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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교재에서 보이는 だろう, でしょう 연구 -서울 내 대학교 교양일본어 교재를 중심으로-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Abbr : JLAK
  • 2012, (34), pp.239-250
  • Publisher : 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HAN WONHYUNG 1

1단국대학교

Accredited

ABSTRACT

제2언어로서 일본어를 학습하는 학습자 중 제1언어가 한국어인 학습자의 だろう・でしょう의 사용을 보면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 자주 보인다. だろう・でしょう의 부적절한 사용은 학습자의 불충분한 학습에서 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학습자들이 사용하는 교재를 연구하는 것은 이러한 오용의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문말표현(文末表現) だろう・でしょう가 가지는 4개의 기능(推測, 確認, 配慮, 感嘆)을 기준으로 일본어 교육에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가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의 사항을 알 수 있다. でしょう의 기능별 출현을 보면 本文이나 文法(설명) 어느 한쪽에라도 출현하여 학습을 유도하는 경우는 推測의 기능, 確認의 기능, 配慮의 기능이 차이는 보이지만 거의 같은 수의 높은 출현을 보이고 있어 세 기능에 대한 학습 유도는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本文, 文法(설명) 양쪽 모두 나온 경우는 推測의 기능과 確認의 기능이 전체의 반 정도 출현을 보일뿐이고 配慮의 기능에서는 낮은 수를 보여 학습 유도에는 충실하다고 하겠지만 설명에는 부족함이 나타났다. だろう의 기능별 출현을 보면 本文이나 文法(설명) 어느 한쪽에라도 출현하여 학습을 유도하는 경우는 推測의 기능이 조금 보이고 確認의 기능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本文, 文法(설명) 모두 나온 경우는 推測의 기능에서만 아주 낮은 수를 보인다. だろう가 가지는 정중함의 정도가 낮음으로 인하여 출현 수가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感嘆의 기능은 だろう나 でしょう 모두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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