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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Queer Shown in Korean Contemporary Dance -Focused on「Inside Out」-

ji-won Lee 1

1중앙대학교

Accredited

ABSTRACT

한국사회에서 퀴어의 의미는 생소하며 거북하기까지 하다. 2000년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석천이 처음으로 자신의 성적취향이 게이임을 밝혔을 때 가히 한국사회는 충격에 빠졌었다. 그는 즉각 부도덕한 인물로 낙인찍혀 모든 공적 프로그램에서 배제되었다. 이미 80년대에 마크 모리스(Mark Morris)나 빌티 존스(Bill t. Jones)가 무대 위에서 공공연하게 성적 취향을 전개하던 미국 예술계의 실정과는 달랐다. 퀴어가 동성애를 병적이지 않는 것, 주변적이지 않는 것을 만들고자하는 시도로 성차에 관한 상식과 선입견을 벗어난 탈동성애화(dehomosexulaize)하려는 노력이라 볼 때 한국에서 보여주는 퀴어적 시도는 어떠한지 본 연구를 통해 살피고자 한다. 한국 현대춤의 지점을 간략하게 살피고 우현영의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대표작을 통해 논해보고자 한다. 한국춤에서 나타나는 퀴어에 관한 해석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예술의 다양성에 관하여 살피는 것이다. 버틀러의 ‘젠더는 없다’가 학문적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성소수자에 대한 다양한 성적 취향을 반영하고 제시하는 문화적 유연성과 행보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문화에 관하여서도 제한적일 수 없다는 것이며 무대예술에 있어 진정한 의미의 다양성을 향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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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was written with support from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