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味を表わす語と表現について

  • 日本硏究
  • 2009, (27), pp.27-44
  • Publisher : The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Research Area : Humanities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Published : August 20, 2009

기타자와 아키히꼬 1

1가천의과학대학

Candidate

ABSTRACT

본고에서는 맛이 어떻게 표현되어 묘사 되어있는 지를 미각, 후각이외의 시각, 촉각, 청각 같은 감각요소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 일본술과 소주를 통해서 코믹만화잡지를 자료로 분석했다. 분석은 등장인물의 대사를 어휘와 수사학표현의 두 가지로 나누어 접근했다. 미각어휘는 다른 감각어휘에 비해 어휘수가 아주 적다. 따라서 다양한 맛의 표현을 위해서는 다른 어휘나 표현이 사용되어야 한다. 우선 정도나 성질을 나타내는 어휘가 미각어휘에 의한 표현을 보충하고 있는데 상쾌함, 청량감, 가벼움, 탄력성 같은 성질,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가 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술을 마셨을 때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는 감동사가 많고 감정형용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형식적인 표현을 피하려고 하는 작가 심리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맛의 표현을 위해 단어 차원뿐만 아니라 직유, 은유, 활유, 의인법, 공감각, 음성적 비유 등, 다양한 수사학적 표현이 사용되어 술의 맛이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수사학적 표현의 대부분이 맛의 긍정적 평가를 위해서 사용되고 술을 마실 때 감동을 상식적이며 관습적인 표현으로 끝나지 않고 생생하고 약동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수사학적표현에서도 청량감이나 가벼움, 부드러움이 긍정적 평가로 사용되고 있고 무거움이나 점착적 표현은 부정적인 표현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어 단어차원의 분석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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