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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본<상한론>판본에 대한 고찰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 Abbr : JKMC
  • 2006, 19(1), pp.215~218
  • Publisher : 대한한의학원전학회
  • Research Area : Medicine and Pharmacy > Korean Medicine

전초진 1

1북경중의약대학

Candidate

ABSTRACT

송본상한론판본에 대한 고찰 북경중의약대학 전초진 본 논문에서는 먼저 赵开美仲景全书중의 伤寒论에 “初刻”과 “補刻”의 구별이 있음을 밝혔다. 初刻本은 日本 枫山秘府에 소장되어 있는데 誤字나 阙文이 많고 书口가 일정하지 않다. 이것을 日本 安政三年(1856年)에 崛川济摹가 새겼는데, 崛川济本(安政本이라고도 함)이 중국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赵开美는 原版의 板木上에서 誤字를 바로잡고 阙文을 보충하였으며 书口를 정렬하였는데 이것이 “補刻”本이다. 補刻本은 현재 대만 故宫博物院图书馆과 中医研究院图书馆에 소장되어 있다. 北京国家图书馆에 소장되어 있는 것은 대만본의 마이크로필름이다. 1923年에 恽铁樵가 安政本을 저본으로 삼아 影印하고 이를 宋本伤寒论이라고 칭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게 되었다. 1990年에 刘渡舟가 처음으로 北京国家图书馆에 소장된 宋本伤寒论마이크로필름을 저본으로 校注한 이후에 비로소 宋本의 全文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 판본을 자세히 비교해본 결과 初刻本과 補刻本에 많은 차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補刻本 사이에도 다른 점이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쉽게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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