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748582},
author={Park Seon Yang},
title={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journal={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issn={1229-3946},
year={2013},
volume={54},
number={54},
pages={231-253},
doi={10.23016/kllj.2013.54.54.231}
TY - JOUR
AU - Park Seon Yang
TI -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JO -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PY - 2013
VL - 54
IS - 54
PB - 국어문학회
SP - 231
EP - 253
SN - 1229-3946
AB - 성장소설에서는 미숙한 개인이 기성사회와 갈등하면서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성장의 모습이 달라진다 각 성장은 고유한 가치를 지닌다1970~80년대 한국의 성장소설은 대부분 아버지가 부재하거나 무능하다 그래서 이시기 성장주체의 기성사회 진입을 위한 계기는 주로 교육의 장에서 이루어졌다서술자인 유대는 문제의식과 비판의식을 가지고 기성사회의 위선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 인식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해 가능성만 보이는 미완의 성장상태에 놓인다 기표는 절대적 악의 화신으로 보이지만 기성사회의 위선적 악에 희생된다 그러나 자신이 무화될 위기에 처하자 모든 걸 버리고 떠남으로써 자신을 찾는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 하지만 불확실한 경우여서 아직 불확실한 성장이라 할 수 있다 형우는 기성사회를 내면화하고 철저히 대행하지만 기성사회에 진입한 것은 아니다 형우는 갈등을 겪는 주체적 성장의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 성장의 정지 상태에 있는 것이다세 성장주체는 저항 -굴종- 분노의 단선적 과정과 동시적 모습을 모두 보여준다 그리고 관계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성장에 관여한다 「우상의 눈물」은 이렇게 다양한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열린 결말을 취하여 성장소설로서 현재적 의미를 갖는다
KW -
DO - 10.23016/kllj.2013.54.54.231
ER -
Park Seon Yang. (2013).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54(54), 231-253.
Park Seon Yang. 2013,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vol.54, no.54 pp.231-253. Available from: doi:10.23016/kllj.2013.54.54.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54.54 pp.231-253 (2013) : 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2013; 54(54), 231-253. Available from: doi:10.23016/kllj.2013.54.54.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54, no.54 (2013) : 231-253.doi: 10.23016/kllj.2013.54.54.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54(54), 231-253. doi: 10.23016/kllj.2013.54.54.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2013; 54(54) 231-253. doi: 10.23016/kllj.2013.54.54.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2013; 54(54), 231-253. Available from: doi:10.23016/kllj.2013.54.54.231
Park Seon Yang. "성장소설로 본 「우상의 눈물」의 함의"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54, no.54 (2013) : 231-253.doi: 10.23016/kllj.2013.54.5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