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071329},
author={박승현},
title={temp},
journal={Philosophical Investigation},
issn={1598-7213},
year={2007},
volume={21},
pages={41-68},
doi={10.33156/philos.2007.21..002}
TY - JOUR
AU - 박승현
TI - temp
JO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PY - 2007
VL - 21
IS - null
PB - Institute of philosophy in Chung-Ang Univ.
SP - 41
EP - 68
SN - 1598-7213
AB - 문본 논문은 노자의 도에 관한 牟宗三의 해석에 대한 연구이다. 모종삼은 철학이 갖는 보편성과 특수성이라는 입장에서 동양철학의 특수성을 논하고 있다. 동양철학은 주체적인 실천을 중시한다고 강조한다. 노자의 철학도 그러한 선상에 서있다고 파악한다. 그래서 노자의 도를 서양철학에서 말하는 ‘실체’나 ‘제일원인’ ‘만물창생의 기본동력’으로 규정하는 것은 노자의 실천성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이다. 모종삼은 ‘경계형태의 형이상학’이라는 개념을 통하여 노자의 도를 주관적 실천 경지로 이해하였다. 그는 老子의 道는 추론적인 사유의 결과물이 아니라, 고도의 수양을 통하여 체득되어진 마음의 경지(心境)로 이해한다. 노자가 말하는 ‘無爲’ ‘自然’도 수양 공부를 통하여 도달되는 정신적 경지로 해석한다.모종삼은 노자의 도를 둘러싼 개념의 전개, 즉 도의 이중성으로서의 무와 유, 그리고 천지만물의 관계는 분명 형이상학에 속하지만, 서양을 표준으로 한 존재론이 아니고, 실천적(practical)인 것에 속하기 때문에 실천적 존재론(practical ontology)라는 특수한 용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실천적 존재론을 말하기 때문에 이것을 실천적 형이상학이라고 부른다. 모종삼이 정신적 경지의 의미로 노자의 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은 바로 주체적인 실천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며, 노자의 ‘도’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미를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KW -
DO - 10.33156/philos.2007.21..002
ER -
박승현. (2007).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1, 41-68.
박승현. 2007,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vol.21, pp.41-68. Available from: doi:10.33156/philos.2007.21..002
박승현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1 pp.41-68 (2007) : 41.
박승현. temp. 2007; 21 41-68. Available from: doi:10.33156/philos.2007.21..002
박승현.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1(2007) : 41-68.doi: 10.33156/philos.2007.21..002
박승현.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1, 41-68. doi: 10.33156/philos.2007.21..002
박승현.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007; 21 41-68. doi: 10.33156/philos.2007.21..002
박승현. temp. 2007; 21 41-68. Available from: doi:10.33156/philos.2007.21..002
박승현. "temp"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1(2007) : 41-68.doi: 10.33156/philos.2007.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