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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심리학회는 2020년 현재 약 7,800여명의 회원이 사회각층의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본 학회 산하에 13개의 지회 및 20개의 연구회를 두어 회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여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하는 수련과정을 마친 뒤 임상심리전문가의 자격을 취득한 회원의 수만도 약 1,700여명에 달하며,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하여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1급 및 2급) 자격을 취득한 회원의 수는 약 2,600명에 이릅니다.


과거에는 임상심리학자가 주로 대학(교수, 학생상담, 자문)과 병원(정신과에서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2000년 전후부터는 사설 심리치료센터를 개업하여 내담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하거나 국가가 지원하는 정신건강센터를 설립하여 봉사하는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및 지역사회로부터 임상심리학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국가기관(예: 국가인권위원회, 청소년위원회, 군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 가정법원, 경찰청, 보호관찰소, 교도소, 각급 상담센터, 각급 학교 등)의 공직자 혹은 대기업의 전문 인력으로 봉직하는 회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학회는 영문판인 제1학술지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를 연간 4회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어판인 제2학술지 `한국심리학회지 :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를 연간 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학술대회와 연수회 및 수련생 공동교육을 개최하여 각종 심포지엄과 워크숍, 회원교육, 사례발표를 비롯한 학문적 성찬을 베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