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2023 KCI Impact Factor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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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246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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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2466-2542
An Analysis of the Development of Picture Book Reviews in Korea
Jeong-Ja Kong 1, SHIM, WONSIK 2
1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성균관대학교
본 연구는 국내 어린이 도서 중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도서에 대한 서평은 도서관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내에서 어린이 서비스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발달과 그림책 서평은 2000년대에 들어서야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선진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어린이 도서 출판과 서평의 역사가 짧고 도서관의 역사도 짧다. 미국의 경우 어린이 자료에 대한 전문서평지로 미국도서관협회에서 1905년부터 반월간으로 발행하는 『The Booklist』, Horn Book사에서 1924년부터 격월간으로 발행 하는 『The Horn Book Magazine』, 1954년부터 월간으로 발행되는『School Library Journal』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서평지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경우도 있고 초창기부터 사서가 서평자로 활동하였으며, 도서관이 서평을 주도적으로 생산하는 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 제공자로서 도서 관과 사서의 역할이 미약한 상황이다.
문헌정보학 분야에서도 서평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수행된 관련 연구는 주로 어린이 도서나 인터넷 서평매체 분석, 어린이 자료 전문서평지 개발 및 공공도서관의 서평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어린이 도서나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다룬 연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1980년대 국내 최초로 서평지가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공공도서관 발달, 어린이 도서 출판 및 독서환경에서 그림책 서평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 그림책 서평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이나 단체는 누구이며, 도서 관과 사서의 역할은 어떠한 위치에 있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어린이 도서 중 그림책을 선택한 이유는 주로 영아와 유아가 이용하는 그림책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어린이 도서 중에서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서평의 측면에서도 그림책에 대한 서평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기
다른 나라와 다른 국내의 독서 환경에서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살펴봄으로, 향후 어린 이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좋은 책을 선별하고 제공하기 위한 도서관의 중추적인 역할과 서평 생산자로서 사서의 전문적인 영역을 확대하는데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연구 문제
본 연구는 어린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어린이 도서 출판 및 독서환경의 흐름 속에서 그림책 서평의 시기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기별로 그림책 서평의 발행주체와 주요 작성자는 어떠하며, 그 동안 생산된 서평량과 서평자의 직업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가. 그림책 서평을 수록하고 있는 매체의 시기별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나. 그림책 서평의 발행주체와 주요 작성자는 시기별로 어떤 흐름을 보이는가?
다. 주요 잡지에 나타난 그림책 서평의 양과 서평자의 직업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가?
그림책은 언어와 화재(畵材)로 이루어진 일체로, 글과 그림이 융합되어 그림책에 통일성과 성격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책에서의 언어와 그림은 같은 비중을 갖고 있다
글과 그림이 합쳐진 그림책은 어린이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최초의 문학이라는 점에서 중요 하다. 새롭고 도전적이며 다양한 그림책들은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에서 큰 역할을 한다
서평은 대부분 신간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관점에서 자료를 평가한 객관적이고 권위 있는 정보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 중의 하나가 서평이다
서평을 작성하는 주체는 다양하다.
좋은 서평자는 훌륭한 문학적 형식, 권위있는 논의, 포괄성,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서평매체는 신문, 잡지, 도서로 발행되는 인쇄서평 외에 TV나 라디오에 소개되는 영상 및 음성서평,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소개 되는 인터넷 서평 등으로 확장되었다.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분석하기 위한 자료수집 절차와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현재 우리나라에 그림책만 다루는 서평매체는 없으며, 주로 그림책 서평은 어린이 도서 서평과 함께 기술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대상을 구분하였다.
첫째, 그림책 서평의 변천 시기는 1980년대부터 최근 2012년까지 어린이 서비스를 담당 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발달과 그림책 서평을 수록하고 있는 잡지를 중심으로 매체의 등장 시기별로 주요 특징, 그림책 서평의 발행주체와 주요 작성자를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 국내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전반기, 2000년대 중반에서 최근 2012년까지로 구분하였다.
둘째,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양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대표적으로 그림책 서평을 수록하고 있는 잡지 13종을 분석하였다. 1980년대부터 최근 2012년까지 그림책 서평의 생산 량과 서평 작성자의 직업을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분석대상에서 영상서평과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서평을 심도있게 다루지 못한 것은 연구의 한계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서평을 수록하고 있는 오래된 매체이면서 정기적으로 서평을 제공하고 있는 간행물 중 특히 그림책을 포함하여 어린이 도서의 서평을 제공하고 있는 잡지를 주요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잡지의 경우 신문과 인터넷 서평보다 속보성이 떨어지지만 전문적인 서평자를 확보하고 정기적으로 서평을 다루고 있어 신뢰 성이 있는 매체 중 하나이다.
분석 대상 잡지를 파악하는 방법은 한국잡지협회에서 구축한 ‘한국잡지정보관’ 사이트 (
다음으로 본 연구는
본 연구에서 국내 그림책 서평의 변천과정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전반기, 2000년대 중반에서 최근 2012년까지로 구분하였다. 시기별 주요 특징으로 1980년대 (1981-1990)는 성인도서 위주의 전문서평지가 발간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1991-2000)는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같은 시민단체의 활동이 활발했으며, 2000년대 전반기 (2001-2005)는 독서관련 단체가 계속 활발히 활동하며 신문사의 북 섹션과 출판사 발행 문학잡지 내에 그림책 서평을 활발히 발간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2006-2012)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어린이전용도서관이 가장 많이 신축 개관한 시기로 사서들이 서평 작성자로 등장한 것을 큰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출판은 1980년대부터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일러스트레이션이 독립된 장르로 대접받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 무렵부터이다. 경제가 발전하며 구매력이 있는 독자가 등장했고 출판 산업도 자본력을 갖추는 등 외적 조건이 성숙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는 대형출판사가 등장하며 제작비가 높은 그림책 출판이 혁신적으로 가능해졌으며 대형서점이 문을 열었고 단행본 그림책이 판매될 수 있는 유통망도 생겨났다
1980년에 시민단체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창립되었다. 어린이 책 문화운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교사가 주축이 되어 국내 창작동화와 좋은 어린이 도서를 알리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80년대에 독서안내 자료집 『어린이와 책』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전문서평지로 가장 오래된 『출판저널』은 1987년 7월 20일에 창간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협회에서 발행하였다. 성인서 위주의 서평지로 창간 당시부터 ‘어린이 책 들춰 보기’, ‘새로 나온 어린이 책’, ‘어린이 책서가’ 등 그림책을 포함한 어린이 도서를 짧은 분량의 신간도서 안내로 싣고 있다.
1990년 말 기준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231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어린이도서관은 1979년부터 운영되어 온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1개관이 있었다.
1990년대는 1994년부터 대학입시를 수능시험과 본고사로 개편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고
전문서평지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발행하는 1991년에 창간된 『서평문화』는 성인 도서를 위주로 서평을 해 오다가, 1998년 겨울호(제32집)에서부터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을 추가로 발행하면서 그림책에 대해 서평을 수록하였다. 문학, 역사, 철학, 정치, 경제/경영, 사회, 과학, 예술, 교양, 아동 부분으로 나누어 서평을 싣고 있다. 어린이 도서 서평은 주로 아동학과와 문예창작과와 국문과 교수, 문학평론가, 교사, 아동문학가 등이 작성하였다.
이 시기 어린이 독서운동의 대표적인 단체로는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와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를 들 수 있다. 두 기관은 전혀 이질적인 출발과 성격을 가진 독특한 기관이지만 독서지도자를 양성하고, 아동도서를 모니터하여 양질의 아동도서를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독서지도 자료로 선택하는 공통적인 기능을 지니고 있었다. 두 기관 모두 전국적인 망을 가진 독서지도 기관이나 단체를 운영하면서 어린이 도서를 유통시키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97년에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면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어린이 도서연구회는 우리나라에서 어린이 책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을 때, 그 중요성을 세상에 알리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단체이다
1990년 출범한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설립 되었으나,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로 어린이 독서교육시장이 커지자 독서지도사 양성과 어린이 독서지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교육기관으로 변질된 측면이 있다. 사단법인이면서 동시에 독서교육 관련 사기업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지닌 단체가 되었다. 또한 자체 연구실을 통해 선별된 책을 권 당 1,500부에서 12,000부 정도 일괄 구매하는 어린이 책 시장에서 무시할수 없는 소비집단이 되었다. 1999년부터 1년에 한 번씩 학년별로 100권씩 권장도서목록을 선정해 책자로 발간하기 시작하였다
이 외에 신문사에서는 신간이나 주요 서적만을 소개로 하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서평의 비중을 높이면서 북 리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김진아 2004). 1996년 1월부터 『문화일보』북 리뷰가 등장하였으며, 1999년에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2000년부터 『중앙일보』에서 북 리뷰 섹션이 등장하며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도 같이 소개되기 시작하였으며, 대부분 신문사의 기자가 서평을 작성하였다.
2000년대 전반기에는 출판사와 단체들이 본격적으로 어린이 도서 서평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고,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 블로그가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신문사의 북 섹션 발행이 보편화된 것도 이 시기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신규 건립되어 도서관의 발전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국의 공공도서관 수는 2005년 말 514개관이었으며, 2004년부터 정부지원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05년까지 25개관이 조성되었다. 어린이도서관은 16개관으로 이 중 8개관이 기적의 도서관이다. 그림책의 출판 측면에서 1990년대가 그림책이란 매체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과 한국 그림책의 정체성에 대한 의욕적인 탐구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던 시기였다면, 2000 년대는 우리나라 그림책이 빠르게 발전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그림책으로 발돋움한 도약기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이 시기에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사서 대상 독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도서에 대한 권위 있는 기관으로 계속 자리를 잡아갔다. 한우리독서운동본부도 학년별 권장도서목록을 배포하며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같이 국내 어린이 도서에 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2001년에 책읽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을 결성하였고, 2003년에는 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북스타트 코리아를 설립하여 2003년부터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하였다. 2002년부터 MBC 느낌표와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이 함께 ‘기적의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포함하여 방송과 신문이 적극적으로 독서운동에 참여해서 우리 사회에서 보다 광범위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하였다
이 시기 그림책 서평을 제공하기 시작한 주요 잡지로는 『열린어린이』, 『창비어린이』, 『동화읽는가족』, 『기획회의』, 『어린이와 문학』,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등이 있으며, 각 잡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터넷 서점 오픈키드에서 발행하는 『열린어린이』는 2002년 12월부터 1권 내지 3권의 그림책을 포함한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을 꾸준히 수록하고 있다. 『열린어린이』는 좋은 어린이 책을 고르는 판단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책 비평 문화의 대중화와 양질화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평 작성자는 주로 그림책 평론가나 작가, 오픈키드나 열린어린이 서점 및 잡지사 직원들이다. 그림책과 동화에 대한 서평이 가장 많으며 과학, 역사, 예술, 동시 등의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도 제공하고 있다.
『창비어린이』는 2003년 여름 호부터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하는 아동문학계의 전문 비평지이다. 서평 작성자는 아동문학 평론가, 작가, 시인,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문학잡지의 성격이 강하였다.
2003년에 6월에 창간한 『동화읽는가족』은 푸른책들출판사에서 발행하였다. 창간 후 동화를 위주로 한 내용에서 2004년 10월호부터 동화뿐 아니라 동시, 청소년소설, 옛이야기 등다양한 아동문학 작품을 수록했으며, 월간으로 2005년 6월까지 발행하다가 2005년 가을부터 계간으로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동화읽는가족』은 첫호부터 ‘서평’을 게재하였으며, 지면을 확대하여 ‘전문가 서평’, 6개월간 출간된 어린이 도서 중 ‘이달의 추천도서’에 대해 500자 서평을 제공하였다.
2004년 7월에 창간한 『기획회의』는 송인서적에서 5년 넘게 꾸준히 발행한 『송인소식』을 인수하여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발행하고 있다. 『기획회의』는 서평뿐만 아니라 책의 미래, 출판업계 쟁점 등을 다루며 출판과 관련된 담론을 생산하는 잡지를 표방하며 격주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서평은 분야별 도서 전문가 리뷰를 통해 문학, 인문, 예술, 경제경영, 자기계발, 아동, 청소년, 만화 등의 분야로 나누어 게재하며, 출판사 서평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2005년 8월에는 『어린이와 문학』이 월간 어린이와문학에서 창간되었다. 『어린이와 문학』은 동시인, 작가, 평론가 등이 주로 참여하는 어린이문학 전문잡지이다. 주로 동화 위주의 서평과 동시, 청소년 도서, 그림책 서평을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2005년 9월에는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을 고래가숨쉬는도서관에서 창간하였다.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은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및 관련단체에 새로운 책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발행한다. 주로 독서활동 내용과 독서 프로그램 소개 및 서평 등을 수록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사서, 전문서점 운영자, 어린이도서관 활동가, 아동문학 평론가 등이 참여하여 그림책, 동시, 동화에 대한 서평을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신문사의 서평으로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이 북 섹션을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한국일보』, 『경향신문』, 『국민일보』, 『세계일보』등이 신문지면을 통한 서평을 활발히 제공하였다.
이외에 이 시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 블로그가 운영되어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에 대한 서평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그 예로 알라딘은 2003년 7월부터 ‘알라딘 서재’, YES24는 2003년 11월부터 ‘YES 블로그’, 교보문고는 2004년 1월부터 ‘북로그’, 인터파크는 2007년 8월부터 ‘북피니언’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개관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자료의 수집․제공,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료집 발간, 국제 심포지엄, 어린이담당사서 계속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 시기의 주요 특징은 우리나라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의 영역이 확대되고, 도서관에서 발행되는 잡지에서 서평이 등장하고 사서들이 본격적으로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사서대상 서평교육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2007년부터 ‘어린이 책 서평’ 과정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2009년부터 ‘경기도 사서 서평교육’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2005년말 514개관이었던 공공도서관 수가 2010년 말에는 759개관, 2012년 말에는 828 개관으로 급증하였다. 정부 지원 작은도서관 조성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444개관이 조성, 지원되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전용도서관은 2005년말 16개관에서 67개관이 증가하여 2012년 기준 83개관이며, 2006년에서 2011년까지 기적의 도서관은 3개관이 건립되었다. 이 시기에 그림책 작가가 새롭게 많이 등장하였으며, 2004년 이후 국내 작가의 그림책이 국외의 그림책 상을 꾸준히 수상하고 있다. 그림책 서평 매체는 『도서관이야기 』, 『어린이책 이야기』, 『라이브러리 & 리브로』, 『813.8 사서, 어린이 책을 말하다』, 『학교도서관저널』이 있으며, 각 잡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서관이야기』는 2006년에 개관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2007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에 관한 국내외 도서관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서평, 테마가 있는 책 이야기 등 도서관 그리고 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매월 발행하고 있다. 『도서관이야기』에 수록된 ‘서평’과 ‘테마가 있는 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 ‘책 소개 : 사서 추천도서’에 수록된 내용을 정리하여 2년마다 서평자료들을 모은 단행본 『책 이야기』를 2권으로 발행하고 있다. 『책 이야기』의 서평은 그림책, 동화, 동시, 청소년 문학, 문학 외의 장르로 구분된다. 서평자의 직업은 작가, 아동문학 평론가, 사서, 사서교사, 교수, 아동문학가 등으로 다양하다. 2012년 1월호부터 ‘사서 추천도서’에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등 각 4권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와 공공도서관 사서가 집필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어린이 도서 서평 253편 중 그림책 서평은 18편을 차지하였다.
『어린이책 이야기』는 2008년 봄에 창간된 계간지로 발행자는 아동문학이론과 창작회이다. 아동문학 연구자들이 공부하며 펴내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서평잡지로, 어린이 책의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부지런히 찾아내어 평하고 문제가 있는 책을 거침없이 비판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간하고 있다. 어린이 책 중심 서평잡지로 지난 분기에 나온 신간을 검토하여 주목할 만한 책에 대해서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나 작가가 서평을 한다. ‘어린이 책서평’을 중심으로, 동시, 그림책, 동화, 아동소설, 청소년 소설로 나누어 서평을 수록하고 있다. 매호 2편 내지 3편의 그림책 서평을 수록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수록된 그림책 서평은 40편이었다.
2009년 7월 『라이브러리 & 리브로』가 도서관미디어연구소에서 창간되었으며, 책의 마중물로 도서관계와 독자를 잇고자 하여 도서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알찬 책 정보만을 전하고자 서평전문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성인도서 위주의 서평이 제공되고, 출판평론가, 교사, 문학평론가, 서평가 등이 참여하여 서평을 작성하고 있다. 2011년 5월부터 전문서평코너를 운영하였으며, 그림책 서평은 8편이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새 책 서가’에서는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실용․기타,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분하여 새 책 정보를 100자 미만으로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경기도 서평교육과정을 실시한 후부터 주로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참여하여 『813.8 사서, 어린이 책을 말하다』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서평가 그룹으로서의 사서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서평교육도 실시하며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을 서평자로 모집한다. 신간 도서에 대한 서평은 아니 지만, 공공도서관 사서가 직접 쓴 서평으로 그림책, 동화, 정보책 등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을 통해 사서들이 좋은 책을 소개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142편의 어린이 도서가 서평되었으며, 그림책 서평은 71편으로 50%를 차지하였다. 『813.8 사서, 어린이 책을 말하다』가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서평을 작성하였다면, 학교도서관 사서들이 주로 서평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평지가 2010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하였다.
2010년 3월부터 (주)학교도서관저널에서 발행하는 『학교도서관저널』은 학교 현장의 사서 교사와 담당교사, 교육운동가, 독서운동 종사자, 출판전문가, 평론가, 작가 등이 참여하여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달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 책’은 어린이 문학, 그림책, 인문•사회, 자연•과학•환경•생태, 예술•문화•체육• 기타, 청소년 등으로 구분하여 신간도서에 대한 서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나 사서가 주로 서평을 작성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다른 서평지보다 가장 많은 서평을 생산하였다. 이 기간 동안 동잡지에 수록된 어린이 도서 885편의 서평 중 그림책 서평은 311편을 차지하였다.
이외에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 블로그들이 서평단을 모집하여 본격적으로 독자서평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그 예로 교보문고는 2006년 6월부터, YES24는 2007년 6월부터, 알라딘은 2007년 10월부터, 인터파크는 2008년 10월부터 독자 서평단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6년 이전에 등장하였던 서평잡지들의 이 시기의 활동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출판저널』은 2009년 4월부터 주식회사 출판저널문화미디어로 전환해 발행되고 있으며 신간목록란에 인문․학술, 소설, 시․에세이, 정치․사회, 종교, 건강․실용, 청소년, 어린이․육아로 주제를 구분하여 100자 미만의 짧은 분량의 신간을 소개하고 있다. 『서평문화』는 2008년 겨울 호(통권 72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되었다. 『서평문화』에서는 2000년부터 2008년 까지 아동분야에서 114권의 도서가 서평되었으며, 그림책 서평은 17편이다. 『동화읽는 어른 』은 2008년부터 ‘새로 나온 책’에서 서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평의 길이도 길어 지고 서평자를 명시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림책 서평은 95편이었다. 『열린어린이』가 2002년 부터 2012년까지 게재한 총 504편의 어린이 도서 서평 중 그림책 서평은 215편으로 42%를 차지하였다. 서평 작성자는 초기에는 그림책 평론가나 작가였으나 2009년부터는 대부분 오픈키드나 열린어린이 관련 서점 및 잡지사 직원들이 서평을 작성하고 있다. 『창비어린이』는 2009년 여름부터 ‘서평’란을 별도로 운영하며 그림책, 동화, 동시, 청소년 도서에 대한 서평을 생산하고 있다.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전망을 모색하는 비평의 장이 되어 아동문학 평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어린이 도서 총 80편의 서평 중 그림책 서평은 9편을 수록하였다. 『동화읽는 가족』은 2007년 겨울호(통권 35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되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수록된 249편의 어린이 도서 서평 중 그림책은 6편을 생산하였다. 아동과 함께 성인에 대한 서평을 제공하고 있는 『기획회의』는 2004년 7월부터 2012년까지 어린이 도서 171편의 서평 중 그림책 서평 57편을 생산하였다. 『어린이와 문학』은 2006년 7월부터 2012년까지 어린이 도서 196편의 서평 중 그림책 서평 97편을 생산하였다.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은 2005년 9월부터 2012년까지 어린이 도서 103편의 서평 중 그림책 서평은 21편을 생산하였다.
본 절에서는 국내에서 1980년대부터 최근 2012년까지 서평매체에 실린 어린이 도서 서평중 그림책 서평 수, 서평자 직업을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1987년부터 성인서 위주의 서평지 『출판저널』이 발행되기 시작했지만, 실제 그림책 서평의 등장은 1990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림책 서평은 대부분은 어린이 도서 서평에 포함되어 생산된다. 서평매체에 실린 그림책 서평 수는
잡지 중 『서평문화』, 『동화읽는가족』과 같은 발행이 중단된 잡지도 있지만, 2006년 이후 최근 2012년까지 그림책 서평을 수록한 잡지 수도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서평의 생산량도 많아졌다.
매체별로 서평을 작성하는 직업은
서평자 직업 중 사서나 사서교사의 경우는 2007년 이후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도서관 이야기』, 『813.8 사서, 어린이 책을 말하다』, 『학교도서관저널』이 발행되면서 늦게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그림책 서평을 담고 있는 서평매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그림책 서평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1980년대는 성인도서 위주의 전문서평지가 발간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말 기준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231개관이었다.
1990년대는 그림책 서평이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같은 시민단체에서 먼저 시작되었고, 어린이 도서의 출판량이 증가되고 관심이 고조되면서 신문사와 단체에서 서평활동이 시작된 시기 이다. 어린이 도서의 출판량이 증가되고 관심이 고조되면서 어린이전문서점이 성장하고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가 등장하였다. 2000년말 기준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420개관이었다.
2000년대 전반기는 출판사와 단체들이 본격적으로 어린이 도서 서평지를 발행하기 시작 했고,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터넷 서점의 독자서평 블로그가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신문사의 북 섹션 발행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신규 건립되어 도서관의 발전도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이다. 이 시기 어린이도서연구회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사서 대상 독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도서에 대해 권위있는 기관으로 계속 자리를 잡아갔다. 전국의 공공도서관 수는 2005년 말 514개관이었으며, 2004년부터 정부지원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05년까지 25개관이 조성되었다. 어린이도서관은 이 시기에 건립된 기적의 도서관 8개관을 포함하여 16개관이었다.
2006년 이후 시기의 주요 특징은 2006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개관과 더불어 우리 나라 도서관에서 어린이 서비스의 영역이 확대되고, 도서관에서 발행되는 잡지에서 서평이 등장하고 사서들이 본격적으로 서평을 쓰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공공도서관 수가 2012년 말 828개관으로 급증하였으며, 정부 지원 작은도서관 조성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444개관이 조성, 지원되었다. 어린이도서관은 83개관이었다. 그림책 서평을 다루고 있는 서평 매체는 전문서평지, 문학지가 제일 많았으며, 신문사의 북 섹션은 서평량이 감소하였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인터넷 서점을 통한 블로그 운영과 독자가 참여하는 서평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의 서평은 성인서를 위주로 하다가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에 대한 서평이 나중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시민단체나 출판사, 문학잡지에서 그림책 서평을 먼저 발간하기 시작 했다. 아직까지 그림책 전문 서평지는 없고 어린이 도서 내 그림책 서평을 발간하는데 대표적으로 2001년부터 『동화읽는어른』과 2002년 12월부터 『열린어린이』가 꾸준히 그림책 서평을 생산하였다. 출판 관련 잡지로는 『기획회의』가 2004년부터 성인서와 함께 그림책 서평을 포함한 어린이 도서에 대한 서평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였다. 『학교도서관저널』은 다른 매체에 비하여 2010년에 창간되어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서평의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
서평을 작성하는 주체는 시민단체, 출판사, 신문사, 서점, 문학단체, 도서관 등이며 아동문학 평론가, 작가, 기자, 사서,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의 서평자가 참여하고 있었다. 이 중 아동문학 평론가는 그림책 서평의 주요 참여자로 꾸준히 활동하였다. 어린이 도서나 그림책 서평을 다루고 있는 매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6년 이후부터 최근 2012년까지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이 많이 건립된 시기이면서, 도서관 발행의 서평매체와 사서나 사서교사의 참여가 증가하였다. 2007년 이후에는 『도서관이야기』, 『813.8 사서, 어린이 책을 말하다』, 『학교도서관저널』과 같은 도서관과 사서의 서평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100년 전부터 어린이 도서에 대한 전문 서평지가 발달한 선진국에 비하여 우리나라 그림책 서평의 역사는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좋은 책을 어린이에게 제공하고자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같은 시민단체가 추천도서와 서평을 제공하기 시작하고, 이후 문학단체, 출판사, 신문사에서 그림책 서평의 주도적 주체로 활동하였다. 공공도서관의 발달은 2000년대 들어오면서 활발해졌고, 그 동안 그림책을 포함한 어린이 도서 정보제공의 핵심기관으로 도서관과 사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선진국의 경우 도서관과 사서가 주축이 된 서평의 전문가 그룹과 달리 우리나라의 도서관과 사서 주도의 서평은 2007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발해졌다
국내에서 도서관과 사서 주도의 서평은 비교적 늦게 나타났지만, 사서는 서평 작성자로 독자의 요구와 수준을 가장 잘 이해하며, 저자나 출판사와의 관계에서 공정성을 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많은 사서들이 담당분야에서의 오랜 실무경험과 재교육을 통해 주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사서가 그림책 서평을 통하여 정보 생산자로서 전문영역을 확장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아동문학을 연구하는 아동문학 평론가가 그림책 서평의 생산자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우수한 서평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문학 적, 미술적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이 필요하다. 사서가 우수한 그림책 서평을 생산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과 내에 어린이 자료와 서평에 대한 교과과정, 현직 사서의 서평에 대한 계속 교육과정이 더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도서관과 사서가 중심이 되어 그림책 서평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서평매체의 서평 생산량은 『학교도서관저널』이 제일 많았으나 아직까지 도서관 신간도서 수서 시 출판량에 비해서 참고할 수 있는 서평량이 부족 하다. 자료 수집 시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폭넓은 주제와 도서를 대상으로 서평이 더 생산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도서관 주도의 서평 정보를 사서들이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아직까지 도서관 주도의 서평매체라도 서평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이야기』, 『학교도서관저널』등 각 서평매체를 개별적으로 검색하여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같은 기관의 주도로 각급 도서관의 사서가 참여하며 공유할 수 있는 서평전문지가 발행되고, 웹상에서 수시로 사서들이 서평자료를 공유할 수 환경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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