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251963},
author={前田雅之},
title={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journal={Cross-Cultural Studies},
issn={1598-0685},
year={2007},
volume={11},
number={1},
pages={145-162},
doi={10.21049/ccs.2007.11.1.145}
TY - JOUR
AU - 前田雅之
TI -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JO - Cross-Cultural Studies
PY - 2007
VL - 11
IS - 1
PB - Center for Cross Culture Studies
SP - 145
EP - 162
SN - 1598-0685
AB - 탈 민족주의(transnationalism)을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실천할지를 생각할 때, 안이하게 글로벌리즘이나 새로운 책봉체제라고도 할 수 있는 동아시아 공동체로 향하기 전에 민족주의나 자국우월주의의 고찰이 불가결하다. 그 경우, 적의 존재가 국가를 형성하게하고, 적에 의해 국가의 내적 통일이 달성될 수 있다고 고찰한 칼 슈미트의 사고로부터 우리들이 아직 해방되지 않았다는 것을 자각해야 하겠다. 거기에는, 대외 배제・포퓰리즘의 발생이 내셔널리즘을 기반으로 한 국민국가와 불가결 한 것이 지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아직 슈미트의 주박 안에 있다고 해도 좋다.
한편, 일본의 내셔널리즘을 역사적으로 조감해보면, 섬나라여서 리얼한 외국을 모른 채 지낸 것이 영향을 준 것인지, 중국・한국에 비해 내셔널리즘의 강도는 매우 약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꿔 말하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전쟁 전, 주로 대외전쟁을 계기로 한 때 내셔널리즘은 고조를 보인 것으로, 전후에는 미국의 반 식민지로서 정착한 이래 대외적 열등감도 감소하고, 지금은 내셔널리즘 없는 내셔널한 나라가 되었다.
그것들 개개의 사정을 포함해서, 앞으로 동아시아에서 내셔널리즘 극복의 구체적 대책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의 내셔널리즘에 대해 아이러니컬한 공감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내셔널리즘은 대외적 우열 감정을 베이스로 둔 국민을 묶기 위한 이야기이다.
KW - 탈민족주의(民族主義) 국민국가(民家) 타자(他者) 내셔널리즘(Nationalism) 화한(和漢)
DO - 10.21049/ccs.2007.11.1.145
ER -
前田雅之. (2007).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11(1), 145-162.
前田雅之. 2007,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vol.11, no.1 pp.145-162. Available from: doi:10.21049/ccs.2007.11.1.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11.1 pp.145-162 (2007) : 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2007; 11(1), 145-162. Available from: doi:10.21049/ccs.2007.11.1.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11, no.1 (2007) : 145-162.doi: 10.21049/ccs.2007.11.1.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11(1), 145-162. doi: 10.21049/ccs.2007.11.1.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2007; 11(1) 145-162. doi: 10.21049/ccs.2007.11.1.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2007; 11(1), 145-162. Available from: doi:10.21049/ccs.2007.11.1.145
前田雅之. "A Nationalism as a Story- Premodern, Modern, Today and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11, no.1 (2007) : 145-162.doi: 10.21049/ccs.2007.11.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