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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团圆观念的取象与表达

  • The Journal of Chinese Cultural Studies
  • 2012, (21), pp.39-56
  • DOI : 10.18212/cccs.2012..21.003
  • Publisher : The Society For Chinese Cultural Studies
  • Research Area : Humanities >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Chinese Literature > Chinese Culture

주홍 1

1부산외국어대학교

Candidate

ABSTRACT

“단원(团圆)”은 중국인의 길상한 개념 중의 하나로써, 떨어져 있는 가족이 다시 모이는 모습과 이러한 현상을 표현하는 개념이다. 본 논문은 중국고전문학의 자료를 중심으로 “단원(团圆)”이라는 개념의 상징과 표현을 논술하는 연구이다. “단(团)”과 “원(圆)”는 동의어 이며 원래 동그랗다는 뜻 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단원(团圆)”이란 어휘는 중국 당(唐)나라 때에 이르러 “동그랗다”와 “가족이 다시 모이다”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게 되었다. 위진남복조(魏晋南北朝)시대부터 당송(唐宋)시대까지 시(诗)문학 속에는 추석 명절 시기를 중심으로 서로 떨어져 있게 된 가족들의 서로에 대한 그리운 감정과 “가족이 다시 모이다”는 개념을 보름달로 표현하는 문학적 창작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서 “단(团)”, “원(圆)”, “단원(团圆)”이란 단어는 동그란 사물을 묘사하는 어휘에서 “가족들이 다시 모이다”라는 현상과 개념을 표현하는 어휘로 변화하여 그 뜻을 확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사람의 감정과 보름달 사이의 상징 관계가 형성하게 된 것이다. 송나라(宋代) 이후에 민간 풍습의 측면에서 “월병(月饼)”, “동경(明镜)”, “원형 부채(团扇)”, “동전(铜钱)”, “원형 상(圆桌)” 등 동그란 사물들도 “가족이 다시 모이다”라는 현상과 개념을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징관계는 고전 희극과 소설작품에서도 반영이 되었다. 이와 같이 “보름달”을 대표로 하는 원형 사물들이 “团圆”현상과 개념을 상징하며 표현하는 것은 오랫동안 중국 고전 문학의 창작과 민간에서 풍습 실천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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