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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은 1986년 출범해, 해외지역 연구를 선도하고 연구성과의 학술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에 기초하여 다양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연구 분야는 동북아시아를 포괄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사업단으로 선정되어 환동해지역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본 연구원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학제적 연구 수행을 표방하며 문제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을 포괄하는 우수한 지역연구 논문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