lang="en">Korean Society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publish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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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id pub-id-type="publisher-id">jksarm_2021_21_02_69</article-id>
		<article-id pub-id-type="doi">10.14404/JKSARM.2021.21.2.069</articl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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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Research Article</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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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title>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artic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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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title>A Study on Research and Archive Improvement of the Asia Culture Center</tra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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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ef ref-type="aff" rid="A1"><sup>1</sup></x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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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ef ref-type="aff" rid="A2"><sup>2</sup></x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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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f id="A1"><sup>1</sup><sub>제 1 저자</sub>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문위원<break/>E-mail: <email>yeopo81@korea.kr</email></aff>
			<aff id="A2"><sup>2</sup><sub>교신저자</sub>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문위원<break/>E-mail: <email>yoonjisu@korea.kr</email></aff>
			<author-notes>
			<p><bold>ORCID</bold></p>
			<p>Jin-Won Yeo</p><p><uri>https://orcid.org/0000-0003-4933-1006</uri></p>
			<p>Jisu Yoon</p><p><uri>https://orcid.org/0000-0001-6101-616X</uri></p>
			 </author-notes>
		<pub-date pub-type="ppub">
			<month>5</month>
			<year>2021</year>
		</pub-date>
		<volume>21</volume>
		<issue>2</issue>
		<fpage>69</fpage>
		<lpage>92</lpage>
		<history>
			<date date-type="re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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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ar>2021</year>
			</date>
			<date date-type="rev-r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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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date-type="accepted">
				<day>11</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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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ar>2021</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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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statement>&#x00A9;한국기록관리학회</copyright-statement>
			<license license-type="open-access">
				<license-p>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atives 4.0 (<ext-link ext-link-type="uri" xlink: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ext-link>) which permits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at the article is properly cited, the use is non-commercial and no modifications or adaptations are made.</licen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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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title>초 록</title>
			<p>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아시아문화의 조사연구, 자원 수집, 자료보존과 열람, 전시·공연 등의 콘텐츠 창제작과 유통, 국제 교류, 문화예술 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기능 중에서도 특히 조사연구와 아카이브는 아시아문화를 연구·수집하고, 이를 아카이빙 하여 그 자료를 연구자, 창제작자,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업무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각 업무 간 연관성의 중요도 및 필요성에 따라 전당에서 추구해야 할 연구 자료의 가치와 아카이브는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전당 발전전략의 기반으로 삼고자 한다. 도출된 과제로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연구 및 수집 대상의 주제와 범위 설정’, ‘선순환 체계를 위한 개선방안 필요’, ‘네트워크 구축 확대’를 설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① 조사연구 및 수집 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② 주제 및 범위 설정과 표준 체계 마련, ③ 선순환 구조 체계를 위한 활용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④ 연구 및 아카이브 네트워크 확장을 향후 개선방안으로 제시하였다.</p>
		</abstract>
		<trans-abstract xml:lang="en">
			<title>ABSTRACT</title>
			<p>The Asia Culture Center (ACC) is a complex culture and art institution established on the foundation of the special law regarding establishing a cultural hub city of Asia. The ACC plays the central role in studying, collecting, and archiving Asian cultures to provide relevant materials and data to researchers, creators, producers, and the general public.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limitations of the aforementioned survey, research, and archive works and establish paths to improvement through the integrated determination of the values and archives of the research materials that the ACC should pursue according to the level of importance and necessity of relevance between each task. Furthermore, the center aims to utilize the study’s findings as to the foundation for its advancement strategy. Tasks deduced for these purposes included “establishing an identity and directionality,” “establishing a topic and scope of the subjects of research and collection,” “needing the means to support the establishment of a cycle system,” and “expanding network establishment.” Based on these tasks to be pursued, ① establishing the identity and directionality of the subjects of the survey, research, and collection, ② setting the topics, and establishing a standards system, ③ establishing the means of enhancing and activating the utilization for the virtuous cycle-structure system, and ④ expanding the research and archives network that were presented are the means for future improvements.</p>
		</trans-abstract>
		<kwd-group kwd-group-type="author">
			<kwd>국립아시아문화전당</kwd>
			<kwd>아시아문화</kwd>
			<kwd>조사연구</kwd>
			<kwd>아카이브</kwd>
			<kwd>개선방안</kwd>
		</kwd-group>
		<kwd-group kwd-group-type="author" xml:lang="en">
			<kwd>Asia Culture Center</kwd>
			<kwd>Asian culture</kwd>
			<kwd>research</kwd>
			<kwd>archive</kwd>
			<kwd>improvement</kwd>
		</kwd-group>
	</article-m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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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ec id="sec001" sec-type="intro">
<title>1. 서 론</title>
<sec id="sec001-1">
<title>1.1 연구목적 및 배경</title>
<p>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xref ref-type="fn" rid="fb001"><sup>1)</sup></xref>에 근거하여 2015년 11월 25일 개관하였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문화적 창의성을 높이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된 중장기 정책으로, 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아시아문화의 조사연구, 자원 수집, 자료보존과 열람, 전시·공연 등의 콘텐츠 창제작과 유통, 국제 교류, 문화예술 교육 등의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p>
<p>이 중에서도 조사연구와 아카이브는 전당의 콘텐츠 창제작에 필요한 배경지식과 문화 원천소스를 제공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즉, 아시아 문화에 대한 연구 수행과 자원 구축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소재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조에 기여한다(<xref ref-type="bibr" rid="B00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 2021</xref>). 이와 같이 전당에서의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기능이 아시아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기획과 지식을 요구하고, 콘텐츠 원천소재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보다 혁신적인 방법론의 수립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 두 기능은 콘텐츠 개발 및 구현에 있어 창제작자들에게 중요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므로 아시아문화에 대한 개념 정립과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p>
<p>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사업의 현황분석을 통해 한계점과 과제들을 정리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전당의 향후 발전방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p>
</sec>
<sec id="sec001-2">
<title>1.2 연구 방법 및 범위</title>
<p>첫째, 전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제 전당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전당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도서관,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p>
<p>둘째, 전당 사업 운영 결과 보고서, 발전방안 연구, 자문 의견서, 정부 정책 및 내부 자료 등을 통하여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계점과 당면 과제 등을 찾아내고자 하였다,</p>
<p>셋째, 개관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자료 및 사업 분석, 키워드 도출 등을 통해 전당의 연구 및 아카이브 사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고, 타 기관과의 차별성에 주안점을 두어 시사점을 도출해냈다.</p>
<p>넷째,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서부터 해결점을 도출해내기 위해 기관의 정체성, 전당이 표방하는 아시아성, 아시아문화가 갖는 정의, 비전과 방향성 등을 다루고,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담론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p>
</sec></sec>
<sec id="sec002" sec-type="methods">
<title>2. 이론적 배경</title>
<sec id="sec002-1">
<title>2.1 선행연구</title>
<p> 본 연구의 선행연구는 1) 전당의 발전방안 마련과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의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의 역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연구와 2)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중 도서관, 박물관 등의 운영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다룬 연구를 찾아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p>
<p><xref ref-type="bibr" rid="B010">류재한(2014)</xref>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조경제와 지역 문화의 융성을 견인하는 발전소로서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전당의 5개원은 어떤 콘텐츠로 창의적인 문화산업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지 연구하였다. </p>
<p>문헌자료,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 관련 보고서,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콘퍼런스 자료집을 토대로 이를 분석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조경제와 지역 문화 융성의 발전소임을 보여주고자 했고, 전당 내 5개원이 각 원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핵심 엔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밝혔다. 특히 아시아문화정보원이 아시아문화원형의 창의적 활용을 위한 원천 소스의 산업화가 가능한 곳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창조경제와 지역 문화 융성에 있어 전당이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경제 이끌기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p>
<p><xref ref-type="bibr" rid="B013">배관표(2015)</xref>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콘텐츠의 창조와 향유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문화기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콘텐츠 순환 전략과 기능 형태의 조직 연계방안을 강조하였고, 콘텐츠 순환 전략을 위해 어떠한 조직 형태가 적합하고 운영방식이 필요할지 관련 분야 이론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조정 측면에서 기능 형태가 사업부 형태보다 더 적합함을 밝혀냈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경계 조직이 스테이지-게이트 프로세스의 게이트 역할을 담당하는 운영방식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전당에 적합한 조직을 기능 형태로 재설계 및 제시함으로써 조직 설계에 있어 다양한 이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조직 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함의가 있었다. </p>
<p><xref ref-type="bibr" rid="B001">강신겸, 김소연, 정성문(2018)</xref>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개관 전 시민들의 기대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인식하는 성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전당은 시민 삶의 질 증진, 문화예술의 활성화, 시민참여 활성화 등의 사회 문화적 파급 효과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공간이라 밝히며, 복합문화시설이 당초의 기대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실망으로 바뀌는 사례 등을 언급하였다.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시민들은 전당 개관 이후의 문화적인 면에서의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인식하는 반면 경제적인 성과부분에서는 낮게 평가하였다. 이 연구는 당초 전당의 건립목적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p>
<p><xref ref-type="bibr" rid="B007">김달호(2015)</xref>는 박물관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서 복합문화공간화를 제안하고, 방안으로 기능·콘텐츠·공간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그는 라키비움(Larchiveum)의 용어를 설명하면서 현재의 박물관은 단일 기능을 수행하지 않고, ‘융복합 문화시설’로의 변화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복합시설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편의성·다양성·연계성·접근성을 필수 요소로 확인하고, 장소 정체성이 형성된 복합문화공간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전당이 지향하는 아시아 동시대 문화예술복합기관이 될 수 있도록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참고하고자 하였다. </p>
<p><xref ref-type="bibr" rid="B014">신영지, 노영희(2020)</xref>는 공공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의 프로그램 구성체계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간 유형 및 프로그램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복합문화 공간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공공 도서관 사서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향후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해 목표 및 비전, 공간, 인력, 예산, 홍보 등의 키워드와 각 세부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국민들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고, 도서관 이용자들 또한 도서관을 정보 취득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인식하는 변화에 발맞춰 도서관도 복합문화공간 구성과 해당 공간에서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함을 시사하였으며,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운영 및 프로그램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에 관한 연구와 타 시설과 복합화를 이루고 있는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p>
<p><xref ref-type="bibr" rid="B006">곽승진, 이정미(2018)</xref>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라키비움 도입 전략을 제시하기 위하여, 국내의 복합문화시설의 선행연구와 함께 그 사례를 분석하고 특징을 도출하였다. 크게 미디어 테크, 라키비움, 메이커 스페이스 관점에서 논의되었으며,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프로세스와 방안으로 크게 공간구성, 서비스프로그램, 운영규정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세부 과제들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도서관은 복합 공간 플랫폼으로서 전통적인 도서관의 기능인 독서와 자료 열람, 보존 중심에서 전시와 체험, 문화향유, 커뮤니티 중심의 라키비움과 유로피아나, GLAM, DPLA 등 디지털 라키비움 서비스로 발전하여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p>
<p><xref ref-type="bibr" rid="B012">박옥남, 차성종, 김신영(2018)</xref>은 국립중앙박물관 내 전문 도서관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국립중앙박물관 내 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사명과 목표를 지원하고, 대표 국가 박물관 도서관으로서 국민의 문화자원 지식 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립박물관 도서관의 정체성 및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한 전문 장서 및 디지털 콘텐츠의 확대, 전문 정보 서비스, 인력의 확충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전당은 아시아문화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시키는데 역할을 해야 하는 기관으로, 정보 구축과 서비스 확대에 있어서 이 연구의 개선방안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p>
<p><xref ref-type="bibr" rid="B009">노영희, 김윤정(2019)</xref>은 도서관이 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지역주민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역할 다양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복합문화공간의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이 역할의 확대 방안 중 하나라고 보았다. 연구 결과 이용자에게 정보·교육의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시 및 공연 공간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정보·교육의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힐링, 체험, 소통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임을 홍보하고 이용자의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p>
<p>이상 살펴본 연구들을 요약하면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1">표 1</xref>〉과 같다.</p>
<table-wrap id="t001">
	<label>〈표 1〉</label>
	<caption>
		<title>선행연구 유형 및 내용</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연구자</td><td>기관/주요키워드</td><td>내용</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10">류재한(2014)</xref></td><td>국립아시아문화전당/창조경제, 지역문화융성</td><td>- 전당이 창조경제와 지역 문화의 융성을 견인하는 발전소로서 기능 역할 수행이 필요함을 강조<break/>- 문화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전당 5개원(특히 아시아문화정보원) 콘텐츠의 방향성 설정</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13">배관표(2015)</xref></td><td>국립아시아문화전당/콘텐츠 순환전략, 조직연계방안</td><td>- 전당이 복합문화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콘텐츠 순환 전략과 기능 형태의 조직 연계방안 강조<break/>- 콘텐츠 순환 전략을 위해 조직 형태 및 운영방식 제시</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01">강신겸, 김소연, 정성문(2018)</xref></td><td>국립아시아문화전당/복합문화공간, 성과 인식</td><td>- 전당 개관 전 시민들의 기대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인식하는 성과 분석 실시<break/>-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당이 지역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제안</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07">김달호(2015)</xref></td><td>박물관/장소정체성, 복합문화공간화</td><td>- 박물관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서 복합문화공간화를 제안<break/>- 기능·콘텐츠·공간의 분석 통해 편의성·다양성·연계성·접근성을 필수 요소로 확인</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14">신영지, 노영희(2020)</xref></td><td>도서관/복합문화공간, 프로그램</td><td>-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간유형 및 프로그램 현황을 파악<break/>-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키워드와 각 세부 개선방안 도출</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06">곽승진, 이정미(2018)</xref></td><td>도서관/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td><td>-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라키비움 도입전략 제시<break/>- 국내의 복합문화시설의 선행연구와 함께 그 사례를 분석하고 특징 도출</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12">박옥남, 차성종, 김신영(2018)</xref></td><td>국립중앙박물관/정체성 확립, 개선방안</td><td>- 국립중앙박물관 내 전문도서관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방안 도출<break/>- 도서관의 정체성 및 비전을 수행하기 위한 개선방안 제시</td>
</tr>
<tr><td align="center"><xref ref-type="bibr" rid="B009">노영희, 김윤정(2019)</xref></td><td>도서관/복합문화공간, 프로그램</td><td>- 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수행과 지역주민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 다양화 모색<break/>- 복합문화공간의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 역할의 확대방안 제시</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선정된 선행연구들은 첫째, 앞서 연구 목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제 전당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을 살펴봄으로써 전당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나 콘텐츠 순환 전략, 기능별 역할 설정에 있어서의 부분 등을 참고하였다, 전당을 다룬 선행연구들이 주로 전반적인 관점에서 개관 전인 전당 운영에 있어서의 지향점이나 콘텐츠의 방향 등을 언급했다면 본 논문에서는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당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하여 점검하고, 특히 전당 사업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기능 측면에서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p>
<p>둘째, 전당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도서관,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선정하였다. 각 기관이 가진 정체성과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특징들을 살피고, 복합문화공간의 전반적인 개념을 설정하는데 참고하였다. </p>
<p>마지막으로, 각 기관들의 활성화를 위해 기관 운영에 있어서의 개선점으로 도입 전략, 발전방안, 서비스 제공 방법 등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정리하여 참고하여 개선방안을 수립하는데 참고하였다.</p>
<p>다음 절에서는 전당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현황 등을 이어서 살펴보고자 한다. </p>
</sec>
<sec id="sec002-2">
<title>2.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황</title>
<sec id="sec002-2-1">
<title>2.2.1 개요</title>
<p>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窓)”이라는 비전을 기치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근거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책임운영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p>
<p>전당을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 시설의 기능과 운영 전략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는 전당 운영 체계 구축 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전당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조직·인력·시설과 장비 구축 및 최적의 운영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수립했고, 각 원별로 개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개관하였다. 각 원은 민주평화교류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으로 이어지는 연속체로써 미래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창조와 교류, 향유와 연구, 그리고 교육중심의 5개원 기능이 상호연계 순환해 미래형 문화예술 콘텐츠의 창작과 제작, 그리고 유통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5개원별 기능과 내용은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2">표 2</xref>〉와 같다.</p>
<table-wrap id="t002">
	<label>〈표 2〉</label>
	<caption>
		<title>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원별 기능</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구분</td><td>기능</td><td>내용</td>
</tr>
<tr><td>민주평화교류원</td><td>아시아 권역별 네트워크</td><td align="left"> -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으로 ,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break/> - 옛 전남도청 본관·회의실·별관, 옛 전남경찰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총 6개의 보존건물로 구성</td>
</tr>
<tr><td>어린이문화원</td><td>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td><td align="left"> - 아시아 문화 기반으로 어린이 문화콘텐츠 제작·유통<break/> - 어린이극장,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체험관, 유아놀이터, 어린이창작실험실, 다목적홀 등</td>
</tr>
<tr><td>문화정보원</td><td>아시아문화 다양성 보존 및 창작원천 소스 제공</td><td align="left"> - 아시아문화자원을 연구, 수집하고 그 자료와 콘텐츠를 체험·열람할 수 있는 곳 <break/> - 도서관, 아카이브, 박물관의 기능의 라키비움(Larchivium) 공간인 라이브러리파크 위치<break/> - 아시아문화연구소, 국제회의실, 대나무정원, 극장 등</td>
</tr>
<tr><td>문화창조원</td><td>융·복합 콘텐츠 개발</td><td align="left"> -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랩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 공간과 전시실로 구성<break/> - 복합1~6관의 대형 전시공간<break/> - 연구개발을 위한 랩 공간과 창·제작을 위한 ACT 스튜디오로 구성</td>
</tr>
<tr><td>예술극장</td><td>컨템포러리 아트공연, 상설축제, 마켓</td><td align="left"> - 대중성과 예술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break/> - 극장1(가변형 블랙박스 공연장) 및 극장 2(액자<break/>형 공연장)로 구성</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아시아 권역별 네트워크 기능의 민주평화교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 건물을 중심으로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소이다. 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어린이 문화원은 아시아문화 기반으로 어린이 문화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곳이다. 아시아문화 다양성 보존 및 창작 원천 소스를 제공하는 문화정보원은 아시아문화자원을 연구, 수집하고 그 자료와 콘텐츠를 체험·열람할 수 있는 곳이다.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문화창조원은 랩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 공간과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컨템포러리 아트 공연과 상설축제, 마켓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예술극장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p>
<p>전당은 선순환 기능을 우선에 두고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타 기관과 차별되는 문화전당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하였다. 전당의 기본 구동원리가 되는 선순환 기능은 교류-연구·조사·수집-창·제작-시연-교육-유통 등의 기능이 상호 연계·순환되어 미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제작하고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p>
<p>이 밖에 전당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문화외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제적인 문화예술기관 및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토대로 장르·테마별 네트워크의 전략적 구축을 통한 아시아문화콘텐츠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국제기구와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
</sec>
<sec id="sec002-2-2">
<title>2.2.2 조사연구 현황</title>
<p>전당은 창조와 실천을 모토로 아시아문화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당의 아시아문화연구 사업은 아시아문화를 조사·연구하고 문화자원을 발굴 수집하는 실용적 기능뿐 아니라 전당의 전체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새로운 아시아문화연구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당 콘텐츠 창제작에 필요한 배경지식과 문화 원천 소스를 제공하며,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견하는 지식생산의 역할을 한다. 기획-연구와 함께 문화자원의 발굴·수집·해석 및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p>
<p>아시아문화연구 사업은 크게 아시아문화예술의 이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연구’, 아시아 지역의 문화 다양성 증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권역별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문화 다양성 연구’, 기관 내 각 분야에 창작소재를 제공하기 위한 ‘창작소재 연구’ 등으로 구분된다. 연구분야 및 주제 선정을 위한 논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시아문화자원의 영역이 광범위하여 조사·연구·수집 대상의 선정을 위한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2010년 주요 기준, 주요 연구영역으로 5대 영역(아시아의 스토리, 조형상징, 공연의례, 의식주, 이주정착)을 선정하였다. 5대 영역의 제안 취지와 선정 과정은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3">표 3</xref>〉과 같다,</p>
<table-wrap id="t003">
	<label>〈표 3〉</label>
	<caption>
		<title>5대 영역의 제안 취지와 선정 과정</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5대 영역</td><td colspan="2">아시아의 스토리, 조형상징, 공연의례, 의식주, 이주정착</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취지</td><td colspan="2">아시아 문화의 창조·변환의 과정과 존재 의의 등을 스토리 및 문학과 조형예술, 공연예술을 통해 고찰하고, 그러한 예술들이 생명력을 얻게 된 역사적 사회상을 연관해서 분석함으로서 문화의 아시아적 전개 방식을 파악하며, 그 다양성을 증진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재창조와 활용 방안을 제시 </td>
</tr>
<tr><td rowspan="2"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범위</td><td>아시아 문화예술의 창조·변환 연구</td><td>스토리, 조형상징·시각예술, 의례·공연예술</td>
</tr>
<tr><td>문화예술의 사회문화적 배경 연구</td><td>의식주, 이주·정착</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장점</td><td colspan="2">ㆍ아시아 문화 연구·자료 수집에 있어서 전당의 문화예술적 특성을 반영하고 강화하는 효과<break/>ㆍ아시아인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되, 사회 배경과 예술의 연관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연구 <break/>ㆍ문화 연구 및 자료 수집 대상이 무제한으로 확장되는 혼란성 방지 </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5대 영역 <break/>선정과정</td><td colspan="2">ㆍ아시아 문화 조사·연구·수집의 효율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논의 시작<break/>ㆍ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그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2010년 주요 기준, 주요 연구영역으로 결정</td>
</tr>
</tbody>
	</table>
</table-wrap>
<p>한편, 전당의 아시아문화연구기능은 국내 대학 연구소, 도서관·박물관의 연구기능과 차별성을 갖는다. 단순 학술연구가 아닌 소장 자료의 활용을 전제한 연구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 연구적 기능과 사업적인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다는 점, 순수 문화이론 또는 담론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실험적인 연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대학 연구소와 차별성을 갖는다(〈<xref ref-type="fig" rid="f001">그림 1</xref>〉 참조). 또한, 타 도서관·박물관의 경우 자료집적에 본질적인 목적을 둔다면, 전당의 연구 자료는 망라적 수집, 보존, 열람 대상을 넘어 문화 창조의 목적 아래 선택적으로 분석되고 응용되는 대상으로 해석된다. </p>
<fig id="f001"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1〉</label>
	<caption>
		<title>아시아문화연구 기능 및 차별성</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1.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전당은 위와 같은 차별성을 가지고 정책 연구, 주제 연구, 콘텐츠 개발연구, 연구 성과 출판유통, 네트워크 및 성과 확산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xref ref-type="table" rid="t02">그림 2</xref>〉 참조). 〈정책 연구〉 사업으로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 연구 등 이슈 발신을 통해 동시대 아시아문화 담론 선도와 전당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기 위한 ‘아시아문화테마 위원회 운영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제 연구〉의 경우 5대 영역 문화자원 연구 및 수집에 집중하여, 아시아의 사회문화적 가치 재해석 등 다양한 아시아의 문화지형 파악 및 활용도 높은 자원들을 연구 수집하고 이를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문화상품 제작 등 전당 콘텐츠 창제작의 원천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콘텐츠 개발연구〉는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ACC에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전당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아시아 전통지식 및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개발’과 ‘아시아문화지도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아시아 전통지식 및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개발 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유네스코아태무형 유산센터(ICHCAP),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간 협력 사업으로 소멸하는 아시아의 무형문화유산을 디지털로 기록하고 이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유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3부작,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3부작, 총 6부작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제작된 시각영상 자료는 문화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대내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문화지도’는 미래기술 수요에 대비하고 전당에서 연구 수집한 아시아문화자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당의 핵심 콘텐츠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구성과 출판 유통사업〉을 통해 우수 학술 자료 및 연구 자료들을 도서 형태로 보급·유통하여 연구기관이자 문화기관으로서 전당의 인지도 및 아시아 문화 담론 활성화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당 아시아문화연구의 외연 확장을 위해 학술행사 개최 및 국내외 연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네트워크 성과확산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p>
<table-wrap id="t02">
	<label>〈그림 2〉</label>
	<caption>
		<title>아시아문화연구사업(무형문화유산기록사업, 학술행사, 발간도서)</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align="center"><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2_1.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2_2.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2_3.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r>

	</tbody>
	</table>
</table-wrap>
</sec>
<sec id="sec002-2-3">
<title>2.2.3 아카이브 현황</title>
<p>전당의 아카이브는 앞서 기술한 조사연구 기능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 정보에 관한 아시아 및 전 세계 이용 고객의 접근성 향상 및 국가 간 효과적인 자원의 공유·교환 및 정보 제공을 위하여 ‘아시아문화 아카이브’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급격한 현대화 과정에서 사라지거나 변화하는 문화예술이나 사회 역사적 현상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급속한 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아시아문화 정보에 대한 관련 연구자와 일반인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p>
<p>수집한 자료들은 수장고, 보존처리실, 매체변환실 등 제반 시설을 통해 공공적 이용이 용이한 상태로 보존되고, 특히 매체변환실은 다양한 매체로 존재하는 원본 자료들을 디지털화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귀중 자료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업을 통한 디지털 자료 등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보유 디지털 자원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전당의 소장 자료의 범위와 형태는 〈<xref ref-type="table" rid="t004">표 4</xref>〉와 같이 자료별 특성을 부각하고, 이를 고려한 체계적 정리를 위하여 전문(주제) 자료, 기증 자료, 기본 자료, 기관 자료로 구분하여 관리·운영 중에 있다.</p>
<table-wrap id="t004">
	<label>〈표 4〉</label>
	<caption>
		<title>ACC 자료 범위와 형태</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구분</td><td>범위</td><td>형태</td>
</tr>
<tr><td align="center">전문주제<break/>(Special Collections)</td><td>조형상징, 의례, 의식주, 스토리, 이주·정착 등 5개 영역을 중점으로 아시아 각국의 근대화 과정 및 문화예술의 사회사를 조망할 수 있는 분야의 전문자원</td><td>희귀도서 및 연속간행물, 회색문헌, 단명자료, 악보, 사진, 시청각자료 등의 실물자원. 다만 실물자원 수집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 영인, 매체변환(디지털화) 등의 복제를 통한 디지털자원 수집 </td>
</tr>
<tr><td align="center">기관자료 <break/>(Institution Collections)</td><td>전당 생산물 중 기관 활동의 역사적 증거로서 보존가치가 있는 자료</td><td>문헌자료, 시청각자료, 박물류 등의 실물 및 전자자료 </td>
</tr>
<tr><td align="center">기본자료<break/>(General Library Collection)</td><td>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td><td>전자자료 수집에 중심을 두되, 전자자료 유무, 이용도, 원본성 및 희귀성 등을 고려하여 인쇄자료(참고자료, 단행본도서, 연속간행물 등) 수집을 병행 </td>
</tr>
<tr><td align="center">기증<break/>(Donation Collections)</td><td>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수증한 개인, 기관, 단체 등의 기증자료</td><td>자료 수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보</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전문자료’는 전당의 비전과 목적성에 기반하여 특정 주제를 설정하고 이의 연구·조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아시아문화 정보 구축을 위한 핵심 자료이다. ‘기관 자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및 전당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추진하는 사업 운영 결과물 및 부가 산출물, 콘텐츠 등을 포함한다. </p>
<p>연구결과 및 자료의 내용적 맥락을 유지하기 위하여 출처에 따른 원질서 유지 등 자료를 조직화하여 컬렉션 → 시리즈 → 아이템으로 계층별 분류한다. 수집 배경, 컬렉션의 내용, 규모, 이용조건 등 자료 전반의 소개와 접근을 유도하는 컬렉션 단위 기술과 하위 각 아이템에 대한 내용을 기술한다. 정리는 연/월/주 단위 정리 대상의 컬렉션을 선별하여 실물자료 보존 상자 편성 및 레이블 부착, 서가 배가 및 격납, 디지털자료 백업 등으로 이루어진다. </p>
<p>전당은 〈<xref ref-type="table" rid="t005">표 5</xref>〉와 같이 공연예술, 근현대 건축, 디자인 등 전문 주제별로 컬렉션을 구축하였으며, 지춘상(민속자료), 정추(음악자료), 지건길(고고학 및 인류학 자료), 우규승(전당 건립 관련 자료), 이청준(문학 자료), 누산타라 컬렉션(인도네시아 실물자료), 아시아의 탑(기록 사진 자료) 등 전당이 개인과 기관에 수증 받은 기증자료 컬렉션으로 구성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이 밖에 전당 내 연구, 교육, 전시, 공연 등의 사업 결과물을 이관 받아 전당 자료로서 컬렉션을 구성하였다. </p>
<table-wrap id="t005">
	<label>〈표 5〉</label>
	<caption>
		<title>전문주제 컬렉션 현황(2021년 4월말 기준)</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주제구분</td><td>공연예술</td><td>근현대건축</td><td>디자인</td><td>의식주</td><td>사진</td><td>소리와음악</td><td>의례/공연</td><td>이주</td><td>전시</td><td>조형/상징</td><td>퍼포먼스 아트</td><td>필름＆비디오</td><td>계</td>
</tr>
<tr><td>구축 건수</td><td>154</td><td>3,475</td><td>303</td><td>1,179</td><td>21,864</td><td>829</td><td>1,471</td><td>150</td><td>581</td><td>3,798</td><td>381</td><td>587</td><td>34,772</td>
</tr>
</tbody>
	</table>
</table-wrap>
<p>구축된 아카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서비스되어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아시아문화 정보 및 전당의 소장 자료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아카이브 누리집 ‘아시아문화아카이브’는 아시아문화 정보 및 전당의 소장 자료 등을 검색할 수 있고, 전당 문화정보원 지하 3, 4층에 위치하는 ‘라이브러리파크’는 열람, 전시, 상영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아시아 문화와 예술에 관한 기본 자료와 아카이브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p>
<p>아시아문화아카이브는 아시아의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수집 자료를 정리하여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xref ref-type="table" rid="t03">그림 3</xref>〉 참조). 소장 자료는 전문 연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이들 자료는 전시·교육·공연 등 전당의 콘텐츠 개발 시 원천 소스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집 메뉴로는 아카이브 컬렉션, ACC 자료, 아시아문화 정보, 아카이브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p>
<table-wrap id="t03">
	<label>〈그림 3〉</label>
	<caption>
		<title>아시아문화아카이브 누리집 화면</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align="center"><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3_1.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3_2.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r>
	</tbody>
	</table>
</table-wrap>
<p>한편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공간으로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6">표 6</xref>〉과 같이 주제 전문관, 기획전시실, 도서열람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 전문관과 기획전시실은 전당의 소장 컬렉션을 기반으로 상설/특별 전시로 나누어지며, 전당의 연구·아카이브 성과 및 아시아 문화와 예술에 기반한 각종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서열람 공간은 아시아문화에 관련된 기본교양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잡지나 신문 등 정기간행물 등을 읽으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극장, 커뮤니티룸, 문화상품점 등 편의시설도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전과 아카이브 기획전 등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라이브러리파크에서는 콘텐츠 제작의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시아 문화자원을 내외 기관, 단체 등에 대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p>
<table-wrap id="t006">
	<label>〈표 6〉</label>
	<caption>
		<title>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공간 구성</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구분</td><td>내용</td>
</tr>
<tr><td align="center">주제전문관</td><td> 소장 컬렉션을 전시 형태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큐레이션된 자료와 정보를 열람</td>
</tr>
<tr><td align="center">기획전시실</td><td> 소장 컬렉션 특별전시, 아시아 문화 관련 기획전시, 국가 간 교류전시 등을 진행</td>
</tr>
<tr><td align="center">도서열람공간</td><td> 아시아 문화 관련 특화서적과 교양도서 등을 자유롭게 열람 가능,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td>
</tr>
<tr><td align="center">휴게공간</td><td> 잡지, 신문 등 정기간행물을 비치하여 열람과 휴게 공간을 제공</td>
</tr>
</tbody>
	</table>
</table-wrap>
</sec>
</sec>
<sec id="sec002-3">
<title>2.3 분석 및 과제</title>
<sec id="sec002-3-1">
<title>2.3.1 조사연구 한계점과 과제</title>
<p>전당은 아시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연구·수집하여 콘텐츠를 개발·유통하는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책 연구, 주제 연구, 콘텐츠 개발 연구, 네트워크 성과확산, 출판유통 등의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본 추진 사업에서 나타나는 조사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p>
<p>　</p>
<p>1) 조사연구업무의 방향성 설정</p>
<p>전당은 창제작의 원천소재를 연구 수집 및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조에 기여함과 동시에, 아시아문화 이슈 발산을 통한 아시아문화연구의 담론 생산을 주도하는 곳이다. 특히, 전당의 싱크탱크(Think tank)역할을 하는 조사연구업무는 무엇보다 뚜렷한 방향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나, 〈<xref ref-type="table" rid="t007">표 7</xref>〉에서 볼 수 있듯이 전당 설립 목적에 따른 조사연구의 비전 목표와 전략목표의 부재로 연구의 뚜렷한 방향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2020년에 추진한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5개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연구 업무가 전당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장기적인 미션과 단계적인 추진 연구에 대한 방향성 설정이 대내외적으로 요구됨을 알 수 있다(<xref ref-type="bibr" rid="B002">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2020</xref>).</p>
<table-wrap id="t007">
	<label>〈표 7〉</label>
	<caption>
		<title>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략체계- 2019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자체사업 평가결과 보고서</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설립목적</td><td colspan="6">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미션</td><td colspan="6">아시아 동시대 문화예술의 교류와 창조의 플랫폼</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비전</td><td colspan="6">아시아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기관</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비전 슬로건</td><td colspan="6">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窓)</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핵심가치</td><td colspan="2">문화다양성</td><td colspan="2">창의성</td><td colspan="2">인본주의</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비전목표</td><td>문화예술 교류협력활성화</td><td colspan="2">다양한 방문객 층위 확보</td><td colspan="2">고객만족도 제고</td><td>우수 책임운영기관(자율성 확보)</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전략목표</td><td>아시아와 지역을 잇는 문화적 교량</td><td colspan="2">창제작 문화예술기관으로 거점공간화</td><td colspan="2">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복합문화기관</td><td>상생과 화합 자기실현이 가능한 조직역량 구축</td>
</tr>
</tbody>
	</table>
</table-wrap>
<p>　</p>
<p>2) 연구 대상의 선정 및 범위</p>
<p>2015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전당에서 추진된 연구현황은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08">표 8</xref>〉과 같다. 이에 따르면, 이주·정착 영역을 제외하고는 연구주제가 5대 영역 내에서 고르게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당 개관 준비사업에서 선정된 연구주제 5대 영역(스토리, 조형상징, 공연의례, 의식주, 이주정착)은 조사연구 폭이 넓다는 점에서 연구주제 선정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나, 각 연구 주제들 간 유기적·맥락적 연계성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을 초래하며, 이는 곧 연구결과물의 활용성과 연구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는 평가로 이어진다(<xref ref-type="bibr" rid="B00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1</xref>; <xref ref-type="bibr" rid="B017">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2021</xref>). 또한, 지속 가능한 연구보다는 단발성 연구 위주로 추진되어 전당 내 사업화 연계 부족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내기에는 어렵다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실제 전당에서 추진 중인 단연도 예산 제도는 1년 단위로 해마다 사업 예산을 편성하도록 되어있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연구 사업이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단연도 사업에 그치는 경우를 〈<xref ref-type="fig" rid="f004">그림 4</xr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당이 추구하는 아시아성, 전당이 지향하는 바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연구 소재가 아시아문화에서 어떤 이슈를 발산하는지, 왜 전당에서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p>
<table-wrap id="t008">
	<label>〈표 8〉</label>
	<caption>
		<title>2015~2020 아시아문화연구 추진현황</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50%">
	<tbody align="center" >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연구구분</td><td>세부주제</td><td>연구비율(%)</td>
</tr>
<tr><td rowspan="6">5대영역</td><td>스토리</td><td>15</td>
</tr>
<tr><td>조형상징</td><td>15</td>
</tr>
<tr><td>의식주</td><td>22</td>
</tr>
<tr><td>이주정착</td><td>7</td>
</tr>
<tr><td>공연의례</td><td>22</td>
</tr>
<tr><td>기타</td><td>19</td>
</tr>
<tr><td colspan="2">합 계</td><td>100</td>
</tr>
</tbody>
	</table>
</table-wrap>
<fig id="f004"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4〉</label>
	<caption>
		<title>2015~2020 중장기/단기연구 추진 비율</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4.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　</p>
<p>3) 활용을 전제로 한 연구 및 수집 체계</p>
<p>아시아문화콘텐츠 개발에 있어 영감이나 아이디어, 실증적 자료 등을 제공해 주기 위한 활용성 높은 연구주제 선정이 요구되나 개관 이후 연구의 활용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 조사연구의 결과물이 콘텐츠 창제작으로 선순환 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연구 및 수집의 활용에 대한 지침이나 매뉴얼이 필요하나 현재 전당이 보유하고 있는 지침은 개관 전 2010년 수립한 ‘아시아문화정보원 상세 업무 프로세스 및 매뉴얼 개발 연구’가 전부이다. 이는 문화자원의 존재 양상, 조사연구 결과물의 유형 및 개념에 대한 고민과 어떤 결과물이 창작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연구결과물을 기반으로 전당 내 선순환 체계가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을 초래한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가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창제작으로까지 이어지는 성과도 다수 존재하나, 콘텐츠 창제작으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개발으로서의 연계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특히 개관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아시아의 스토리, 조형상징(디자인), 이주정착 연구는 그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연구 보고서, 실물 자원(영상, 사진)등에 그쳤다.</p>
<p>　</p>
<p>4) 아시아 국가 간 공동연구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전략 필요</p>
<p>기존의 조사연구 네트워크는 국가 간 공동 연구 수행 체계 기반이 아닌 권역별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전략이 설정되어 각 국가의 고유한 문화현상과 문화자원 발굴에 대한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다. 또한 〈<xref ref-type="table" rid="t009">표 9</xref>〉에 따르면, </p>
<table-wrap id="t009">
	<label>〈표 9〉</label>
	<caption>
		<title>조사연구 업무 관련 MOU체결 및 공동사업 추진 현황</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구분</td><td>기관명</td><td>주요내용</td><td>체결시기</td><td>공동사업 추진여부</td>
</tr>
<tr><td rowspan="8">국내</td><td align="left">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 지역원</td><td rowspan="13">공동연구 조사 및 교류협력,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td><td>2012</td><td>X</td>
</tr>
<tr><td align="left">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td><td>2012</td><td>X</td>
</tr>
<tr><td align="left">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 연구소</td><td>2012</td><td>X</td>
</tr>
<tr><td align="left">한국외국어대학교 남아시아 연구소</td><td>2014</td><td>X</td>
</tr>
<tr><td align="left">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td><td>2016</td><td>X</td>
</tr>
<tr><td rowspan="2" align="left">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td><td>2018</td><td>O</td>
</tr>
<tr><td rowspan="2">2020</td><td rowspan="2">O</td>
</tr>
<tr><td align="left">KOR 컨소시엄</td>
</tr>
<tr><td rowspan="5">국외</td><td align="left">중국 북경대 문화산업연구소</td><td>2009</td><td>X</td>
</tr>
<tr><td align="left">몽골 국립박물관</td><td>2011</td><td>O</td>
</tr>
<tr><td align="left">독일 바움볼스피너라이</td><td>2011</td><td>X</td>
</tr>
<tr><td align="left">인도 인디라간디 예술센터</td><td>2014</td><td>X</td>
</tr>
<tr><td align="left">이란 타브리즈 이슬람예술대학교</td><td>2020</td><td>O</td>
</tr>
</tbody>
	</table>
</table-wrap>
<p>현재까지 전당과 조사연구 네트워크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기관은 12개 기관(국내 7개소, 국외 5개소)이나 이 중 실질적으로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곳은 4개 기관이다. 이에 연구운영 프로그램에 따른 협력연구조직 방식으로 실질적으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이 가능한 아시아문화 관련 연구기관 재조사를 통해 향후 전당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관을 선별하고,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p>
</sec>
<sec id="sec002-3-2">
<title>2.3.2 아카이브 한계점과 과제</title>
<p>전당은 아시아의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구축되는 자원은 이용자의 아시아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 고취, 교양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자료와 아시아문화에 대한 학술연구에 필요한 자료 등 보존의 가치성과 유용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된다. 이 항에서는 조사연구 측면에 이어 아카이브 구축 측면에서의 한계점과 과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p>
<p>　</p>
<p>1) 아카이브 구축 방향</p>
<p>아시아문화예술의 넓은 범위와 기존에 수립한 전당 5대 주제 영역의 관련 자료들을 모두 수집하여 관리하기에는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는 매우 힘든 일이다. 전당은 방대한 자료의 수집이 목적이 아닌 전당만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아카이브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다른 도서관이나 박물관의 경우 여러 방면의 다양한 자료들을 모은다는 사실이 중요하겠지만, 전당은 직접적으로 문화를 창조하고 재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연구하며 그 결과 자료를 맥락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한국국가기록연구원, 2010). 아시아문화의 맥락화는 곧 자료 명칭이나 장소, 설명 등의 1차적 텍스트 정보뿐 아니라 해당 자료에 담긴 역사적인 의미, 사회적 이해 등이 담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당은 객관적 자료의 수집을 피하고, 특화된 주제 분야, 맥락화까지 고려한 자원의 수집 방향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p>
<p>　</p>
<p>2) 자원 수집의 주제 및 범위</p>
<p>분명한 아카이브 구축 방향의 수립 이후에는 선별과정이 필요하다. 해당 자료의 문화적 혹은 예술적 가치,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 정보제공의 가치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 수집 관리되어야 한다. 따라서 증거적 가치로서의 자료 선별하는 작업을 통해 아카이브가 구축되어야 하며, 디지털화 대상 순위 또한 대상 자료의 유일성, 정보적 가치, 활용 요구 정도, 물리적 상태 훼손 정도, 저작권 등의 법적 고려사항, 디지털화에 따른 이득 등도 살펴봐야 한다(<xref ref-type="bibr" rid="B008">김이경, 2011</xref>). </p>
<p>전당이 무엇을 수집하고, 아카이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결국 아시아문화아카이브를 정의하는 데서부터 비롯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전당이 아시아성이 담긴 대상을 연구하고, 수집하여 이를 잘 정리하고 보존해 아시아문화를 잘 전파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인 방향은 아시아문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자료를 찾는 일이다. 연구 대상에 기반한 자원 수집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기본 자료의 수집 또한 필요하다. </p>
<p>하지만 2015년 개관 당시 라이브러리파크 등 내부 공간의 전시 기능에만 집중되어, 자원 수집 대상이나 범위도 문화예술 일부 분야로 한정되었다. 이와 관련, 연구·수집된 자원 역시 개관 전 설정된 5대 주제 영역 외에 별도로 예술분야 주제컬렉션으로 구축되었다. 이에 따라 전당의 자원 수집은 우선순위가 명확히 제시되지 못했고, 조사 수집 주제 분야의 타당성 및 기 수집 자료에 대한 유용성의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구축된 자원은 〈<xref ref-type="table" rid="t010">표 10</xref>〉과 〈<xref ref-type="fig" rid="f005">그림 5</xref>〉에서처럼 80% 이상이 예술관련 컬렉션으로 구축되어 있어 기존 5대 영역의 주제 비중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당이 추구하는 5대 영역 범주 안에 수집할 수 있는 자원의 폭이 넓은 점 또한 문제점이다. 이를 위한 새로운 자원 수집에 대한 우선순위와 중장기 계획이 새로이 필요한 시점이다.</p>
<table-wrap id="t010">
	<label>〈표 10〉</label>
	<caption>
		<title>예술/인문 컬렉션 내용</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60%">
	<tbody align="center" >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구분</td><td>내용</td><td>건수/비중</td>
</tr>
<tr><td>예술 컬렉션</td><td>라이브러리파크 주제 관련(전시, 디자인, 퍼포먼스 아트, 필름앤 비디오 등)</td><td>28,324 (81%)</td>
</tr>
<tr><td>인문 컬렉션</td><td>5대 영역 주제 관련(스토리, 조형상징, 공연의례, 의식주, 이주정착)</td><td>6,448(19%)</td>
</tr>
</tbody>
	</table>
</table-wrap>
<fig id="f005"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5〉</label>
	<caption>
		<title>예술/인문 컬렉션 분포 현황</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5.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　</p>
<p>3) 선순환 체계를 위한 소장 자원의 적극적 활용</p>
<p>전당의 아카이브는 소장 자원의 보존·관리라는 기능과 소장 자원의 활용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능 중 전자는 자료의 분류·등록·보관 등에 관련된 것이라면, 후자는 원본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그 자료를 공유하는 것이다. </p>
<p>전당 소장 자료의 내외부 활용을 살펴보면, 〈<xref ref-type="table" rid="t011">표 11</xref>〉과 같이 매년 외부 활용 건수는 늘어가는 반면, 내부 활용 건수는 정체되고 있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소장 자원이 단순히 자료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전당 내부 여러 사업과 항상 유기적인 관계에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소장 자원의 정보제공과 활용에 있어서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소장 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 개최, 출판 및 유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은 전당을 찾는 일반 이용자 관심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전당 내 선순환 체계 구조의 부재는 각 사업 부서의 이해관계도 있지만, 특히 원천 소스로 확보된 자원들이 콘텐츠로 이어지기 어려운 문제점 때문이다. 따라서 소장 자료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원본 자료에만 그치지 않고, 디지털 매체변환 혹은 자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텍스트 보완, 시각화된 자원인 영상 자료의 충분한 확보 등이 필요하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1). 이러한 소장 자원의 디지털화는 자료 보존에만 그치지 않는 활용 측면을 강화하는 작업으로 기 구축된 연구 성과와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단계적으로 체계를 갖춰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확보해야 한다.</p>
<table-wrap id="t011">
	<label>〈표 11〉</label>
	<caption>
		<title>소장자료 연도별 내외부 활용 현황 </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 rowspan="2">구분</td><td rowspan="2">내용</td><td colspan="4">연도</td>
</t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2017</td><td>2018</td><td>2019</td><td>2020</td>
</tr>
<tr><td>내부 활용</td><td align="left">- 전당 내에서 콘텐츠 제작의 기본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집 문화자원을 사진, 영상, 연구물 형태로 제공</td><td>6</td><td>9</td><td>5</td><td>4</td>
</tr>
<tr><td>외부 활용</td><td align="left">- 아시아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을 하는 국내외 기관/단체 등에 전당이 보유한 자원을 대여</td><td>5</td><td>8</td><td>13</td><td>17</td>
</tr>
<tr><td>계</td><td>　</td><td>11</td><td>17</td><td>18</td><td>21</td>
</tr>
</tbody>
	</table>
</table-wrap>
<p>　</p>
<p>4) 자원 수집 및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p>
<p>각 기관의 소장 자원의 정보와 메타데이터 등의 공유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문화예술자료를 다루는 국내 기관과 더불어 국외 기관까지 정보 교차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전당의 경우 아시아문화 관련 정보 및 소장 자원의 연계 정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 체계 및 시스템의 추가와 외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의 공유·교환이 요구된다.</p>
<p>이를 위해 자료 정보의 공유를 위한 소장 자료들의 메타데이터 표준화와 호환성 확대, 또한 아카이브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수집·서비스 가동을 위한 관계자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p>
</sec>
<sec id="sec002-3-3">
<title>2.3.3 소결</title>
<p>이상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운영 현황 분석을 통해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12">표 12</xref>〉와 같이 각 한계점과 과제들에 대한 도출하였으며, 정체성과 방향성 확립의 관점에서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과 ‘연구 및 수집 대상의 주제와 범위설정’, 내외부 활성화 관점에서는 ‘선순환 체계를 위한 개선방안 필요’와 ‘네트워크 구축 확대’ 분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p>
<table-wrap id="t012">
	<label>〈표 12〉</label>
	<caption>
		<title>조사연구와 아카이브의 한계점 및 과제</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구분</td><td>조사연구</td><td>아카이브</td>
</tr>
<tr><td align="center">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td><td>- 조사연구의 비전목표와 전략목표 부재<break/>- 장기적인 미션과 단계적인 추진연구 방향성 설정</td><td>- 전당만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아카이브 방향 고민<break/>- 집적(集積)적 자료수집 지양, 특화주제분야 및 맥락화 고려</td>
</tr>
<tr><td align="center">연구 및 수집대상의 <break/>주제와 범위 설정</td><td>- 연구결과물의 활용성과 연구사업의 지속성 결여<break/>- 전당 내 사업화 연계부족으로 인한 가시적 성과 부재 </td><td>- 아시아성과 종합적 가치가 담긴 자료 선별 필요<break/>- 자원수집의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 필요</td>
</tr>
<tr><td align="center">선순환체계를 위한 <break/>개선방안 필요</td><td>- 별도의 연구 및 수집 활용에 대한 지침 추가 필요<break/>-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결과물의 활성화 필요</td><td>- 외부 활용에 비해 내부 활용 건수 정체 <break/>- 소장자원 디지털화 등의 작업을 통한 활용 확대 필요</td>
</tr>
<tr><td align="center">네트워크 구축 확대</td><td>- 권역별 거점기관 문화 탐구 및 발굴의 타당성 결여<break/>- 실질적인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이 가능한 기관 선별 </td><td>- 메타데이터 표준화 및 호환성 확대 필요<break/>- 관계자 커뮤니티 운영 등 상호협력 확대 필요</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첫째,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두 업무에서는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 목표 등의 수립이 요구된다. 특히 전당이 가지고 가야 할 조사연구 대상과 주제 선정과 맥락화까지 고려한 자료수집이 필요한 상황이다.</p>
<p>둘째, 가치 있는 자료의 선별과 수집 우선순위를 포함한 중장기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며, 전당 내 사업화 연계를 염두에 둔 범위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되고 수집되는 대상이 전당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아시아문화에서 어떤 이슈를 발산하는지 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보았다.</p>
<p>셋째, 별도의 연구 및 수집 활용에 대한 지침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결과물이 내부 활용으로 이어져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부 선순환 체계를 위해 소장 자원의 디지털화 작업들을 통해 자료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창제작·전시·공연·교육 등으로의 활용을 강화해야 하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p>
<p>넷째, 실질적인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이 가능한 기관을 선별하여 실효성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료 공유를 위한 메타데이터 표준화 및 호환성 확대, 자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커뮤니티 운영 등의 상호 협력이 필요함을 설명하였다.</p>
<p>다음 장에서는 이와 같이 도출된 전당의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사업의 한계점과 과제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해 전당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p>
</sec>
</sec></sec>
<sec id="sec003" sec-type="methods">
<title>3. 개선방안</title>
<sec id="sec003-1">
<title>3.1 조사연구 및 수집 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title>
<p>전당은 정책적 설립 목적(실험적 문화발전소)과 시민의 기대치(대중적 문화향유 공간) 모두를 충족해야 하고, ‘광주’라는 지역을 염두에 두면서도 세계성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예술성-대중성’, ‘지역성-세계성’이라는 복합적인 과제를 수행해야 함으로, 전당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은 전당의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근간이 되는 조사연구-자원 수집-아카이브 업무의 방향성을 확립해나가는 것을 통해서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조사연구에서는 아시아의 문화 다양성을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수집 및 아카이브에서는 이용자의 수요나 기대감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창제작할 수 있도록 활용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통해,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해 나간다면, 전당의 정체성도 확립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조사연구와 수집대상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p>
<p>첫째, 전당이 추구하는 아시아성에 대한 정의와, 연구 방향성 및 정체성 결여라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서양에서 정의하는 아시아의 고정된 견해와 사고에서 벗어나, 아시아인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성에 대한 연구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관련 전문가 자문 및 각 지역, 현지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의 의견조사, 기존 선행 연구 자료 분석뿐만 아니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부 연구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전당에서 추구하는 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스스로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수집과 아카이브는 전당 본연의 중점 가치인 ‘광주정신(민주, 인권, 평화)’, ‘문화다양성’, ‘아시아의 동반성장’, ‘미래지향성’ 모두를 고려하여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xref ref-type="fn" rid="fb002"><sup>2)</sup></xref> </p>
<p>둘째, 세계 유수 기관들의 연구 사업들과 비교하여 차별화되는 전략적 테마와 조사연구 수준 확보를 위해서는 〈<xref ref-type="table" rid="t013">표 13</xref>〉의 2020 아시아문화테마위원회 운영사업에서 도출된 연도별 핵심 테마 및 정책과 같이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동시대적 아시아문화 주요 이슈들을 파악하여 이를 연구 주제 설정에 반영해야 한다. </p>
<table-wrap id="t013">
	<label>〈표 13〉</label>
	<caption>
		<title>2020 아시아문화테마위원회 운영사업에서 도출된 연도별 핵심 테마 및 정책</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문화예술 이슈/키워드</td><td>연도</td><td colspan="2">핵심 테마 및 정책</td>
</tr>
<tr><td rowspan="10" align="left">ㆍ사회적 변화: 평화, 정의, 포용, 양질의 교육, 젠더, 소수자, 성평등, 성장 고용, 빈곤/기아종식<break/>ㆍ환경적 변화: 환경오염, 생태계, 지속가능성(기후, 물과위생, 에너지, 해양보호, 인류세, 기후변화, 공존)<break/>ㆍ기술의 변화: 스마트(그리드/홈/도시), 온택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감성리터러시, 인공지능, 인간기계융합, 사물자동화, 사이버 전쟁, 커넥티드, 디지털/비대면전환<break/>ㆍ문화정책의 변화: 디지털한류, 신북방,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전문가 네트워크, 문화선도국가기반구축, 국민문화소비지원, 지역문화진흥<break/>ㆍ정서적 변화: 회복, 치유, 돌봄, 사회안정망, 건강과 웰빙, 성취를 위한 협력</td><td rowspan="2">2021</td><td>테마</td><td align="left">ㆍ치유의 시공간</td>
</tr>
<tr><td>정책</td><td align="left">ㆍ치유를 위한 대안공간</td>
</tr>
<tr><td rowspan="2">2022</td><td>테마</td><td align="left">ㆍACC 피디아(ACC-Pedia)</td>
</tr>
<tr><td>정책</td><td align="left">ㆍ디지털 평생교육(Lifelong Learning)</td>
</tr>
<tr><td rowspan="2">2023</td><td>테마</td><td align="left">ㆍ그린 앤 그린(Green＆Green)</td>
</tr>
<tr><td>정책</td><td align="left">ㆍ문화 웰빙(Cultural Well-being)</td>
</tr>
<tr><td rowspan="2">2024</td><td>테마</td><td align="left">ㆍ디지털 존재(Digital Being)</td>
</tr>
<tr><td>정책</td><td align="left">ㆍ디지털 유산(Digital Heritage)</td>
</tr>
<tr><td rowspan="2">2025</td><td>테마</td><td align="left">ㆍ완벽한 미래(Future Eprfect)</td>
</tr>
<tr><td>정책</td><td align="left">ㆍ아시아 시프트(Asia Shift)</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이와 같이 미래의 문화 양상에 대비하는 전략적인 연구를 추진하는 해외 기관의 사례로는 ‘일본 국립민족학 박물관’, ‘프랑스 깨 브랑리 박물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인류학 박물관’ 등이 있다. 전당 또한 아시아문화 주요 이슈 및 미래 아시아문화의 발전 방향을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 지식과 창조적인 통합연구를 통해 전당을 실질적인 문화발전소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앞서 서술한 방법들을 통해 전당의 조사연구 및 수집 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확립해 나간다면, 타 기관과 차별되는 전당만의 특성화된 위상 또한 획득될 것으로 예상된다.</p>
<p>셋째, 전당이 추구하는 아시아문화의 정체성이 확립되어 조사 연구 및 수집 대상이 설정되면, 다음은 아카이브 구축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아시아 지역은 예술·공예·문화·음악·민속전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들 문화유산 중 수집해야 할 자원은 개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문화권 내에서 각 문화요소들로 결합되어 있다. 이 요소 간의 맥락을 잘 파악하여 전당이 구축하는 아카이브는 단순한 수집의 아카이브를 넘어 자료에 대한 해석을 포함하는 ‘해석적 아카이브’를 지향을 필요가 있다. 해석적 아카이브는 문화 간 의사소통을 번역하는 과정으로서의 해석이 될 수 있고, 각 국가의 표현문화를 과학적 분석의 대상을 넘어 해석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문화자료에 대한 해석을 포함한다는 것은 현지인의 지식과 문화의 입장에서 잘 이해하고 기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p>
<p>이와 같이 전당은 기존 도서관이나 박물관처럼 자료집적에만 방향을 맞추는 망라적 수집을 지양해야 한다. 객관적인 자료를 많이 모으면 언젠가는 사용될 것이라는 오류를 피하고, 수집 시작부터 다각적 활용까지 염두에 둔 의미 있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선별하여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p>
</sec>
<sec id="sec003-2">
<title>3.2 주제 및 범위설정과 표준 체계 마련</title>
<p>조사연구 및 수집을 통해 아카이빙 된 자료는 전당의 비전과 기관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이는 곧 전당이 지향하는 아시아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전당의 아시아연구 및 자료 수집의 방향성이 명확해야 하고, 이를 통해 아카이빙 된 자료들은 창제작자, 연구자, 일반인들에게까지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앞장에서 분석된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의 주제 범위 설정의 한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p>
<p>첫째, 조사연구 및 수집의 주제 및 범위를 체계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아시아문화예술은 인간의 자연적, 사회적, 이념적, 종교적 표현방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므로, 각 개별적 특성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하여 연구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문화의 정체성 정립과 방향성을 재설정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인들 스스로가 창안하고 정의한 아시아문화의 특성과 공유성을 연구주제에서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설계된 아시아문화연구 주제 및 범위(5대영역: 스토리, 조형상징, 공연의례, 의식주, 이주정착)가 주제 선정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으나, 각 연구 주제들 간 유기적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설정된 5대 영역을 세분화하고 현재 아시아문화의 이슈 키워드를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의 추상적이고 모호했던 연구 대상을 현실성 있고, 현장성 있는 연구로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또한 아시아는 광범위한 지리적 공간과 그 안에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권역별로 세분화하여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전당이 지향하는 아시아문화예술의 동시대성을 감안하여 자료수집의 시간적 범위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근현대사에 초점을 맞춘다든지, 동시대 문화예술의 영향을 끼치는 미래가치에 초점을 두는 등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의 현대 사회를 가장 잘 드러내고 시각화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문화예술 분야의 중심의 주제를 5대 영역 안에서 연구하고 수집하는 방법도 있다. 창작소재로서의 문화적 근거, 타당성, 현실적 대안과 파급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연구 주제 선정 및 수집을 통해 창작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충족시키며 동시에 전당의 아시아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연구와 자원 수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0 아시아문화테마위원회 운영사업 연구보고서에서는 아시아문화 이슈 키워드를 반영한 연구주제(안)을 〈<xref ref-type="table" rid="t014">표 14</xref>〉와 같이 도출하였다. </p>
<p>다음과 같이 제시된 연구주제(안)은 궁극적으로는 전당의 이념과 아시아문화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연구목적에 적합한 범주 및 대상이 되어야 하며,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 민족들의 문화에 접근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시아적 가치들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제선정과 더불어, 전당의 자료는 아시아성과 종합적인 가치가 담긴 자료라는 것을 기본적인 전제로 연구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p>
<table-wrap id="t014">
	<label>〈표 14〉</label>
	<caption>
		<title>아시아문화이슈키워드를 반영한 권역별/영역별 연구주제설정(안)</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align="center">
<tr style="background: lightgrey"><td>권역</td><td>영역 </td><td>주제</td>
</tr>
<tr><td rowspan="5">남아시아</td><td>스토리</td><td align="left">인도우화/설화 판차탄츠라, 마하바라타 등</td>
</tr>
<tr><td>이주정착</td><td align="left">가디아 로하르, 아시아의 난민문제: 카슈미르사태, 난민거주지</td>
</tr>
<tr><td>의식주</td><td align="left">소수민족의복, 음식의 혼종성 탐방, 계획도시, 전통복장의 변천</td>
</tr>
<tr><td>공연의례</td><td align="left">고전무용극〈카타칼리〉, 인도의 군무 〈방그라〉</td>
</tr>
<tr><td>조형상징</td><td align="left">아마다바드의 하우징〈폴〉, 세밀화(Miniature painting)</td>
</tr>
<tr><td rowspan="5">서아시아</td><td>스토리</td><td align="left">페르시아 대서사시〈쿠쉬나메〉, 아라비아의 길〈아라비안나이트〉</td>
</tr>
<tr><td>이주정착</td><td align="left">팔레스타인, 예맨내전, 모로코와 서부 사하라 소수민족</td>
</tr>
<tr><td>의식주</td><td align="left">〈쿠르드인〉소수민족의복, 재해건축, 고대건축 복원, 탈서구식 복식문화</td>
</tr>
<tr><td>공연의례</td><td align="left">사우디아라비아 무형문화유산, 공동체축제 및 의식, 마즐리스, 나시드</td>
</tr>
<tr><td>조형상징</td><td align="left">서아시아 세밀화, 인도세밀화, 서아시아의 고대유리</td>
</tr>
<tr><td rowspan="5">중앙아시아</td><td>스토리</td><td align="left">설화의길: 아시아 공통스토리텔링, 알타이문화원형 신화구전설화 비교연구</td>
</tr>
<tr><td>이주정착</td><td align="left">고구려 북방기류의 중앙아, 카자흐스탄〈사카〉, 키르기스탄〈타라스〉</td>
</tr>
<tr><td>의식주</td><td align="left">실크로드의 소통과 융합정신, 유목에서도시정주로, 〈오렌부르그〉</td>
</tr>
<tr><td>공연의례</td><td align="left">처용무와 사자춤의재해석,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전파〈북청사자춤〉</td>
</tr>
<tr><td>조형상징</td><td align="left">카펫로드 21세기적 문화재해석, 아프라시압벽화, 아르잔유적</td>
</tr>
<tr><td rowspan="5">동남아시아</td><td>스토리</td><td align="left">대서사시〈마하바라타〉수용과 변용, 〈라마끼엔〉, 〈라마사가〉</td>
</tr>
<tr><td>이주정착</td><td align="left">필리핀 민다나오 분쟁, 태국 파타니, 버마 민주화의 허와 실</td>
</tr>
<tr><td>의식주</td><td align="left">동남아시아 발효문화〈어장〉, 동부말레이시아의 건축〈긴집〉</td>
</tr>
<tr><td>공연의례</td><td align="left">인도네시아 〈와양〉, 태국〈낭〉, 동남아〈빤지〉, 〈가믈란〉</td>
</tr>
<tr><td>조형상징</td><td align="left">〈보로부두르, 쁘람바난〉, 〈에메랄드 파고다〉, 〈쉐더공 파고다〉</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원천자료로서의 충분한 자원 수집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당에서 다년간에 걸친 지속적 자료 수집의 의미는 연구자에게는 아시아 문화예술에 관한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 전당을 찾는 일반 이용자에게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각국의 정보 제공으로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아시아 문화 일반의 기초 장서 및 주제별 도서, 시청각자료로서 아시아 각국 대표도서(고전, 문학, 철학, 예술 등)는 물론, 주제별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과 가치를 지닌 자료도 수집 범위에 우선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또한 자료를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영감과 자극을 주는 자료와 해외 전문컬렉션 자료로 전문가들에 의해 가능성과 잠재적인 연구 가치를 인정받은 분야의 자료 등도 충분히 고려해 수집의 우선순위로 설정해야한다. </p>
<p>둘째, 조사연구의 자체의 표준연구 절차와 수집에 대한 세부 지침 설계를 통해 개별구성단위의 연구들을 재정리하고, 본 지침을 바탕으로 한 수집 방법 도출이 필요하다. 전당은 앞서 기술한 아시아연구 및 수집의 방향을 기본으로 연구 및 수집 절차 및 수집 자료 활용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자료의 활용을 염두에 둔 기획적 접근을 통해 부서 간 사업화 연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주제 선정에 있어서의 표준연구 절차와, 주제 선정 접근체계는 〈<xref ref-type="fig" rid="f006">그림 6</xref>〉과 같다.</p>
<fig id="f006"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6〉</label>
	<caption>
		<title>표준 연구절차</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6.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먼저 연구주제를 자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연구자문위원회를 내·외부 구성원으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연구 자료 및 자원 수집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창제작 부서(공연/전시/교육 등)에 수요 조사를 진행하여 연구 주제를 발굴한다. 자체 심의 및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 추진 시에는 기획의도에 맞는 결과물 도출을 위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이후 보고서를 발간하고 수집된 자료는 아카이브 팀으로 이관하여 아카이브 팀에서는 창제작자, 연구자, 일반인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한다. 이후 연구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한다. 이때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학술행사나 워크숍을 통해 연간 연구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p>
<p>위와 같은 연구 및 자료 수집의 프로세스 설계와 더불어,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한 관련 전문인력 배치도 병행하여 현실적인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정적인 조직체계와 더불어 위와 같은 표준연구절차와 수집체계를 통해 조사연구 및 수집이 진행된다면, 그간의 약점이 보완됨으로써 전당의 아시아연구 및 자료수집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p>
</sec>
<sec id="sec003-3">
<title>3.3 선순환 구조 체계를 위한 활용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title>
<p>전당의 선순환 구조는 〈<xref ref-type="fig" rid="f007">그림 7</xref>〉과 같이 초기 구성 당시 매우 이상적인 모델이었으나,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과정이 도출되지 않아 제대로 구동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당 콘텐츠 개발 5개년 연구 보고서에서도 전당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기 위한 인력과 자원이 함께 구상되고 있지 못하는 것도 한계점으로 지적하고 있다(<xref ref-type="bibr" rid="B002">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2020</xref>).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활용을 전제로 하는 조사연구 매뉴얼 및 지침의 추가와 협업 체계 재구축이 필요하며, 더불어 소장 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서비스 방법들을 새로이 수립해야 한다. 이러한 구체적인 내용과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p>
<fig id="f007" orientation="portrait" position="float">
	<label>〈그림 7〉</label>
	<caption>
		<title>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선순환체계 모델</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7.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
</fig>
<p>첫째, 활용성을 전제로 한 조사연구 매뉴얼 설정 및 체계 구성이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조사연구 매뉴얼 및 지침은 있으나, 활용을 고려한 세부 지침은 만들어지지 않아 콘텐츠 창작 원천소재로서의 자원의 활용성을 고려한 연구 수집이 아닌 단순 수집에 그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조사연구 및 문화자원 수집 방향이 모호해지면 활용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연구 및 수집 성과가 축적될 수 있는 자원의 개념 파악이 미비하게 될 것이다. 또한 문화의 특수성과 아시아의 보편성을 담보하는 자원의 분류체계에 대한 인식 부족이 생기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활용성을 전제로 한 조사연구 및 자원 수집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조사연구 매뉴얼 및 지침에 추가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문화자원 조사연구 및 수집 등 아시아문화의 특수성과 자원의 활용성을 담보할 수 있는 매뉴얼이어야 하며, 활용 가능한 아시아문화자원 조사 방법론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외에도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활용성을 고려한 연구 수행 원칙 및 자원 수집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조사연구 자료의 활용 목표에 따라 콘텐츠 기획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현재 구성된 연구조직을 보다 유연성 있게 설계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는 연구 및 수집 담당자와 기능별(공연, 전시, 창제작, 교육 등) 사업 담당자 간 유기적인 연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필요시 프로젝트를 위한 TF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필요시 외부 전문가 풀을 조성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결합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p>
<p>둘째, 전당 소장 자료의 접근성 결여 해소와 지속적인 홍보 추진으로 내외부 적극적인 이용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 먼저 창제작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은 기 추진된 연구 사업과 앞으로의 진행될 콘텐츠 사업이 서로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 간 융합 추진체계 마련하는 토대가 될 수 있다. 현재 전당의 소장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연구 자료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자료를 통한 연구에 대한 다양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 되어야 한다. 해당 컬렉션 자료의 구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이용자 안내 문서(Finding Aid) 뿐 아니라 컬렉션 설명 영상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자료의 명칭, 내용, 소장처 등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전당은 2016년 ‘아시아의 근현대 건축: 국가 형성과 건축가’ 연구 성과 및 아카이브 자료를 기반으로 가이드 애니메이션 영상(7분)을 시범 제작하여 학계·교육계·일반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확보하였다. 이처럼 단순한 컬렉션 내용 나열과 같은 일반 소장 자료 안내에서 확장시켜 특정 주제별로 기록 컬렉션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구성함으로써 이용자가 특정 주제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p>
<p>셋째, 콘텐츠 재생산의 측면에서 전당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전시·축제·프로그램 중 콘텐츠의 가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재가공할 필요가 있다. 기소장 자료의 끊임없는 연구와 해석 작업은 과거만이 아닌 현재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된다. 이런 이유로 아시아문화 정보와 더불어 전당 내 생산 자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공연사업의 경우 결과물로써 공연 실황, 참여·관람객 인터뷰 등의 자료와 연출 기록, 시나리오, 디자인 및 플랜, 홍보물 등을 확보할 수 있다. 각각의 자료들에 대한 출처와 활용 등 맥락이 담긴 데이터의 추가적인 기술과 더불어 원본자료들을 가공하여 영상 자료를 새로 만들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가공을 통해 분절된 자료는 통합화되어 공연의 목적이나 기획의도, 공연이 가지는 의미 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맥락화되어 진다. 영상 자료의 제작은 사업관련 담당자가 성과를 다시 한번 정리한다는 측면과 다음 사업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부서에서는 해당 사업을 잘 이해하고, 연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자원 및 제공 서비스에의 외부 이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출처의 자원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자원의 최적화 서비스를 위한 온라인 열람형 콘텐츠(캘린더, 연대표, 지도 등) 기획·개발 등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p>
<p>이와 같이 활용 측면이 고려된 연구 및 수집 결과물들이 창작활동에 필요한 기반 자료와 창제작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되며, 문화자원을 토대로 또 다른 새로운 문화자원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화자원의 확장은 내부뿐 아니라 외부 이용자들에게도 또 다른 문화자원을 새롭게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p>
</sec>
<sec id="sec003-4">
<title>3.4 연구 및 아카이브 네트워크 확장</title>
<p>2018-2023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수정계획의 역점 과제 1번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활성화 주력’이 수립되었고, 아시아 동시대 문화예술의 교류와 창조의 플랫폼이라는 전당의 미션과 설립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전당은 점차적으로 국내외 교류를 확산해 나가야 하는 시점에 있다. 이와 더불어 전당에서의 조사연구 사업은 현장성과 더불어 현지 문화에 대한 깊고 넓은 통찰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별 국가의 문화연구나 조사연구 자료들이 파편화되지 않도록 국가 간 교류와 연대, 공감과 협력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 풀을 형성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연구 조직을 만들어야 하고, 전당이 추구하는 ‘아시아문화의 화합과 연대’, ‘아시아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의 공통된 문화 이슈를 포착하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가 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이와 같은 협력연구 조직은 국내외 전문기관, 지역연구조직, 기업 연구조직, 정부 및 국제기구 연구조직, 아시아 현지 연구자들로 구성될 수 있을 것이며, 구성된 협력연구 조직을 통해 수집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xref ref-type="table" rid="t015">표 15</xref>〉 참조). </p>
<table-wrap id="t015">
	<label>〈표 15〉</label>
	<caption>
		<title>아시아문화 연구 네트워크 기관현황 및 구축방식</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tbody>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left">▶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분야 </td><td>- 아시아문화연구, 문화자원, 문화콘텐츠, 마케팅 분야</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left">▶단계별 네트워크</td><td>- 제 1단계: 국내 네트워크: 국내 문화도시, 아시아관련연구소, 아시아관련 문화시설<break/>- 제 2단계: 아시아 네트워크: 아시아 지역의 문화도시, 아시아관련연구소, 관련 문화시설<break/>- 제 3단계: 유럽 미주 등 문화도시, 아시아관련연구소, 아시아관련 문화시설 등 </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left">▶인적네트워크</td><td>- 국내외 협력기관 소속 연구자, 대학 및 문화기관 연구자, 개인연구자, ACC 방문연구자 등</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left">▶프로그램 네트워크</td><td>- 문화포럼, 국제학술대회, 저널발행, 통합이해교육, 아시아문화자원 발굴 공동워크숍 등</td>
</tr>
<tr><td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left">▶온라인네트워크</td><td>- 디지털 아시아문화유산 답사, 아시아문화탐험, 아시아문화유산, 문화축제, 아시아문화콘텐츠화</td>
</tr>
<tr><td rowspan="2"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left">▶관련기관 지역별 분포 현황</td><td>- 아시아: 대만(3), 라오스(2), 러시아(9), 레바논(1), 말레이시아(5), 미얀마(1), 바레인(1), 베트남(5), 브루나이(1), 사우디아라비아(2), 시리아(1), 싱가포르(3), 아제르바이잔(1), 요르단(1), 우즈베키스탄(4), 이란(1), 이스라엘(1), 인도(4), 인도네시아(4), 일본(14), 중국(13), 쿠웨이트(1), 카자흐스탄(1), 캄보디아(1), 태국(5), 터키(1), 파키스탄(2) </td>
</tr>
<tr><td>- 비아시아: 네덜란드(2), 독일(2), 미국(8), 스페인(1), 영국(1), 캐나다(1), 호주(2)</td>
</tr>
</tbody>
	</table>
</table-wrap>
<p>둘째, 전당은 이론과 실천의 통합연구를 위한 아시아문화연구 협력망 사업을 추진하며, 아시아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전당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내고, 학계-문화예술 현장-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렴을 통해 전당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가치창출과 확산을 선도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는 물론 지역성에 대한 담론을 구체화함으로써 전당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협력망 구축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아시아 문화 담론 생산거점으로서의 전당의 위치가 확립되고, 대학별, 학문 분과별, 연구지역별로 분절화되고 파편화된 국내 아시아 연구 학계의 소통과 교류의 창구로서 전당의 역할과 위상이 정립될 것이다.</p>
<p>이와 더불어 체계적인 수집을 위한 아카이브 네트워크 구축은 필수적이다. 아시아 문화자원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고려해 볼 때, 수집에 필요한 국가 간 네트워킹과 의사소통을 통해 통합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 문화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협력을 장려하고 수집 분야의 최우선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정부, 정부 산하기관, 민간분야, 관심 있는 일반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 및 지역 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국가 단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아시아문화예술기관의 교류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p>
<p>또한, 아시아문화자원의 활용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도 제고해 볼 수 있다. 기 수집된 아시아문화자원의 온라인 서비스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영상 자료 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수집된 자원의 연구는 이용자에게 해당 자원의 국가나 관련 인물, 사건 등의 관련 정보 수집까지 연계시킬 수 있다. 이는 관련 협회나 학회 결성을 통한 조직까지도 확대해 볼 수 있다. </p>
<p>전당의 경우 2021년 ‘공연예술 아카이브(K-PAAN, 이하 케이-판)’ 가입을 통해 공연예술 관련 기관 간 협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케이-판의 판(PAAN)은 ‘Performing Art Archives Network’의 약자로 국내 공연예술기관 4개관(국립국악원, 국립무형 유산원, 국립 중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각 기관의 자체 소장 아카이브를 연계한, 통합검색 포털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xref ref-type="table" rid="t08">그림 8</xref>〉 참조).</p>
<table-wrap id="t08">
	<label>〈그림 8〉</label>
	<caption>
		<title>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PAAN)</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align="center"><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8_1.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d><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719845&amp;imageName=jksarm_2021_21_02_69_f008_2.jpg" position="float" orientation="portrait" xlink:type="simple"></graphic></td></tr>
	</tbody>
	</table>
</table-wrap>
<p>이 밖에 아카이브 관련 학술행사/포럼/세미나 등 연례 프로그램 운영도 필요하다. 이는 곧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 사례 및 최신 동향 확인, 전당 아카이브 발전방향 모색, 홍보 및 아카이브 기관으로서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
</sec>
<sec id="sec003-5">
<title>3.5 소결</title>
<p>이상 도출된 조사연구와 아카이브의 한계점 및 과제들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1) 조사연구 및 수집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2) 주제 및 범위설정과 표준 체계 마련, 3)　선순환 구조 체계를 위한 활용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및 아카이브 네트워크 확장 분야에서 각각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정리하여 요약하면 다음 〈<xref ref-type="table" rid="t016">표 16</xref>〉과 같다.</p>
<table-wrap id="t016">
	<label>〈표 16〉</label>
	<caption>
		<title>조사연구와 아카이브의 개선사항</title>
	</caption>
	<table frame="box" rules="all" width="100%">
	<tbody>
<tr style="background: lightgrey" align="center"><td>구분</td><td>조사연구</td><td>아카이브</td>
</tr>
<tr><td align="center">조사연구 및 수집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td><td>- 아시아성에 대한 선행 연구조사를 통한 아시아문화의 정체성 확립<break/>- 동시대 아시아문화 이슈 및 글로벌 트렌드 분석 조사 및 이를 반영한 연구주제 설정</td><td>- 집적 수준의 아카이브가 아닌 해석적 아카이브로 구축 방향 설정<break/>- 전당 본연의 가치(광주정신(민주, 인권, 평화), 문화다양성, 아시아의 동반성장, 미래지향성)를 모두를 고려한 방향성 설정</td>
</tr>
<tr><td align="center">주제 및 범위설정과 표준 체계 마련</td><td>- 기존 5대 영역 세분화, 권역별/시간적 범위 설정을 통한 연구주제(안) 제시 <break/>- 표준연구 절차, 수집에 대한 세부지침, 지침의 현실적인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 배치 등 조직체계 제안 </td><td>- 연구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원천자료(문화 일반의 기초 장서 및 주제별 도서, 시청각자료 등)로서의 수집 우선순위 설정- 일반인과 전문가 계층을 고려한 수집 추진</td>
</tr>
<tr><td align="center">선순환 구조 체계를 위한 활용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td><td>- 활용성을 전제로 한 조사매뉴얼 설정 및 체계 구성<break/>- 조사연구 활용 목표에 따른 콘텐츠 기획안 제시<break/>- 연구담당부서와 창제작 부서간 연계방안 마련</td><td>- 전당 소장 자료의 접근성 결여 해소 및 지속적인 홍보 추진<break/>-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기소장 자료 재가공 추진</td>
</tr>
<tr><td align="center">연구 및 아카이브 네트워크 확장</td><td>-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 풀 형성을 통한 협력연구조직 구축<break/>- 아시아문화연구 협력망 사업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td><td>- 아시아문화자원의 활용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break/>- 아카이브 관련 학술행사/포럼/세미나 등 연례 프로그램 마련</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첫째, ‘조사연구 및 수집 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을 위해 아시아성에 대한 선행 연구조사(전문가, 현지활동가들의 의견조사, 기존연구자료 분석, 내부연구자들의 의견취합)를 통한 아시아문화의 정체성 확립해야 하며, 동시대 아시아문화 이슈 및 글로벌 트렌드 분석 조사 및 이를 반영한 연구주제 설정이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전당이 구축해야 할 아카이브로 단순한 집적 수준의 아카이브를 넘는 해석적 아카이브 구축, 전당 본연의 가치 모두를 고려한 방향을 설정하였다. </p>
<p>둘째, ‘주제 및 범위설정과 표준 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5대 영역을 세분화하고, 권역별/시간적 범위 설정을 통해 연구주제(안)을 제시하였다. 추가로 조사연구의 표준연구 절차와 수집에 대한 세부 지침 설계, 더불어 안정적인 조직 체계를 제안하여 전당의 아시아 연구 및 자료수집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또한 연구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원천자료로서의 수집을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일반인과 전문가 계층을 고려한 수집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p>
<p>셋째, ‘선순환 구조 체계를 위한 활용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에서는 활용성을 전제로 한 조사연구 매뉴얼 설정 및 전당 내부의 유기적인 조직의 연계가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전당 소장 자료의 접근성 결여 해소와 지속적인 홍보 추진으로 적극적인 이용 확보, 기소장 자료의 재가공을 통한 활성화 등을 제안하였다. </p>
<p>넷째, ‘연구 및 아카이브 네트워크 확장’에서는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 풀을 형성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연구 조직 생성, 아시아문화연구 협력망 사업 추진, 커뮤니티 운영 및 연례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였다. </p>
</sec></sec>
<sec id="sec004" sec-type="conclusions">
<title>4. 결 론</title>
<p>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아시아문화를 연구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기관으로,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업 성과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전당은 다층적이며 실증적인 연구 수행과 수집 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아시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원들을 끊임없이 제공해야 하는 기관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시아에 담긴 중요한 문화적 가치들이 전당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p>
<p>국내·외 문화예술기관에서는 그 기관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연구 자료를 발굴 및 수집하여 아카이빙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전당에서 수집되는 아시아문화 관련 연구 자원은 아카이빙 및 활용을 통해 그 가치가 확대될 수 있고,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콘텐츠는 결과적으로 전당과 전당이 속한 광주지역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조사연구 및 수집된 자료를 아카이빙하고 창제작자들에 의해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전당의 핵심적인 업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반이 되는 연구 자료들이 제도적 혹은 기술적인 문제로 제대로 아카이빙 및 활용되지 못하고 소실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는 후속 연구 진행시 동일한 연구와 자원 수집이 반복되는 문제점을 낳는다.</p>
<p>본 연구는 이러한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업무의 한계점과 각 업무 간 연관성의 중요도 및 필요성에 따라 전당 전체에서 추구해야 할 연구 자료의 가치와 아카이브의 요건은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분석 및 판단하여 이를 통해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전당 발전전략의 기초로 삼고자 하였다. </p>
<p>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p>
<p>첫째, 전당의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업무 현황을 분석하여 각각의 한계점을 알아보고, 과제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과제는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연구 및 수집 대상의 주제와 범위 설정’, ‘선순환 체계를 위한 개선방안 필요’, ‘네트워크 구축 확대’로 구분하여 내용을 정리하였다.</p>
<p>둘째, 앞서 도출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조사연구 및 수집 대상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주제 및 범위설정과 표준 체계 마련’, ‘선순환 구조 체계를 위한 활용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및 아카이브 네트워크 확장’에서 조사연구와 아카이브의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하였다.</p>
<p>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시설로 전당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단발적인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아닌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지원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논문 내용인 조사연구와 아카이브 기능뿐 아니라 교류·전시·공연·창제작·교육 등 전당의 다른 고유한 업무 기능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 등의 후속 연구도 계속해서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단기적으로는 창제작자들에게는 기획의 바탕이 되는 이론적 토대와 상상력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아시아문화의 담론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p></sec>
</body>
<back>
<fn-group>
<fn id="fb001"><label>1)</label>
<p>국가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라 한다)을 광주광역시에 설립·운영한다. </p></fn>
<fn id="fb002"><label>2)</label>
<p>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중점 가치로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을 아시아에 전파하는 ‘광주 정신 5.18민주화운동’, 아시아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체험하는 ‘아시아 문화 정체성’, 공연·전시·문화산업·관광마케팅을 통한 ‘아시아 동반성장’, 어린이 교육문화 콘텐츠를 통해 미래에 대한 대비로 ‘미래지향성’을 두고 있다. </p></fn>
</fn-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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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1</label>
<element-citation publication-type="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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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name>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publisher-name>
<comment>Office of Research Affairs UIF Yonsei University (2021). ACC Asia Culture Theme Committee Operating Results Report.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sia Culture Center.</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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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가기록연구원 (2010). 아시아문화정보원 상세업무프로세스 및 매뉴얼 개발연구.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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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18</label>
<element-citation publication-type="report">
<collab>한국국가기록연구원</collab>
<year>2010</year>
<source>아시아문화정보원 상세업무프로세스 및 매뉴얼 개발연구</source>
<publisher-name>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publisher-name>
<comment>The Research Institution for Korean Archives and Records (2010).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sia Culture Center Detailed Work Processes and Manual. Hub City of Asian Culture Division,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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