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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經>에 나타나는 亞健康狀態의 中醫學적 認識에 대한 고찰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 Abbr : JKMC
  • 2006, 19(2), pp.310~315
  • Publisher : 대한한의학원전학회
  • Research Area : Medicine and Pharmacy > Korean Medicine

오심도 1 김군 1

1천진중의약대학

Candidate

ABSTRACT

內經에 나타나는 亞健康狀態의 中醫學적 認識에 대한 고찰 천진중의약대학 제일부속의원·국제교육학원 吳深濤*·金軍 亞健康狀態에 처하여 있는 환자는 양의학적으로 뚜렷한 병리적 변화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중의학의 병기이론을 근거로 하면 亞健康狀態는 일정한 병리적 상태에 처한 것으로 인식된다. 즉 인체의 음양과 기혈이 偏頗되어 있으며 단지 그 변화가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病態적 요인에 비하여 程度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중의학이 건강에 대한 인식은 “天人相應”과 “陰平陽秘,精神乃治”란 관념이다. 주로 사람과 자연환경 및 외부사회간의 상호관계, 그리고 체내의 음양조화를 이룬 動態平衡을 중요시한다. 즉 인체의 기혈평형과 장부기능의 協調를 강조하고 氣機의 調暢이 건강의 根本이라고 인식한다. 시대적인 관계로 중의학에는 亞健康狀態란 용어가 없지만 2000여년 前에 成書된 중의학의 經典巨作인 內經 속에 일찍이“未病”이란 概念과 治未病의 관념을 제출하였다. 이는 중의학이 未病先防의 의학사상을 나타내었고 주로 “治病之未成”,治其未傳”, “瘥後防復”등 세 가지 방면의 내용을 제시된다. 또한 중의학은 養生學에 대하여 특별히 중시하였고, 內經에 大量의 篇幅으로 어떻게 양생하고 正氣를 보호해야 한다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後世 歷代醫家는 그 내용을 더욱 充實케 하고 발전시켰다. 近代에 이르러서 中醫學術에 특유한내용인 “未病學”이 형성되었고, 그 이론체계 속에 亞健康狀態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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