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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도래와 더불어 국가공공서비스 분야의 하나인 치안서비스와 관련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위치정보 확인기술이나 생체인식 등과 같은 유망기술은 치안서비스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으며 네트워크 사회에 있어 치안서비스를 위한 기초 기술로서 보편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면과 위험사회를 가정할 때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범, 방재, 방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치안서비스 관련정책의 변화와 활성화 효과는 상당히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의 흉폭화된 범죄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부작용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개인정보의 공개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유비쿼터스 개념과 미래사회의 변화 특히 위험사회 도래에 따른 유비쿼터스 치안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하고 구체적인 서비스분야를 제시해 보았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았으며 나아가 문제점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유비쿼터스, 치안서비스, 경찰활동, 범죄예방, 전자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