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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about Interrogative Adverb in the 'Chepphaesineo'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Abbr : JLAK
  • 2005, (13), pp.113-127
  • Publisher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이종희 1

1성공회대학교

Candidate

ABSTRACT

본 고는 『捷解新語』에 나타나는 호응부사 중 「疑問要素와 呼応하는 副詞」의 어휘적 특징과 호응양상에 따른 통사적 특징에 대하여 고찰할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어휘적 특징으로서는 부사의 의미 속성과 그 의미 속성에 따른 개수양상을 검토하고 통사적 특징으로는 이들 부사의 호응도 및 호응하지 않는 문장의 통사적 특징과 종속절과의 상호 관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고찰 결과 「疑問要素와 呼応하는 副詞」는 의미 속성에 따라 「どうやって、如何に」「なぜ、どうして」「いつ」의 세 종류로 분류될 수 있었으며, 불명확한 사태에 대하여 질문하는 「いかが、なんと」등은 「何分に、なにと」등으로 개수되었다. 이러한 개수는 濱田敦가 제기한 「改まった表現への改修」로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なぜ」의 의미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どうして」는 원간본에는 나타나지 않고 改修・重刊本에만 나타나는데 그 원인으로서 「どうして」가 원간본 시기에는 아직 사용되지 않고 改修・重刊本 시대에 어휘적 세력이 확장되었을 것으로 파악하였으며 당시 「いかが」와 「なぜ」의 의미로서 공용되었을 가능성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통사적 특징으로서는 「疑問要素와 呼応하는 副詞」는 97%의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는데 話者가 반문하는 인용절에서는 의문의 요소가 나타나지 않아도 문법적으로 허용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또 『捷解新語』의 「疑問要素와 呼応하는 副詞」는 B류와 C류의 종속절에 나타나는 점으로 보아, 南不二男(1993)의 각 종속절에 나타날 수 있는 문장 성분의 분류가 17세기에는 적용되기 힘들다는 점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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