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394438},
author={박승현},
title={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journal={Philosophical Investigation},
issn={1598-7213},
year={2009},
volume={26},
pages={35-61},
doi={10.33156/philos.2009.26..002}
TY - JOUR
AU - 박승현
TI -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JO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PY - 2009
VL - 26
IS - null
PB - Institute of philosophy in Chung-Ang Univ.
SP - 35
EP - 61
SN - 1598-7213
AB - 본 논문은 맹자의 성선론의 의미와 도덕적 악의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 주장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인간들이 악한 행위를 더 많이 행한다는 사실을 직접 목격하게 되면서 맹자의 성선설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그 중요성마저도 쉽게 간과해 버린다. 맹자는 성선론을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 고자는 현세의 구체적 인간의 모습에서 인간의 본성을 파악한다. 고자가 말하는 본성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자연적 본능에 해당한다. 반면 맹자는 가치적 관점에서 인간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오직 도덕적 차원에서만 인간은 동물보다 우월하고,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인간에 대한 견해의 차이에서 고자와 맹자의 철학적 방향이 갈리게 되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을 도덕적 마음을 통하여 설명한다. 인간의 본성이 바로 四端之心이고, 그 마음이 선하다는 비유를 통하여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맹자가 악의 본질이나 기원에 대한 해명을 이론의 중심에 놓고 있지 않다. 다만 악의 발생의 인간의 선한 본성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다만 인간들의 감각적 경향성에 이끌려 인간의 본성, 즉 도덕심을 제대로 자각하지 목하고, 발현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진 사태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그는 도덕심의 회복을 통하여 악의 극복을 주장한다.
KW -
DO - 10.33156/philos.2009.26..002
ER -
박승현. (2009).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6, 35-61.
박승현. 2009,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vol.26, pp.35-61. Available from: doi:10.33156/philos.2009.26..002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6 pp.35-61 (2009) : 35.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2009; 26 35-61. Available from: doi:10.33156/philos.2009.26..002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6(2009) : 35-61.doi: 10.33156/philos.2009.26..002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6, 35-61. doi: 10.33156/philos.2009.26..002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009; 26 35-61. doi: 10.33156/philos.2009.26..002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2009; 26 35-61. Available from: doi:10.33156/philos.2009.26..002
박승현. "孟子的性善論與道德的惡的問題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26(2009) : 35-61.doi: 10.33156/philos.2009.2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