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1932956},
author={Kim, Jong-chan},
title={A Study on “Bing+Bu”},
journal={JOURNAL OF CHINESE STUDIES},
issn={1229-3806},
year={2014},
number={46},
pages={123-139},
doi={10.26585/chlab.2014..46.005}
TY - JOUR
AU - Kim, Jong-chan
TI - A Study on “Bing+Bu”
JO - JOURNAL OF CHINESE STUDIES
PY - 2014
VL - null
IS - 46
PB - CHINESE STUDIES INSTITUTE
SP - 123
EP - 139
SN - 1229-3806
AB - 李临定과 許小颖은 ≪现代汉语短语解析词典≫에서 “並不”에 관한 그들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그들은 “我并不了解内情”에서 “不”가 “了解内情”을 먼저 수식한 뒤 “並”이 “不+了解内情”전체를 수식한다고 본다. 이에 반해 趙元任과 孫良明은 “並”과 “不”가 이미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되었다고 본다.
저자가 보기엔 李临定, 許小颖의 견해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並不来自或者说並不完会来自语法课程教学”에서 “並不来自”와 “並不完全来自”가 서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並”과 “不”를 서로 분리시킴은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를 보면“却並不完满、准确”에서 “不”는 단독으로 “完满、準確”를 수식할 수 없으며 따라서 “不完满、不確”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完满、準確”는 “不”의 수식을 받는 것이 아니라 “並不”전체의 수식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한어에서 단음절과 단음절의 결합인 경우 상용될 시 왕왕 하나의 단어로 굳어지는 경향이 농후하다. 이런 각도에서 볼 때 趙元任, 孫良明의 견해는 일리가있어 보인다. 그런데 이 견해의 문제는 모든 “並不”를 단어로 볼 수 있느냐이다. 왜냐하면 “並不” 다음에 “会”, “能”, “是” 등 단음절 동사들이 출현시 “不”는 “並”보다 “会”, “能”,“是” 등과 더 결합도가 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그 내부 구조는 “並不+会”, “並不+能”, “並不+是”가 아니라 “並+不会”, “並+不能”, “並+不是”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이를 근거로 “並不”는 하나의 단어로 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서 보아야지 일률적으로 하나의 단어로 봄은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
KW -
DO - 10.26585/chlab.2014..46.005
ER -
Kim, Jong-chan. (2014).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46, 123-139.
Kim, Jong-chan. 2014,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no.46, pp.123-139. Available from: doi:10.26585/chlab.2014..46.005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46 pp.123-139 (2014) : 123.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2014; 46 : 123-139. Available from: doi:10.26585/chlab.2014..46.005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no.46(2014) : 123-139.doi: 10.26585/chlab.2014..46.005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46, 123-139. doi: 10.26585/chlab.2014..46.005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2014; 46 123-139. doi: 10.26585/chlab.2014..46.005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2014; 46 : 123-139. Available from: doi:10.26585/chlab.2014..46.005
Kim, Jong-chan. "A Study on “Bing+Bu”" JOURNAL OF CHINESE STUDIES no.46(2014) : 123-139.doi: 10.26585/chlab.2014..4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