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陈染小说里母女关系的瓦解 -《无处告别》与《另一只耳朵的敲击声》

  • The Journal of Chinese Cultural Studies
  • 2008, (13), pp.227-238
  • DOI : 10.18212/cccs.2008..13.012
  • Publisher : The Society For Chinese Cultural Studies
  • Research Area : Humanities >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Chinese Literature > Chinese Culture

노승숙 1

1신구대학

Candidate

ABSTRACT

중국현대문학시기 여성작가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반역적 어머니의 형상은 가부장제가 만들어 낸 전통적 모성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작용을 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보편의식에서 인식하는 어머니의 이미지와는 달리 뒤틀린 모성 형상에 대한 글쓰기는 여성의식의 성장과 함께 신시기 초기 여성문학을 거쳐, 90년대에 이르러서는 모녀관계의 와해와 재 구축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진행되기에 이른다. 본 논문은 91년과 94년에 창작된 진염의 소설 두 편을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작가는 장결의 80년대 작품에서 드러나는 여성연대와 자매애의 구도를 모녀관계에 투사하여 새로운 시선으로 이미 와해되고 있는 모녀관계를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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