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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similarities of Japanese Go-readings and Korea Chinese reading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Abbr : JLAK
  • 2003, (7), pp.31-43
  • Publisher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김정빈 1

1히로시마대학

Candidate

ABSTRACT

流攝은 一等侯韻과 三等甲乙의 尤韻으로 되어 있고, 遇攝은 一等模韻과 三等甲乙의 虞韻으로 되어 있다. 河野六郞博士는 侯韻明母의 模韻化를 들어 한국한자음을 唐代秦音體系에 속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六朝期에 盛行했던 侯韻과 尤韻乙, 尤韻乙과 虞韻乙, 侯韻과 虞韻乙과의 音韻相通은 日本吳音에 잘 나타나 있으며, 이러한 日本吳音의 音韻事象은 韓國漢字音의 그것과 너무나 유사하다. 그 뿐만 아니라 流攝,遇攝에 있어서의 한국한자음은 B,karlgren、董同龢、藤堂明保、滿田新造등의 侯部 上古推定音u를 잘 나타내고 있고, 侯韻明母, 尤韻乙明母, 虞韻乙明母에 있어서의 音韻事象도 日本吳音과 同一하다. 따라서 流攝,遇攝에 있어서의 한국한자음은, 적어도 日本吳音과 같은 六朝期, 혹은 그 이전의 漢子音을 傍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에 있어서 本稿는 河野六郞博士와 見解를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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