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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는 문학, 어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인문학과 관련되는 일부 사회과학과는 학제적 연구 활동을 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경남대 교책(校策) 연구소의 하나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 및 인문학과 연관된 심리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등 일부 사회과학에 관한 자료를 수집, 연구하고 있으며, 연구 논문집인 ‘인문논총’을 발간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인문논총’은 2009년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 2012년에 등재학술지가 되었으며 2016년 등재학술지 계속유지 판정을 받았다. 또 본 연구소는 봄, 가을에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해마다 여섯 번씩의 전임 교원 인문학 세미나 및 네 번씩의 비전임 교원 인문학 세미나를 개최하는가 하면,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초청 특강도 정례화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이 밖에도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자료 교환 및 학술 교류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해 왔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총 48회에 걸쳐 인문사회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복한 인문학 교실>을 마산합포구 도서관과 경남대학교 인문관에서 개최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마산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돕는 24차례의 <아구할매, 인문학을 찜하다> 대중강좌를 개최하여 지역에서의 인문학 대중 확산을 선도하여왔다. 그 외 본 연구소는 1991년 <제1차 인문학세미나>를 시작으로 2019년 현재 기준 <120차 인문학세미나>까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상의 내용과 같이 본 연구소는 명실상부 지역사회에서 인문학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