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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명사+을+하다」형식과 「先行名詞+を+やる」형식의 대조연구 -선행명사가 비동작성인 경우-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Abbr : JLAK
  • 2008, (23), pp.79-96
  • Publisher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남영복 1

1대구대학교

Accredited

ABSTRACT

한국어의「하다」와 대응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형태로는「する」가 있으나「やる」의 대응이 성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본고에서는 선행명사가 비동작성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여「선행명사+을+하다」형식과「先行名詞+を+やる」형식의 대응관계 및「やる/する」의 치환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하다/やる」의 대응은 의미, 용법에 따라 크게「대응이 일반적으로 성립하는 경우」「대응이 부분적으로 성립하는 경우」「대응이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지며「やる/する」의 치환이 불가능하거나 다소 부자연스러운 경우도 있다는 것 등을 고찰하였다. 「하다」를「やる」로 그대로 옮겨 생기는 오류가 많을 것을 생각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우선「선행명사+을+하다」형식은 성립하나「先行名詞+を+やる」형식은 성립하지 않는 경우일 것이다. 또한「やる」의「する」로의 치환 가능성 여부도 오류의 방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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