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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言語潜伏期におけるアスペクト用法の保持

  • 日本硏究
  • 2009, (27), pp.125-147
  • Publisher : The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Published : August 20, 2009

HWANG, YOUNG HEE 1

1한양사이버대학교

Candidate

ABSTRACT

본고는 한국노년층이 일제강점기에 습득해 유지하고 있는 일본어 가운데 아스펙트 용법의 보존메커니즘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일본어습득 중단시점(=1945년)의 일본어와의 접촉형태와 그 기간이 상이하고 그 이후로는 일본어와 접촉한 경험이 없는 한국노년층화자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담화조사와 (번역식)조사문조사에 나타난 아스펙트표현을 크게 동작계속・습관・결과상태・완료의 네 가지 용법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을 상세히 기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 잠복기의 일본어 아스펙트는 일본어접촉 중단시점의 습득환경, 일본어 접촉도와 일본어능력에 따라 구분한 그룹별로 연속적 성격을 띠며 잘 보존되고 있다. 형식면에서는 표준형 テイル가 무표의 형식으로써 사용되는 가운데 방언형 テオル가 동작계속용법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Ⅳ) (2) 담화내용과 관련해 동작계속용법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습관용법이 많이 관찰되는 가운데 (파생적인 습관용법을 포함하는) 동작계속용법이 잘 보존되고 있다. 다시 말해 결과상태용법은 보존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는 기본형에 의한 대용, 부사의 첨가, 한국어로부터의 전이 등의 요소도 보이며 (습득단계의 학습자와 같이) 결과상태용법을 テイル형 대신에 タ형(또는 ル형)으로 표출하는 예도 눈에 두드러진다. 또한 완료용법은 사용예가 적어 이 용법이 가장 보존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화자내・화자간의 사용실태에서「(동작계속용법에서 파생한) 습관용법>결과상태용법>완료용법」의 순으로 아스펙트 표현이 보존되기 어렵다. (Ⅴ) (3) 습득단계에 있는 학습자의 중간언어에 나타나는 아스펙트와 비교해 보면 한국노년층일본어는 한국어의 구조와 스타일을 새롭게 받아들이면서 재구성되 고 있는 「네오중간언어연속체」로 파악할 수 있는 측면도 가지고 있다. (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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