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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urnal-title>한국기록관리학회지</journ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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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r-name>한국기록관리학회</publish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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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id pub-id-type="publisher-id">jksarm-2022-22-4-67</article-id>
      <article-id pub-id-type="doi">10.14404/JKSARM.2022.22.4.067</articl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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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title>구술 기록의 활용을 위한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 개발에 관한 연구: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을 대상으로<xref ref-type="fn" rid="sup001">*</xref></artic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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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title>A Study on Developing Facet-based Subject Headings of Oral History Records Use: Using Oral History Records of Knit Business in Haebangchon<xref ref-type="fn" rid="sup001">*</xref></tra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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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rib-id contrib-id-type="orcid">https://orcid.org/0000-0001-7125-9827</contri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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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bel>1</label>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기록관리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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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bel>2</label>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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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30</day>
        <month>11</month>
        <year>2022</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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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ume>22</volume>
      <issue>4</issue>
      <fpage>67</f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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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07</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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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statement>Copyright &#x000a9; 2022, Korean Society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copyright-statement>
        <copyright-year>2022</copyright-year>
        <license license-type="open-access" xlink: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
          <license-p>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atives 4.0 (<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uri>) which permits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at the article is properly cited, the use is non-commercial and no modifications or adaptations are made.</license-p>
        </license>
      </permissions>
      <abstract>
        <p>본 연구는 해방촌 니트 사업을 주제로 수집된 구술 기록의 주제 접근을 위해 패싯을 기반으로 한 주제명표목의 개발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첫째, 문헌 연구에서 구술 기록과 그 내용의 개념과 특징을 고찰하고 구술 내용에 대한 패싯과 주제명표목의 적용 의미를 살펴보았다. 둘째, 구술의 서사적 측면을 반영한 육하원칙을 토대로 구술 기록에 대한 기본 패싯을 설정하였다. 셋째, 해방촌 니트 사업의 종사자와 관계자 7인과 면담자 1인의 구술 면담을 통해 수집된 녹취록을 대상으로 용어 분석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540개의 주제어를 선정하고 패싯에 따라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패싯으로 구분한 주제어를 주제명표목의 표목으로 활용하여 관계어와 함께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구술 기록의 내용에 대한 주제적 접근과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p>
      </abstract>
      <trans-abstract xml:lang="en">
        <p>This study develops a methodology for facet-based subject headings for the subject access to oral history records collected by such a project of the knit business in Haebangchon. First,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oral history records and their contents were investigated, and the meaning of facets and subject headings applied to such content was examined in the literature review. Second, the basic facets of oral history records were created based on 5W1H that reflected the narrative feature of oral history. Third, 540 subject-related terms were selected through an analysis of the transcript written based on oral history interviews with one interviewer and seven interviewees linked to the knit business in Haebangchon. Fourth and last, subject headings were proposed with the selected subject-related terms categorized in facets with various relationships. These facet-based subject headings will improve the subject access and use of oral history records.</p>
      </trans-abstract>
      <kwd-group>
        <kwd>주제 접근</kwd>
        <kwd>주제명표목</kwd>
        <kwd>구술 기록</kwd>
        <kwd>해방촌</kwd>
        <kwd>니트 사업</kwd>
      </kwd-group>
      <kwd-group xml:lang="en">
        <kwd>Subject Access</kwd>
        <kwd>Subject Headings</kwd>
        <kwd>Oral History Records</kwd>
        <kwd>Haebangchon</kwd>
        <kwd>Knit Business</kwd>
      </kwd-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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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dy>
    <sec id="s1" sec-type="intro">
      <title>1. 서론</title>
      <sec id="s1a">
        <title>1.1 연구 필요성과 목적</title>
        <p>구술 기록은 행위의 결과물로써 일반 기록과는 다른 의도를 가지고 수집되는 기록물이다. 구술 기록의 수집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닌 현재 없거나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으로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생산과 수집이 동시에 행해지는 이 과정은 특정 시대 혹은 사건 등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그 이야기는 구술 기록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x2018;내용&#x2019;에 해당된다. 이렇게 생산되고 수집된 구술 자료는 맥락 정보를 통해 기록의 가치를 획득하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은 구술된 이야기, 즉 내용에 있다.</p>
        <p><xref ref-type="bibr" rid="r012">윤택림(2010)</xref>은 구술이 사실상 기억이 재현된 한 형태일 뿐이라고 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r019">정연경(2022)</xref>은 기억이 심리적 필요성과 문화적 맥락에 의해 형성된 경험의 산물일 뿐만 아니라 경험하는 사회적 과정의 결과이며 그 방식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구술은 사회와 문화적 맥락 안에서 경험했던 기억을 개인의 방식으로 재현한 이야기로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관련된 사건, 인물, 배경은 무엇인지 등이 직접 서술되어 있다. 이처럼 구술 기록이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x2018;내용&#x2019; 즉, 주제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그래서 <xref ref-type="bibr" rid="r022">한신갑과 이상직 (2017)</xref>은 구술 관련 연구가 무엇을 말하는지 보다는, 어떻게 말하고, 왜 그렇게 말하는지에 집중하는 경향을 지적하였으며 연구의 상당수가 내용을 정리하기보다는 구술의 방식을 해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보았다.</p>
        <p>구술 기록은 그 내용 안에 크고 작은 이야기가 주제에 따라 서술되어 있어서 <xref ref-type="bibr" rid="r025">Portelli(2003)</xref>는 서술자가 이야기 재료들을 배열하는 방식인 플롯(plot)은 구술 기록을 유일하게 하고 필요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구술 기록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구술 기록을 구성하는 주제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토대로 하나의 사건을 재해석할 수 있고 연령별, 사건별, 유형별로 구분되어 다양한 연구 자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구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시를 기획하거나 드라마나 영화, 웹툰을 만드는 등 그 활용이 확장되고 있다. 이렇게 구술 기록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담고 각각의 이야기는 주요한 역사적 자원이 될 수 있는데, 구술 기록을 구성하고 있는 주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구술 기록을 구성하는 내용에 대한 주제 접근의 증진 방안으로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방촌 니트 사업의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의 개발 과정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패싯 항목, 주표목과 관계어 설정 등에 관해 논하였다. 이러한 구술 기록의 주제명표목의 개발은 구술 내용에 기반을 둔 주제 접근과 검색을 지원하고 구술 기록의 활용 범위를 확장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p>
      </sec>
      <sec id="s1b">
        <title>1.2 연구의 내용과 방법</title>
        <p>본 연구는 구술 기록의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을 제안하기 위해 문헌 연구와 사례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째, 문헌연구에서 구술 기록과 내용, 패싯 및 주제명표목의 개념과 특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구술 기록의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구술 기록의 내용이 갖는 의미와 가치, 특징을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패싯과 주제명표목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구술 기록의 내용적 특징을 반영한 패싯과 주제명표목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술 기록의 내용에 대한 접근 및 검색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p>
        <p>둘째, <xref ref-type="bibr" rid="r026">Ranganathan(1967)</xref>의 패싯 구조의 개념을 설명하고 구술 기록에 적합한 기본 패싯의 범주를 설정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r028">Shatford(1986)</xref>와 <xref ref-type="bibr" rid="r023">Caldera-Serrano(2010)</xref>는 Ranganathan의 기본 패싯 PMEST를 사실 전달의 기본원칙인 육하원칙에 대응하여 &#x2018;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x2019;로 생성하였다. 구술 기록의 내용은 서사성을 가지므로 이러한 육하원칙에 근거한 기본 패싯을 구술 기록에 적용하여 패싯의 기본 항목을 설정하였다.</p>
        <p>셋째, 본 연구에서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된 해방촌 니트 사업에 대한 1인의 면담자와 7인의 니트 사업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을 담은 구술 면담의 녹취록을 분석 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사례로 선정한 구술 기록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 명을 대상으로 구술 면담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구술자별로 구술의 내용적 다양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내용적 다양성은 구술 기록에 대한 주제 검색과 활용의 토대가 될 수 있다. 또한 연구 대상이 되는 녹취록은 구술 면담의 내용을 문자화한 것으로 녹취록의 단어는 녹취록뿐만 아니라 원자료인 구술 영상 또는 구술 녹음의 접근 도구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p>
        <p>넷째, 사례 분석을 통해 주제명표목을 구성할 항목을 선정하고 수집하였다. 먼저 해방촌과 니트 산업에 대한 구술 면담의 내용 분석을 통해 주제어 540개를 도출하였으며 설정된 패싯의 기본 항목별로 주표목을 작성하고 각 주표목에 따른 관계어를 구성하여 주제명표목을 완성하였다. 관계어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제명표목의 관계어를 참조하였다.</p>
        <p>끝으로 완성된 주제명표목의 주표목과 관계어를 구술 면담 내용과 대응시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해방촌 니트 사업의 구술 기록에 대한 주제명표목을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한 주제명표목 개발의 방법론을 제시하였다.</p>
      </sec>
      <sec id="s1c">
        <title>1.3 선행 연구</title>
        <p>본 연구는 해방촌 니트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구술 기록의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구술 기록의 내용적 측면에 대한 연구, 패싯 개발에 대한 연구, 주제 접근에 관한 연구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p>
        <p>구술 기록의 내용적 측면에 주목한 연구는 다음과 같다. <xref ref-type="bibr" rid="r022">한신갑과 이상직(2017)</xref>은 구술 생애사의 자료 조직을 통해 다수의 생애이력을 비교&#xB7;분석할 수 있는 생애 시간표 활용을 제안하였다. 그들은 구술 생애사를 이야기된 내용을 가진 구술 기록으로 보았지만 구술 내용을 정리하는 부분이 경시되었음을 지적하였고 개별 사례의 생애이력을 조직, 정리, 분석할 수 있는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틀이 필요하다고 하였다.</p>
        <p>구술 면담의 내용을 토대로 자료 수집과 조사의 측면을 살펴본 연구로는 <xref ref-type="bibr" rid="r027">Reimer와 Matthes(2007)</xref>, <xref ref-type="bibr" rid="r024">Glasner와 Van der Vaart(2009)</xref>, <xref ref-type="bibr" rid="r006">마경희와 이순미(2012)</xref>가 있다. 이들은 불완전한 기억의 구성과 재생을 돕는 도구로서 생애사 달력의 유용성을 주장하였다. 또한 생애사 달력의 활용은 면담 내용을 객관화하고 구조화함으로써 보다 가치 있고 정확한 내용의 수집, 정리,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고 보았다.</p>
        <p>구술생애사에 대해서 <xref ref-type="bibr" rid="r011">유철인(1998)</xref>은 생애사를 자신의 지나온 삶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하였고 서술(narrative)은 이야기(story), 담론(discourse), 이야기하기(tell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는 이야기가 시작과 끝이 있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담론은 이야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가리킨다고 설명하면서 구술된 이야기의 내용적인 측면에서 구술 내용의 구조와 분석에 주목하였다.</p>
        <p>이와 다르게 구술생애사의 많은 연구들이 구술자가 이야기한 구술 내용의 해석을 다루고 있다. 최근의 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xref ref-type="bibr" rid="r007">박선영(2020)</xref>은 이주노동자와의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초국적 이주의 배경과 과정, 선주민들과의 갈등에 대해서 분석&#xB7;정리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r008">박현정(2020)</xref>은 1950~1960년대 강화지역의 가정과 직물공장에서 일한 여성들의 구술생애사를 통해 이들의 경험과 당시의 노동 환경 및 가치에 대해 살펴보았다. <xref ref-type="bibr" rid="r004">김우창과 윤순진(2021)</xref>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인근지역 주민들의 구술 면담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과정과 부조리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은 구술 면담의 내용이 연구의 주요 자원이고 내용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특정 연구에서 일회적으로 사용되어지는 한계를 보여준다.</p>
        <p>다음으로 패싯 개발에 대한 연구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특정 분야에 대한 패싯 개발에 관한 연구로 <xref ref-type="bibr" rid="r018">정연경(2013)</xref>은 한식 관련 정보를 개념화하고 조직할 수 있는 패싯 구조를 개발하였다. 그는 관련 서적과 인터넷 디렉터리에서 한식 관련 항목을 수집, 분석한 후 수집한 용어를 범주화하여 공통 속성을 도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패싯의 구조, 계층 및 열거 순서와 기호화를 결정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r010">심지영(2014)</xref>은 뉴스 및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내용 기술을 위해 패싯 분석 기법의 적용을 시도하였다. 그는 Ranganathan의 기본 패싯 PMEST에 기반을 둔 보도 장르에 적합한 기본 패싯, 누가-무엇을-어떻게-어디서-언제를 생성하였다. 이어서 형식적인 구조와 내용적 요소를 반영하여 패싯의 구성요소를 추출하고 실제 방영한 시사보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p>
        <p>주제명표목과 패싯 분석을 연계한 연구로 <xref ref-type="bibr" rid="r021">최윤경과 정연경(2015)</xref>은 기존의 주제 접근 도구에 적용한 다양한 패싯 유형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주제명표목에 적용 가능한 패싯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문헌 연구에서 주제와 패싯의 개념, 주제 접근에 대한 패싯의 유용성을 살펴본 후, 주제 접근 도구 중 패싯 구조를 적용한 6개의 사례를 중심으로 패싯 유형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주제명표목에 적용 가능한 22개의 패싯을 제안하였다.</p>
        <p>주제 접근에 대한 연구로 검색 측면에서의 주제명표목에 관한 연구와 구술사의 시소러스 개발에 관한 연구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주제명표목에 대한 연구로 <xref ref-type="bibr" rid="r017">정연경(2010)</xref>은 디지털화된 정보 환경에서 주제 접근에 대한 이용자 요구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으로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주제 접근 도구로 LCSH(Library of Congress Subject Headings)를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r029">Walsh(2011)</xref>는 디지털 도서관 내에서 LCSH의 광범위한 보급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컬렉션에서 이러한 통제 어휘를 사용하는 장점과 단점, 개선 방법을 고찰하였다. 그는 주제명표목의 자동화된 생성과 패싯 검색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LCSH의 이용은 정보 검색을 지원하는 주요사항이라고 보았다. 또한 LCSH 기반 온톨로지를 사용한 패싯 검색 및 자동화 패턴 매칭은 LCSH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p>
        <p>구술사 시소러스를 개발의 과정과 내용을 제시한 <xref ref-type="bibr" rid="r020">최윤경과 정연경(2014)</xref>의 연구는 &#x2018;근대와 여성의 기억&#x2019;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채록된 53명 구술자의 구술 기록물의 색인어를 분석해서 대상 용어를 수집하고, 자문회의를 거쳐 시소러스의 용어를 선정하였다. 또한 시소러스 구축 범위와 용어 선정 기준, 기술 규칙까지 논하였으며 웹 기반의 시소러스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용어 및 관계 정보를 입력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구술 기록물의 내용에 대한 주제 접근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p>
        <p>이상의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구술 기록의 내용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 주제 분야에 관한 구술 기록의 수집이 이루어진 후, 구술 내용의 주제에 바탕을 둔 검색도구로서 시소러스나 주제명표목의 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p>
      </sec>
    </sec>
    <sec id="s2" sec-type="other">
      <title>2. 구술 기록과 패싯 기반의 주제명표목</title>
      <sec id="s2a">
        <title>2.1 구술 기록의 개념과 특징</title>
        <p>&#x2018;구술&#x2019;은 구술자의 기억을 통해 재현된 내용을 기록화하는 작업으로 단순한 독백이 아니고 청자가 있으며 청자와의 상호작용이 구술의 맥락을 구성한다(<xref ref-type="bibr" rid="r019">정연경, 2022</xref>). 그래서 <xref ref-type="bibr" rid="r020">최윤경과 정연경(2014)</xref>은 &#x2018;구술사&#x2019;는 구술 기록에 근거한 역사 기술이면서 구술에 의해 생산된 자료라는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한다고 하였다. 구술사 연구 수행의 과정에서는 다양한 기록물이 생산되는데, 협의적 구술 기록은 구술현장에서 생산된 녹음 및 영상기록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녹취록으로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 하지만 광의적으로 구술 기록을 해석하면 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되는 각종 문서, 연구계획서를 포함하여 연구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여러 행정 서식과 인터뷰 면담에 대한 후기, 인터뷰 과정에서 수집된 관련 자료들까지도 포함한다(<xref ref-type="bibr" rid="r016">이호신, 2012</xref>). 그래서 <xref ref-type="bibr" rid="r014">이재영과 정연경(2018)</xref>은 구술 인터뷰 과정에서 생산, 수집되는 구술 기록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증거 및 정보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당대 사회상 및 집단 기억을 전승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문헌 연구의 단순한 보조 자료가 아니라 그 자체로 독립적인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p>
        <p>2000년대 중반부터 기록의 관점에서 구술 기록의 의미와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구술 기록의 중요성이 증대되었다. 구술 기록은 연구의 수단으로 일회적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자료가 아니라 후대에 남길 가치있는 기록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구술 기록은 기록 관리의 대상으로 수집되어야하며 체계적인 생산 및 보존, 효율적인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구술 기록의 가장 큰 특징은 &#x2018;구어&#x2019;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고 구술자가 속한 사회문화적 배경과 위상에 관한 정보인 계층적 차이, 직업, 세대, 지역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xref ref-type="bibr" rid="r020">최윤경, 정연경, 2014</xref>). 구어 즉, 말로 표현한다는 의미는 구술의 또 다른 특징인 &#x2018;서사성&#x2019;과 연결된다. <xref ref-type="bibr" rid="r019">정연경(2022)</xref>은 이러한 서사성은 구술의 내용과 함께 구술의 형식으로 그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틀에 담아 주는지 알려준다고 하였다. 구술되어 수집된 과거의 경험과 기억에 대한 서사적 이야기는 연구의 대상이다. 구술사연구방법은 구술자의 서술 형식을 중심으로 구술자의 이야기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특징을 찾아내어 구술의 의미를 분석하는 톰슨의 서사분석(narrative analysis)과 역사적 사건에 대한 구술자들의 경험을 재구성하여 구술자들의 생애사 안에서 역사적 사건과 한 사회를 연결 지어 구술텍스트를 분석하는 재구성적 교차분석(reconstructive cross-analysis)을 주로 사용한다(<xref ref-type="bibr" rid="r015">이주영, 2011</xref>). 이러한 구술사의 질적 연구는 주로 구술된 이야기 속에서 특징과 의미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구술된 이야기는 구술 기록이 담고 있는 내용으로써 사회와 시대의 역사기술로써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가진다.</p>
      </sec>
      <sec id="s2b">
        <title>2.2 구술 기록의 내용과 패싯</title>
        <p>구술 기록은 구술자의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서술되기 때문에 경험한 당시의 사회, 정치, 문화적 모습이 담겨있다. 개인의 기억을 토대로 한 유일하고 주관적인 기록으로 공공 기록에서 획득할 수 없는 내용적인 가치를 가진다. 구술 기록의 내용은 개인의 삶과 생애를 담고 그 안에는 구술자가 살아온 방식과 경험, 관점과 감정이 사회상과 어우러져 시대, 사건, 사실을 드러낸다.</p>
        <p>일반적으로 구술 면담을 진행하기 전 기획 단계에서는 구술자를 통해 어떤 주제로 무슨 이야기를 이끌어낼 것인가를 결정한다. 또한 하나의 주제 아래 구술 내용의 세부 주제들이 논의되고 선정된다. 주제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학계의 기존 연구 성과는 물론이고 관련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거쳐 구술을 통해 확보하고자 하는 세부 주제를 설정해야 한다(<xref ref-type="bibr" rid="r009">손동유, 권용찬, 2013</xref>). 이렇게 설정된 주제와 세부 주제는 구술 내용의 뼈대가 되고 구술자의 이야기는 구술 내용의 살이 된다. 구술 면담은 주제와 세부 주제의 틀에 따라 진행되지만 이야기의 내용은 구술자의 경험과 기억에 따라 자유롭고 다양하게 서술되고 표현된다. 즉, 구술 기록의 내용은 설정된 주제와 주제에 따른 개인적인 서사로 구성되므로 구술 내용의 주제 접근을 위해서는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p>
        <p><xref ref-type="bibr" rid="r010">심지영(2014)</xref>은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적 속성을 반영한 지적 접근점을 탐색하는데 주목하였고 내용 자체에 접근하는 공통적인 속성을 추출하여 이용자 중심적인 지적 접근점을 제공하는데 Ranganathan의 패싯(facet) 개념을 적용하였다. 패싯은 원래 다면체의 한 측면을 의미하는 용어로 주제 분야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속성, 관점, 범위 혹은 특성을 뜻하며 기본 주제가 일련의 특성에 따라 여러 개의 기본 범주로 구분될 때, 이 각각의 범주를 패싯이라고 한다(<xref ref-type="bibr" rid="r018">정연경 2013</xref>). 구술 기록이 방송프로그램과 같이 제목이나 전체 주제 범위만으로는 내용을 짐작하거나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과 구술 기록과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은 주체, 사건, 행위, 시대, 지역 등의 속성을 담아 표현한다는 측면에서 구술 기록의 내용은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적 속성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구술 기록의 내용적 서사성과 복잡성은 패싯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구조화될 수 있다.</p>
      </sec>
      <sec id="s2c">
        <title>2.3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과 검색 지원</title>
        <p>주제명표목은 주제를 지칭하는 단어나 일련의 어휘로서 목록이나 서지에서 동일 주제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해당 주제 아래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주제를 색인어로 변환시켜 자료검색에 필요한 주제 접근점을 제공한다(<xref ref-type="bibr" rid="r005">김태수, 1997</xref>). 주제명표목 작성에서 통제어를 생성, 부여함으로써 저자가 사용한 &#x2018;주제어&#x2019;와 이용자가 검색하는 &#x2018;주제어&#x2019;를 연결시키는 일종의 매개체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주제명 간의 의미 관계를 통해 다양한 용어정보를 제공한다(<xref ref-type="bibr" rid="r002">국립중앙도서관, 2002</xref>). 이렇게 주제명표목은 주제에 대한 통제 어휘로 이용자에게 주제를 매개로 원하는 자료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온라인 환경에서는 어떤 키워드나 어떤 단어도 검색의 접근점이 될수 있지만, 통제되지 않은 자연어는 여전히 검색의 정확율을 떨어뜨리고, 비효율적인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주제명표목은 자연어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 정밀한 검색과 브라우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서관을 비롯한 웹 환경에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활용 가치가 있다. 이때 주제명표목을 패싯으로 범주화한다면 통제어와 키워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색인에서 주제명표목을 속성에 따라 패싯으로 범주화하면 개별 패싯에 속하는 단순한 표목만 생성하게 되고 동시에 복합 주제는 여러 패싯을 조합하여 상세하게 나타내면서 특정 주제명의 의미적 맥락을 제공할 수 있다(<xref ref-type="bibr" rid="r021">최윤경, 정연경, 2015</xref>).</p>
      </sec>
    </sec>
    <sec id="s3" sec-type="other">
      <title>3. 기본 패싯 설정과 주제어 수집</title>
      <sec id="s3a">
        <title>3.1 주제어 수집 대상</title>
        <p>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해방촌을 중심으로 니트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구술 기록의 접근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주제명표목을 개발하고자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된 해방촌 니트 사업에 대한 1인의 면담자와 7인의 구술자 면담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주제명표목을 위한 주제어를 수집하였다. 해방촌은 1945년 월남인들을 중심으로 조성된 마을이자 196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이촌향도의 시대상이 반영된 지역이다. 특히 해방촌의 니트 산업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지역 대표 산업으로 전국 유통물량의 30%를 생산하고 주민의 70%가 이와 관련된 가내수공업에 종사하였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에는 약 300여개의 니트 공장이 운영될만큼 번성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해방촌의 니트 업체는 급속히 줄어들어 현재 약 20여개의 업체가 해방촌의 니트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p>
        <p>해방촌 니트 사업에 관한 구술 면담은 &#x3C;<xref ref-type="table" rid="t001">표 1</xref>&#x3E;과 같이 해방촌 니트패션협동조합에 가입한 업체 중 5개 업체의 6명의 대표와 민간 관계자 1명, 면담자 1명, 총 8명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업체 중 하나는 2명의 공동대표를 두고 있었고 민간 관계자는 해방촌 니트 사업 종사자들을 잘 알고 있고, 관련한 여러 공공사업의 진행과 지원을 함께한 사람이었으며 면담자는 대학에서 구술사 강의를 하면서 구술사에 관한 책을 저술한 교수였다.</p><table-wrap id="t001" position="float"> <label>&#x3C;표 1&#x3E;</label> <caption><title>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자 정보와 구술 면담 결과</title></caption> <table rules="all" frame="box"> <thead> <tr valign="middle"> <th align="center">회차</th> <th align="center">구술자</th> <th align="center">출생년도</th> <th align="center">성별</th> <th align="center">녹음 시간</th> <th align="center">녹취록 분량</th> <th align="center">유효 용어수</th> </tr> </thead> <tbody>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1</td> <td align="center">구술자1 </td> <td align="center">1985년</td> <td align="center">여자</td> <td align="center">1시간 12분 </td> <td align="center">23 페이지 </td> <td align="center">2,878</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2</td> <td align="center">구술자2</td> <td align="center">1956년</td> <td align="center">남자</td> <td align="center">1시간 14분 44초</td> <td align="center">24 페이지 </td> <td align="center">2,097</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3</td> <td align="center">구술자3</td> <td align="center">1964년 </td> <td align="center">남자</td> <td align="center">1시간 46분 58초 </td> <td align="center">41 페이지 </td> <td align="center">4,420</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 rowspan="2">4</td> <td align="center">구술자4</td> <td align="center">1972년 </td> <td align="center">여자</td> <td align="center" rowspan="2">1시간 19분 20초 </td> <td align="center" rowspan="2">34 페이지</td> <td align="center" rowspan="2">2,595</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구술자5</td> <td align="center">1972년</td> <td align="center">여자</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5</td> <td align="center">구술자6</td> <td align="center">1955년</td> <td align="center">남자</td> <td align="center">1시간 15분 19초</td> <td align="center">32 페이지 </td> <td align="center">2,693</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6</td> <td align="center">구술자7</td> <td align="center">1960년</td> <td align="center">남자</td> <td align="center">1시간 17분 26초 </td> <td align="center">35 페이지</td> <td align="center">2,523</td> </tr> <tr valign="middle"> <td align="center">1-6</td> <td align="center">면담자1</td> <td align="center">1963년</td> <td align="center">여자</td> <td align="center">총 녹음 시간에 포함</td> <td align="center">총 녹취록에 포함</td> <td align="center">7,619</td> </tr> </tbody> </table> </table-wrap>
        <p>구술 면담은 총 6회, 각 면담은 약 1시간에서 2시간 사이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7명의 구술 면담 시간은 총 8시간 5분 47초가 소요되었다. 채록된 녹취록은 글자 크기 11포인트, 줄 간격 160%, 기본 여백으로 설정된 A4지에 작성되었고 총 189페이지의 분량이 되었다. 면담의 녹취록에서 용어를 추출하고 유효하지 않은 의미의 용어를 삭제한 결과, 하나의 면담에서 평균 4,137 개의 유효 용어를 추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각 구술 면담의 면담자 질문에서 추출된 유효 용어는 전체 유효 용어의 평균 31% 수준이었다. 이렇게 녹취록에서 도출한 용어들을 합친 후, 중복을 제거해서 수집한 용어는 총 2,961개였다.</p>
        <p>면담자는 구술자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술 면담을 세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7인의 구술 면담에서는 어린 시절, 성장 배경 및 가족 관계 등으로 시작하여 니트 업종에 종사하게 된 계기, 해방촌으로 오게 된 배경에 이어 해방촌 니트 공정과정, 영향을 미친 요인 등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x3C;<xref ref-type="table" rid="t002">표 2</xref>&#x3E;는 해방촌 니트 사업을 주제로 구술된 기록의 세부 주제에 따른 주요 내용과 용어를 예시로 들어 정리한 것이다.</p><table-wrap id="t002" position="float"> <label>&#x3C;표 2&#x3E;</label> <caption><title>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세부 주제별 내용과 용어 예시</title></caption> <table rules="all" frame="box"> <thead> <tr valign="middle"> <th align="center">세부 주제 </th> <th align="center">주요 내용</th> <th align="center">용어 예시</th> </tr> </thead> <tbody> <tr valign="top"> <td align="center">기본 정보 및 배경</td> <td align="left">- 성장 과정, 이주, 가족, 건강, 여가활동 등</td> <td align="left">1964년, 객지생활, 고향, 완치 등</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노동 정보</td> <td align="left">- 니트 업종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과정<break/>-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상황</td> <td align="left">납품, 민수집, 미아리, 사장, 퇴사, 편직 등</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해방촌에 대한 기억</td> <td align="left">- 해방촌으로의 이주 과정<break/>- 이전과 현재의 해방촌 모습<break/>- 해방촌에서의 생애사</td> <td align="left">산동네, 신흥시장, 원주민, 조기축구회 등</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해방촌 니트 사업</td> <td align="left">- 구술자 및 해방촌의 니트 사업 현황<break/>- 해방촌 외 니트 관련 지역과의 관계<break/>- 해방촌 니트 제조 공정 과정의 과거와 현재<break/>- 해방촌 니트 사업의 호황기/쇠퇴기의 모습 및 변화<break/>- 해방촌 니트의 강점 및 약점<break/>- 코로나 19와 해방촌</td> <td align="left">게이지, 공장, 교복자율화, 노령화, 니트, 땡처리, 미싱사, 베트남, 오토바이 사장님, 호황기 등</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해방촌 니트패션협동조합</td> <td align="left">- 도시재생지원사업과 해방촌 니트<break/>- 시작된 배경, 진행 과정 및 역할<break/>- 긍정/부정적인 측면 및 현재 상황</td> <td align="left">니트패션협동조합, 도시재생지원사업, 해방상점 등</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향후 계획과 회고 </td> <td align="left">- 니트 사업 지속여부 및 계획<break/>- 해방촌 니트업에 대한 개인적 소견</td> <td align="left">고급화, 폐업, 제품개발 등</td> </tr> </tbody> </table> </table-wrap>
        <p>이와 같이 구술 기록에서 세부 주제별로 연관된 용어들은 해방촌 니트 사업만의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와 일반어가 혼재되어 있는데 이는 개인적이고 주관성이 강한 구술 기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같은 의미의 용어일지라도 구술의 주제나 구술자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구술 기록의 주제이기도 한 &#x2018;해방촌&#x2019;이다. 해방촌은 용산 1동과 2동의 일부 지역으로 구술 내용의 대부분에서 &#x2018;해방촌&#x2019;으로 서사되었지만 일부 내용에서는 &#x2018;용산 1동&#x2019; 혹은 &#x2018;용산 2동&#x2019; 뿐만 아니라 &#x2018;산동네&#x2019;, &#x2018;니트 마을&#x2019; 등으로 표현되었다. 또 다른 예로 &#x2018;땡처리&#x2019;는 재고판매를 일컫는 상인들의 용어로 구술 내용에서는 &#x2018;땡장사&#x2019;, &#x2018;땡&#x2019; 등으로 서술되었다.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구술 기록의 내용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용어의 통제가 필요하여 이를 위해 주제어 선정과정에서 구술 내용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었고 선정된 주제어에 관계를 부여하였다.</p>
      </sec>
      <sec id="s3b">
        <title>3.2 패싯 설정 및 범주화</title>
        <p>패싯 구조를 처음 도입한 <xref ref-type="bibr" rid="r026">Ranganathan(1967)</xref>은 주제를 하위 개념으로 분석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공통적인 패싯 유형을 PMEST 즉, 개성(P, Personality), 물질(M, Matter), 에너지(E, Energy), 공간(S, Space), 기간(T, Time)으로 구분해서 제시하였다. 개성은 주제를 분류할 수 있는 본질적인 속성을 의미하고 물질은 인간생활에서 사용되거나 필요로 하는 소재 또는 사물을, 에너지는 작용, 활동과정을 포함한다. 다음으로 공간은 지리적 속성이며 기간은 시점이나 시대를 의미한다(<xref ref-type="bibr" rid="r018">정연경, 2013</xref>).</p>
        <p><xref ref-type="bibr" rid="r010">심지영(2014)</xref>은 방송영상자료가 논리적, 물리적으로 상이한 속성들이 결합되어 일반적인 주제 키워드로는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자료 접근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그는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적 속성을 반영한 접근점 제공을 위해 패싯 개념을 도입하고 기본 패싯의 구조를 육하원칙에 따라 설정하기 위하여 <xref ref-type="bibr" rid="r028">Shatford(1986)</xref>와 <xref ref-type="bibr" rid="r023">Caldera-Serrano(2010)</xref>의 연구를 <xref ref-type="bibr" rid="r026">Ranganathan(1967)</xref>의 기본 패싯 PMEST에 대응시켜 &#x2018;누가,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언제&#x2019;를 도출하였다. &#x2018;왜&#x2019;라는 속성은 특정 영상 내에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드물고 전체 맥락에서 파악해야하므로 기본 패싯에서 제외하였다.</p>
        <p>구술 기록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육하원칙을 포함하여 서술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구술 내용의 기본 패싯을 <xref ref-type="bibr" rid="r010">심지영(2014)</xref>의 연구를 적용하여 설정하였다. 하지만 &#x3C;<xref ref-type="fig" rid="f001">그림 1</xref>&#x3E;과 같이 추출된 용어에 적용해본 결과 &#x2018;누가,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언제&#x2019;라는 용어는 구술 기록 주제명표목의 패싯을 나타내기에는 추상적이었다. 예를 들어, 단체명인 &#x2018;니트협동패션조합&#x2019;은 구술 내용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해방촌 니트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고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이지만 육하원칙명의 패싯 중 하나인 &#x2018;누가&#x2019;에 포함시키기에는 설명에 모호함이 있다. 또 다른 예로 &#x2018;교복자율화&#x2019;는 해방촌 니트 사업의 호황기를 주도했던 중요한 사건이지만 구술 내용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x2018;무엇을&#x2019;에 포함시키게 되면 그 맥락적 성격이 상실된다. 따라서 기본 패싯의 설명성과 범주화된 용어의 맥락 정보를 보다 확보하기 위해 &#x3C;<xref ref-type="fig" rid="f001">그림 1</xref>&#x3E;의 과정으로 녹취록에서 추출한 용어를 분석하여 기본 패싯을 설정하였다.</p>
        <fig id="f001"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1&#x3E;</label>
          <caption>
            <title>구술 기록 주제명표목을 위한 패싯 설정</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1.jpg" position="float"/>
        </fig>
        <p>먼저, 추출된 용어들을 육하원칙에 따른 패싯, &#x2018;누가,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언제&#x2019;로 구분한 뒤 각 패싯 별로 용어들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구술 내용과 용어의 성격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패싯명을 설정하였다. 이렇게 육하원칙의 패싯에 대응해서 설정된 기본 패싯은 &#x2018;인물/단체&#x2019;, &#x2018;대상/사건&#x2019;, &#x2018;활동/상태&#x2019;, &#x2018;지역/장소&#x2019;, &#x2018;기간/시점&#x2019;이다.</p>
        <p>&#x3C;<xref ref-type="fig" rid="f001">그림 1</xref>&#x3E;에서는 기본 패싯이 하위 패싯으로 구분되어 용어에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용어를 분석하고 기본 패싯명을 설정하는 단계에서 &#x2018;인물/단체&#x2019;는 행위의 주체가 되는 개인과 단체명을, &#x2018;대상/사건&#x2019;은 행위의 대상과 발생한 사건을, &#x2018;활동/상태&#x2019;는 주체의 직접적인 행위와 상태 및 감정을 나타내는 용어들이 해당 패싯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x2018;지역/장소&#x2019;는 지리적 위치와 장소의 유형을, &#x2018;기간/시점&#x2019;은 생애에서 겪은 시기인 연도와 생애 및 경험이 발생한 시점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용어 분석을 통해 기본 패싯을 하위 패싯으로 세분화함으로서 구술 내용의 서사 구조와 맥락적 측면이 보다 상세히 표현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p>
      </sec>
      <sec id="s3c">
        <title>3.3 패싯 기반 주제어 수집</title>
        <p>패싯 기반 주제어 수집은 &#x2018;구술 내용 분석 &#x21D2; 녹취록 용어 추출 &#x21D2; 유효성 확인, 중복제거 &#x21D2; 용어 사용 빈도수 및 주제 관련성 검토 &#x21D2; 주제어 선정 &#x21D2; 기본 패싯 및 하위 패싯으로 구분&#x2019;의 6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다음은 주제어 수집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녹취록에서 가져온 하나의 예시이다.</p>
        <p><disp-quote><p>구술자5: 여기는요,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는 최고 많이 있었고 니트하는 사람들끼리는 다 알아요. 그리고 뭐 미아리, 봉천동, 장안동, 성남 이런 데는 인건비가 싸요. 인건비가 싸고 그거는 크고로 안 하면[크지 않으면] 또 못 해요. 사람을 다 써야되는데, 근데 해방촌은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기술자들은 얼마 공장에는 이렇게 있어도 바깥에 나가서 아이롱하고 샤시하고 미싱하고 바깥에서 다 이렇게 저렇게 할 수가 있어요. 여기는,이 동네는, 지금은 이제 많이 없어졌는데, 그리고 돈이 좀 작아도 할 수 있었어요.</p></disp-quote></p>
        <p>구술자5는 국내 니트 사업의 주요 지역과 인력에 관해 말하고 있는데, &#x2018;지역&#x2019;, &#x2018;인력&#x2019;이라는 단어가 없고 &#x2018;지역&#x2019;은 미아리, 봉천동과 같은 직접적인 지역 이름으로, &#x2018;인력&#x2019;은 기술자로 표현되었다. 따라서 구술 내용에 대한 주제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서 녹취록에서 도출한 용어를 통해 주제어를 선정하는 상향식 방식과 녹취록에서 직접 주제어를 선정하는 하향식 방식을 사용하였다. 상향식 방식에서는 용어의 사용 빈도수를, 하향식 방식에서는 주제 관련성을 고려하였다. 사용 빈도수는 여러 구술자의 구술 면담에서 사용된 용어의 반복 횟수이고, 주제 관련성은 해방촌 니트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정도를 의미한다. <xref ref-type="bibr" rid="r001">구희관 외(2005)</xref>는 전문용어사전 구축을 위해 용어의 용어지배지수라는 지표를 활용하였고 지표는 용어의 사용 빈도수의 증가를 측정하는 값이다. <xref ref-type="bibr" rid="r013">이수미(2015)</xref>는 한국어교육학 사전의 전문용어를 선정함에 있어서 타당성 확보를 위해 사용 빈도와 주제 영역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전문분야의 용어 선정은 분야를 특정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용에 필요한 용어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구술 기록에 대한 용어 선정과 유사하다. 따라서 용어의 사용 빈도수와 주제 관련성을 구술 기록의 주제어 선정에 활용하면 용어 추출 시 개별 단어로 용어들이 분절되어 의미를 잃고 누락되는 것을 보완하고, 수집 및 선정된 주제어의 의미와 관계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p>
        <p><disp-quote><p>구술자3: 거기 있다가 이 민수도 조금, 민수라는게 시장, 시장에 물건 납품하는, 조금씩 하는 집들이 있었어요. 지금 해방촌처럼 돼 있는, 이런 것들이 있어서 거기에 조금있다가......그런데 그거는 이 신길동도 그 민수 집이 있었어요.</p></disp-quote></p>
        <p>구술자3의 구술 내용 중 등장하는 &#x2018;민수집&#x2019;은 녹취록의 내용에서 확인하면 &#x2018;가내 수공업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소규모 업체&#x2019;를 의미하지만 일반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용어 추출 시 &#x2018;민수&#x2019;와 &#x2018;집&#x2019;으로 구분될 수 있다. 따라서 해방촌 니트 사업의 구술 기록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주제어 수집을 위해 녹취록을 직접 비교, 분석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하였다.</p>
        <p><xref ref-type="bibr" rid="r003">국립중앙도서관(2019)</xref>은 내용 분석을 한 주제어 부여 시 고려 사항을 제시하였는데 전체 내용을 잘 표현하는 중요 주제를 선택하고 중요도 판단이 어려울 시 자료에서 20% 이상을 다룬 주제명을 채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세부 사항보다는 전체를 표현하는 주제명을 부여하고 내용분석과정에서 주요하거나 유사한 참고정보원의 주제명 현황을 참고하는 것을 권고하였다. <xref ref-type="bibr" rid="r020">최윤경과 정연경(2014)</xref>의 주제명표목 선정 기준은 이용자 요구와 최신성을 반영해야 하고, 동의어와 유사어를 통제할 수 있는 용어로 통일되어야하며, 주제명표목 내에서 고유한 표목이 마련되고 그 표현 형식이 통일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물론 소수의 구술 면담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주제명을 끌어내어 주제명표목표를 만든다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나 해당 구술 면담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접근 도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주제어 선정 시, 주제어 후보군의 용어들과 구술 내용을 비교하여 주요 내용을 다룬 용어를 주제어로 채택하였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이용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구술자가 사용한 특수한 언어는 표준말 혹은 전문 용어와 함께 부여하였다. 그리고 구술 기록 생산 시 함께 생산된 질문지, 면담일지, 상세 목록 등을 분석과 선정과정에서 참고하였다.</p>
        <p>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주제어에는 앞장에서 도출한 패싯을 적용하고 주제 접근의 효율성을 위해 하위 패싯으로 추가 구분하였고 그 과정은 &#x3C;<xref ref-type="fig" rid="f002">그림 2</xref>&#x3E;와 같다. &#x3C;<xref ref-type="fig" rid="f002">그림 2</xref>&#x3E;의 왼쪽 표는 위의 구술자3과 구술자5의 녹취록에서 용어를 추출하여 사용 빈도수를 우선하여 정렬하고 구술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관련성을 검토한 것이다. 그리고 오른쪽 표는 왼쪽 표에서 선정된 주제어에 기본 패싯과 하위 패싯을 적용한 것이다.</p>
        <fig id="f002"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2&#x3E;</label>
          <caption>
            <title>주제어에 대한 기본 패싯 범주화 과정(예시)</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2.jpg" position="float"/>
        </fig>
        <p>예시로 활용된 녹취록의 내용은 분량이 적어 용어의 사용 빈도수가 유효한 판단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사용 빈도수가 3인 &#x2018;사람&#x2019;의 경우 주제를 드러낼 수 없는 일반 용어로써 주제 적합성 판단 시 제외된 과정을 예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분석 과정에서 &#x2018;생각&#x2019;, &#x2018;돈&#x2019;, &#x2018;말씀&#x2019; 등의 몇몇 단어는 사용 빈도수가 높았지만 주제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주제어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반면에서 &#x2018;공장&#x2019;, &#x2018;동네&#x2019;와 같은 일반 단어로 해석하기 쉬운 용어가 사용 빈도수가 높은 경우 주제 관련성을 고려할 대상이 되었다. &#x2018;공장&#x2019;은 니트 제조업과, &#x2018;동네&#x2019;는 지역사와 관련이 높은 용어로 주제어에 포함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주제어는 기본 패싯으로 구분되었고, 기본 패싯 내에서 다시 하위 패싯으로 나누어졌다. 이 과정에서 구술자와 면담자 총 8명의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기본 패싯별 주제어 수는 인물/단체 92개, 대상/사건 158개, 활동/과정 155개, 지역/장소 107개, 시기/시점 28개로 총 540개이다.</p>
      </sec>
    </sec>
    <sec id="s4" sec-type="other">
      <title>4.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 개발</title>
      <sec id="s4a">
        <title>4.1 패싯 기반 표목 및 관계어 구성(안)</title>
        <p>주제명표목의 개발을 위해 기본 패싯과 하위 패싯의 구분에 따라 표목을 &#x3C;<xref ref-type="fig" rid="f003">그림 3</xref>&#x3E;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표목은 구술된 녹취록의 용어를 최대한 유지하였고 명사구의 형태로 간략하게 가, 나, 다 순으로 기입하였다. 표목은 해방촌 니트 사업에 대한 구술 내용의 주체, 목적과 사건, 행위와 감정, 경험이나 기억과 관련된 위치적 시간적 정보를 나타내는 용어로 구성되었다. 예를 들면, &#x2018;사건&#x2019;의 표목은 구술자들이 느낀 해방촌 니트 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건들이고, &#x2018;상태&#x2019;의 표목은 &#x2018;노령화&#x2019;, &#x2018;쇠퇴&#x2019;, &#x2018;인력난&#x2019;과 같은 니트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한 용어가 많았다. &#x2018;기간&#x2019;은 연대 혹은 시점이 표목으로 구성되어 시간의 개념이 표목에 포함되었다.</p>
        <fig id="f003"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3&#x3E;</label>
          <caption>
            <title>패싯별 표목 일부(예시)</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3.jpg" position="float"/>
        </fig>
        <p>다섯 가지의 기본 패싯 중 인물/단체의 인물에 해당하는 표목은 &#x3C;<xref ref-type="fig" rid="f004">그림 4</xref>&#x3E;와 같다. 같은 방법으로 기본 패싯의 하위 패싯 10개의 범주의 표목을 작성하였다.</p>
        <fig id="f004"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4&#x3E;</label>
          <caption>
            <title>인물/단체 중 인물에 대한 표목(예시)</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4.jpg" position="float"/>
        </fig>
        <p>예시로 제시한 패싯 &#x2018;인물&#x2019;에 대한 대부분의 표목은 가족 구성원, 니트 제조업 종사자와 주변인이다. 구술 기록은 생애사적 측면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x2018;기술자&#x2019;, &#x2018;대표&#x2019;, &#x2018;도매상&#x2019;, &#x2018;보따리상&#x2019; 등은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주제적 특징이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물에 대한 표목 중, &#x2018;오토바이 사장님&#x2019;은 해방촌에서 니트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을 지칭하는 해방촌만의 용어이다. 사장님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해방촌 안을 오고간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표목 중 하나인 &#x2018;기술자&#x2019;는 니트 제조를 위한 기술을 행하는 사람을 뜻하며 인물에 해당하는 다른 표목인 &#x2018;검사&#x2019;, &#x2018;미싱사&#x2019;, &#x2018;오바사&#x2019;는 기술자의 하위어로 연결된다.</p>
        <p>패싯별 표목의 목록을 작성한 후 표목의 의미, 대표성, 표목간의 관계성 등을 고려하여 표목과 관계어를 연결하였다. 관계어는 동의어(UF, Used for), 상위어(BT, Broader term), 하위어(NT, Narrow term), 관련어(RT, Related term)로 설정하고 녹취록 용어를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필요에 따라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제명표목을 참조하였다. 또한 표목 사이의 관계 구조가 있을 시 각 표목에 관계된 다른 표목을 해당하는 관계어에 추가하여 표목 간의 연계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구술 기록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용어 옆 괄호 안에 의미를 추가하여 이해를 도왔다. 이와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작성된 주제명표목(안)의 예시가 &#x3C;<xref ref-type="fig" rid="f005">그림 5</xref>&#x3E;이다. 이렇게 작성된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의 특징은 첫째, 해방촌과 니트 사업에 대한 주제가 반영되었고 둘째, 구술 기록 내용의 생애적, 시대적, 서사적인 요소가 적용되어 작성되었다. 셋째,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제명표목을 참고하여 용어의 일반성을 보완하였다. 넷째, 직접 구술된 용어를 포함시켜 해당 구술 기록의 접근점을 확장하였다.</p>
        <fig id="f005"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5&#x3E;</label>
          <caption>
            <title>주제명표목 구성(안)</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5.jpg" position="float"/>
        </fig>
      </sec>
      <sec id="s4b">
        <title>4.2 주제명표목의 적용 및 평가</title>
        <p>지금까지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의 개발에 대해 논하였다. 구술 기록의 내용은 정보적, 역사적, 맥락적 가치를 가진다. 따라서 구술 기록은 보존되고 관리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되어야 하지만 그 내용에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주제명표목 개발 방식을 &#x3C;<xref ref-type="fig" rid="f006">그림 6</xref>&#x3E;와 같이 구술 기록의 주제 접근의 도구로 활용하면 구술 내용의 서사성과 용어의 관계성을 고려한 검색을 지원할 수 있다. &#x3C;<xref ref-type="fig" rid="f006">그림 6</xref>&#x3E;은 주제어를 패싯 기반으로 브라우징할 수 있고 선택한 주제어와 연계된 관계어를 화면에서 확인한 후 용어를 직접 선택하거나 주제어를 검색창에 입력할 수 있도록 한 패싯 기반 주제어표목의 검색 활용 방안에 대한 예시이다. 예시의 검색 화면에서는 기본 패싯 또는 하위 패싯을 선택하여 검색을 확장하거나 세분화할 수 있고 해방촌 구술 기록에서 사용된 용어가 관련어로 제시되어 구술 내용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p>
        <fig id="f006"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6&#x3E;</label>
          <caption>
            <title>주제명표목 기반 검색 화면(예시)</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6.jpg" position="float"/>
        </fig>
        <p>다음으로 제한적이지만 본 주제명표목의 내용 검색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앞에서 제시한 표목 중 하나인 &#x2018;기술자&#x2019;로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주제 접근을 해보았다. 이를 위해 외부 프로그램인 &#x2018;PDF-XChange Viewer&#x2019;를 사용하였다. PDF-XChange Viewer는 텍스트로 구성된 여러 PDF 파일에서 용어 검색을 지원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PDF 파일은 기록의 저장과 보존에 적합한 형식으로 여러 기록관리 혹은 정보검색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녹취록을 PDF 파일로 변환하고 하나의 폴더에 저장한 후, PDF-XChange Viewer를 사용하여 해당 폴더 내 녹취록의 내용에 대해 주제어와 주제어를 확장해가면서 검색을 진행하였다. &#x3C;<xref ref-type="fig" rid="f007">그림 7</xref>&#x3E;은 주제어 &#x2018;기술자&#x2019;에 대한 검색 결과이다.</p>
        <fig id="f007" position="float">
          <label>&#x3C;그림 7&#x3E;</label>
          <caption>
            <title>PDF-XChange Viewe를 활용한 구술 내용 검색</title>
          </caption>
          <graphic xlink:href="../ingestImageView?artiId=ART002899982&amp;imageName=jksarm-2022-22-4-67-f007.jpg" position="float"/>
        </fig>
        <p>&#x3C;<xref ref-type="fig" rid="f007">그림 7</xref>&#x3E;의 오른쪽에서는 녹취록별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중 하나를 클릭하면 화면의 왼쪽에서 &#x2018;기술자&#x2019;가 포함된 녹취록의 일부를 볼 수 있다. &#x2018;기술자&#x2019;로 구술 내용을 검색한 결과 4명의 구술 면담 기록에서 총 14건의 용어 사용이 검색되었고, &#x2018;기술자&#x2019;의 관계어인 &#x2018;미싱사&#x2019;로 검색한 결과는 2건이 검색되었는데 그 내용은 &#x2018;기술자&#x2019;로 검색된 구술 내용에 포함되었다. 다음으로 &#x2018;미싱사&#x2019;의 관계어 &#x2018;미싱&#x2019;으로 검색을 확장한 결과 &#x2018;미싱사&#x2019;를 포함한 내용 11건을 검색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주제명표목의 &#x2018;기술자&#x2019;를 바탕으로 검색을 확장하여 연관된 구술 내용을 검색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p>
        <p>세 개 용어의 검색결과 중 구술 내용이 잘 드러나는 일부를 &#x3C;<xref ref-type="table" rid="t003">표 3</xref>&#x3E;으로 정리하였고 &#x2018;기술자&#x2019; 13건, &#x2018;미싱사&#x2019; 2건, &#x2018;미싱&#x2019; 6건의 검색결과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와 같은 내용에서 해방촌 니트 사업의 기술자에 대한 저급여 및 노령화, 인력부족 등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주제명표목은 해방촌 구술 기록의 검색 도구로 해방촌 니트 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p><table-wrap id="t003" position="float"> <label>&#x3c;표 3&#x3E;</label> <caption><title>구술 기록 검색 결과</title></caption> <table rules="all" frame="box"> <thead> <tr valign="middle"> <th align="center">구술자</th> <th align="center">검색어</th> <th align="center">검색 내용</th> </tr> </thead> <tbody> <tr valign="top"> <td align="center">구술자2</td> <td align="center">기술자(4)<break/>미싱(1)</td> <td align="left">-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bold>기술자</bold>들이 많이 있는 게 아니니까 다 그때 막 배우는 시대였어요.<break/>- 이렇게 다 갖고 있을라믄 장소도 차지하고 또 기계 값이나 기계를 또 허는 <bold>기술자</bold>들이나 이렇게 다 있을라믄 장난아니죠.<break/>- 기계도 있어야 되고 공간도 있어야 되고. 인력 기술자도 있어야 되고.<break/>- 인력 <bold>기술자</bold>도 있어야 되고. 프로그램 다 해서 해야 되니까<break/>- 웬만한 거는 같이 중복되니까. <bold>미싱</bold>이나 오바(로크) 이런거는 다 중복되죠. 이제 애들이 샤시한다든가 이렇게 슈퍼를 한 다든가 이런 거는 조금 이제 차이가 틀리니까 같이 가르치고 해보려고 거기서 해봤었는데.</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구술자3 </td> <td align="center">기술자(2)<break/>미싱(2)</td> <td align="left">- 지금 해방촌의 기본 공장에 계시는 분들이 견습공들이 그러니까 이제 <bold>기술자</bold>들이죠.<break/>- <bold>기술자</bold>들이 평균 나이가 육십(60)이 넘을 거예요.<break/>- 부분 시스템이 잘 돼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bold>미싱</bold>이면 <bold>미싱</bold>.</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구술자6</td> <td align="center">기술자(5)<break/>미싱사(2)<break/>미싱(3)</td> <td align="left">- 저도 <bold>기술자</bold>고 우리 마누라도 <bold>기술자</bold>인데 우리 집에서, 이런 식으로 우리 집에서 월세 안 주고도 하는데도 생활비만 나오면 그냥 우리 배운 게 이거니까 그냥 계속 할라고 그러는데 계속 적자가 났어요<break/>- 해방촌은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bold>기술자</bold>들은 얼마 공장에는 이렇게 있어도 바깥에 나가서 아이롱하고 샤시하고 <bold>미싱</bold>하고 바깥에서 다 이렇게 저렇게 할 수가 있어요. 옛날에는, 그 뭐냐면 집에서는 안 있어도 바깥에서 <bold>기술자들</bold>이 샤시도 개인 집에서 애기 봐가면서 샤시도 하고 <bold>미싱</bold>도 하는 집들이 많았거든요. 그것도 아이롱도 바깥에서 나가고 하고 그러니까 이게 외지에는 그런게 안 돼 있으니까는 공장 전체에서 다 해야되잖아요. 샤시도 해야 되고 <bold>미싱</bold>도 해야 되고 아이롱도 해야되고 전부 다 검사도 해야되고 다 해야되니까 외지는 그런게 좀 힘들고 근데 왜 해방촌은 소규모 공장을 해도 인력이 다 있었어요.<break/>- 그러면 <bold>기술자</bold> 그냥 우리가 <bold>미싱사</bold>가 필요하면 <bold>미싱사</bold> 구해다가 또 뭐 시다 필요하면 시다구해다가 또 검사 뭐 필요하면 검사 구해고</td> </tr> <tr valign="top"> <td align="center">구술자7</td> <td align="center">기술자(2)</td> <td align="left">- 일단은 일하는 사람들, <bold>기술자</bold>들이 좀 많이 필요로 해야 되고, <bold>기술자</bold>들이 좀 필요로 해야되고, 가장 중요한 거는 앞으로는 뭐 일하는 사람 때문에 못 할 수도 있어요.</td> </tr> </tbody> </table> </table-wrap>
      </sec>
    </sec>
    <sec id="s5" sec-type="conclusions">
      <title>5. 결 론</title>
      <p>녹음과 영상 기술의 발달로 구술 기록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집과 관리 방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술 기록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과 이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함께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구술 기록의 내용적 풍부함과 역사적, 학문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 중심의 주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구술 면담을 통해 수집된 해방촌 니트 사업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에 이용자가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 개발 방안을 제시하였다.</p>
      <p>먼저 구술 기록의 활용을 위한 주제어 구분의 기준이 될 기본 패싯의 범주를 먼저 설정하였다. 그리고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된 해방촌 니트 사업에 대한 1인의 면담자와 7인의 구술자의 면담 녹취록으로부터 사용 빈도수를 기준으로 용어를 추출하고, 녹취록 분석을 통해 추출한 용어들의 주제 관련성을 검토하여 총 540개의 주제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주제어는 설정된 기본 패싯을 적용하여 구분한 뒤 패싯 범주별로 표목과 관련어를 작성하였다.</p>
      <p>본 연구에서 개발한 해방촌 니트 사업 구술 기록의 패싯 기반 주제명표목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했지만 도시 개발의 흐름 밖에 있었던 해방촌과 오랜 역사의 시간동안 그 지역의 중심 산업이었던 니트 사업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러한 주제명표목은 해당 분야의 구술 기록 연구자나 이용자에게 구술 내용에 대한 주제 접근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한 패싯 기반의 주제명표목 개발 방식은 다양한 주제 분야의 구술 기록에서 주제명 접근을 증진시키기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주제명표목을 좀 더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주제의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p>
      <p>후속 연구로 국내에서 이루어진 다른 주제의 구술 기록에 대해서도 패싯 기반의 주제명표목 개발을 적용해본다면, 구술 기록의 활용을 위한 패싯 기반의 주제명표목을 개발하는 방법론이 훨씬 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구술 기록의 주제명표목 개발 시 해당 분야의 관련 주제에 대한 이론서나 개론서, 연구 논문의 용어 분석이 추가된다면 주제명표목의 대표성과 표준화를 확보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p>
      <p>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해방촌 니트 사업이라는 주제와 1인의 면담자와 7인의 구술자의 구술 녹취록을 바탕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다양하게 생산, 수집되는 방대한 양의 구술 기록으로 확장,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주제명표목의 개발은 지속적인 연구와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로 일회성으로 끝날 수 없는 연구 주제이다. 따라서 이미 수집된 국내의 수많은 구술 기록의 내용 검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어 접근에 대한 시스템 개발 및 용어통제에 대한 연구로 이어져야만 구술 기록이 수집과 보존으로만 그치지 않고 활용되어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역사쓰기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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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논문은 2021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21S1A5A2A010607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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