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368094},
author={MINHO YANG},
title={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journal={日本硏究},
issn={1229-6309},
year={2009},
number={27},
pages={87-106}
TY - JOUR
AU - MINHO YANG
TI -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JO - 日本硏究
PY - 2009
VL - null
IS - 27
PB - The Center for Japanese Studies
SP - 87
EP - 106
SN - 1229-6309
AB - 본 논문 목적은 외래어의 표기형식과 정착의 관계에 대하여 고찰하고자하는 것이다. 신문 일면에 실려 있는 외래어 표기의 바리에이션(Variation)을 고찰하여 외래어 사용 상황을 파악하였다.
양국의 신문에 등장하는 외래어 표기의 전체적 특징은 표기 형식이 외래어, 즉 주석이나 설명 없이 단독으로 나타나는 단용 표기 패턴이 많이 보였다. 이는 적어도 신문에 나타나는 외래어는 어느 정도 국민들 사이에서 익숙해진 어휘이기 때문에 주석이나 보조 장치가 불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 괄호 속에 표시된 병기표기를 보면 다양한 조합패턴이 존재하지만 양국에서 알파벳 두문자에 의한 표기가 많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외래어 표기 형식의 바리에이션을 토대로 정착과의 관계를 모델화하였다. 그 결과, 이미 정착된 외래어는 사람들 사이에 매우 익숙한 어휘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명이나 주석이 달려 있지 않은 단용 표기 형식이다. 반대로 정착되기 어려운 외래어는 병기 표현이 많고 게다가 사용률 또한 매우 낮은 그룹이다. 또 정착을 향한 외래어는 사용률이 증가하거나 표기형식이 단순화된 단용 표기가 된다면 정착되어 갈 가능성이 엿보이는 그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신문 일면에 실려 있는 외래어의 표기형식을 중심으로 개관하였고, 표기형식과 정착 모델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외래어의 표기 형식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신문의 종류를 늘리거나 경년조사를 통하여 심도 깊은 연구를 하고자 한다.
KW - 신문일면(Front Page Newspaper);외래어(Loanwords);표기형식(Notation);
정착(fixation)
DO -
UR -
ER -
MINHO YANG. (2009).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27, 87-106.
MINHO YANG. 2009,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no.27, pp.87-106.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27 pp.87-106 (2009) : 87.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2009; 27 : 87-106.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no.27(2009) : 87-106.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27, 87-106.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2009; 27 87-106.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2009; 27 : 87-106.
MINHO YANG. "신문에 보이는 외래어 표기형식에 관한 한일 대조 연구 " 日本硏究 no.27(2009) : 87-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