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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戸後期 日本語에 나타나는 上二段活用動詞 「恨<怨>むる」의 四段化現象에 관한 考察 -四段化의 傾向과 完了時期를 중심으로-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Abbr : JLAK
  • 2009, (24), pp.17~32
  • Publisher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김용균 1

1중앙대학교

Accredited

ABSTRACT

본고에서는 江戸後期 日本語(宝暦~安政期)에 나타나는 上二段活用動詞 「恨<怨>むる」의 四段化現象에 대하여, 전체적인 傾向과 完了時期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특히, 당시 日本語資料 47種(浄瑠璃類 1種, 黄表紙類 1種, 滑稽本類 2種, 人情本類 3種, 道話類 1種, 歌舞伎脚本類 1種, 洒落本類 38種)의 四段化 실태 분석 결과를 토대로 江戸前期 日本語(慶長~寛延期)의 傾向과의 비교를 통하여 고찰함과 동시에, 活用形, 文體, 位相에 따른 遲速 차이와 그 원인에 대해서도 검토하여 보았다. 그 결과 몇 가지 특징적인 사실을 지적할 수 있었는데, 四段化의 전체적인 傾向과 完了時期를 중심으로 정리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①活用形에서 보면 終止・連体形, 連用形, 未然形의 순으로 四段化가 진행되고 있다. ②文體的인 면에서 보면 會話文의 四段化 진행 속도는 地文의 四段化보다 빠르다. ③位相的인 면에서 보면 男性語와 女性語에 따른 四段化의 遲速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④口頭語 즉, 會話文에 있어서 四段化의 完了時期는 地文보다 이른 寛政~享和期로 推定된다. ⑤地文에 있어서 四段化의 完了時期는 文化~天保期로 推定된다. 요컨대,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하여 上二段活用動詞의 四段化는 活用形, 文體에 따라 遲速 차이를 보이면서 진행되었다는 점과 位相 즉, 男性語와 女性語에 따른 遲速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더 나아가 이와 같은 사실이 前期 日本語의 傾向과 일치한다는 점과, 地文과 會話文의 完了時期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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