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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에 나타나는 「ちょっと」의 Face기능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Abbr : JLAK
  • 2004, (9), pp.175-192
  • Publisher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조영호 1 손현숙 1

1동의대학교

Candidate

ABSTRACT

본 연구는 담화에 나타나는 「ちょっと」의 기능을 Face행위이론에 근거하여 그 기능을 고찰 한 것이다. 회화참가자들은 담화 속에서 서로의 face에 주의 하면서 그 담화를 성립시키려 한다. 회화참가자는 서로의 face를 지킨다는 전제를 세우고 회화를 시작하고, 어떤 방법으로 위협받은 face는 반드시 회화참가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찰된다. face는 근본적으로 위협받기 쉬운 것이며, 회화참가자들은 자신의 face를 침범 받으면 그 face를 지키려고 함과 동시에 타인의 face를 지키도록 배려한다. 어쩔 수 없이 회화참가자의 face를 위협하는 발화를 행해야 할 때는 그것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이 나타나게 된다. 담화상에 나타나는 「ちょっと」를 face행위이론을 근거로 살펴본 결과 두 가지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는 「FTA완화기능」으로 상대의 face를 위협하는 「의뢰, 명령, 비난, 거절, 대답회피」의 발화와 화자자신의 face를 위협하는 「변명, 사죄」의 발화 앞에 사용되어 그로 인해 발생하는 FTA를 완화시킨다. 두 번째는 「anti-FTA기능」으로 상대로부터의 FTA에 반발하는 발화에서 pre-starts로서의 기능과 함께 화자교대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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