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Biblia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2023 KCI Impact Factor :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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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9-2435 / eISSN : 2799-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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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9-2435 / eISSN : 2799-4767
A Study on the Information Use Behaviors of Researchers in the Field of Business Administration for Improving Information Services
1동덕여자대학교
2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최근 급속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정보의 양적 증가, 무한확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정보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학문 간의 고유영역은 점차 붕괴되고, 학문 영역의 세분화, 고도화에 따른 전문 정보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이용환경에서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이용 자들의 정보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킨다는 궁극 적인 목적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정보이용행태를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이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학술활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각 전문분야 이용자들의 정보이용 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단순한 정보의 수집, 보관의 전통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확장된 형태의 고부가가치 지식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경영학은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따라갈 뿐 아니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문이기 때문에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에 대한 요구가 강한 영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학문 및 전문분야 별로 각각의 정보이용행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하고,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 행태를 조사⋅분석함으로써 이용자 요구에 기반 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이용행태와 관련된 문헌연구를 통해서 정보이용자들의 행태를 조사한다.
둘째,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일반적인 정보 이용행태를 파악한다.
셋째,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디지털정보환 경에서 전자자원의 이용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이용전망 등을 파악한다.
넷째,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 경영학분야 연구자가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영학은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써 기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학문이다. 20세기는 산업구조가 복잡해지고 수많은 기업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서 실제 회사 경영에 필요로 하는 지식의 체계화와 이의 전달을 위하여 경제학에서 독립하였다. 즉, 개별경제 특히 기업경영에 대한 기본적 원리와 원칙을 도출하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학은 이론과 실제를 모두 포함하는 종합 학문으로서 이론적으로 조직의 경영현상을 사실적으로 분석하여 경영원리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동시에 경영활동이 전개되는 원리를 분석적이고 실천적으로 추구하는 학문적 특성을 갖는다. 경영학의 학문적 체계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다양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경영학은 기업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어 경영현상의 상황적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계속해서 연구영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학의 학문적 체계와 관련하여, 원칙을 중심으로 하는 원론적인 측면과 실제를 중심으로 하는 각론적인 측면에서
경영학은 학문적 특성상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신성에 대한 요구가 강하며 학술저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영⋅경제 분야의 학생과 교수들의 검색방식 및 학술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은 다른 분야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찾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용방식이 단순하고 정보이용과 탐색 시간은 비교적 짧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들은 학술검색 시 주로 구글(Google)과 구글 학술검색(Google Scholar)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이용자 연구, 정보요구와 이용, 정보이용행태 혹은 정보추구 행태 등으로 불려진다.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분석하는 것은 어떠한 목적을 위해 도서관이 이용 되어야 하며, 얼마나 이용자를 도울 수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도서관을 둘러싼 제반 환경과 그 환경에 속해 있는 다양한 이용자 계층까지 시각을 확대해 준다
정보서비스는 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사서가 도와주는 일체의 활동이라고 정의된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정보서비스의 정의에서 벗어나 단순한 사서의 도움의 제공이 아니라 해답의 제공이라는 직접 서비스의 의미가 많이 강조되는 추세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 정보환경에서는 막대한 정보 속에서 적절한 정보원을 파악하여 이용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사서는 정보를 탐색할 뿐만 아니라 탐색된 정보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이용자의 관심정보를 분석하여 최신 학술정보 동향을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서비스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이나 기술이 나타나고 있다. 최첨단 기술들의 등장은 차세대 디지털도서관에 응용되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 에게 획기적인 정보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제공해 나갈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은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사회적 인간 관계망을 웹상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SNS의 활용률을 높였다.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SNS를 기반한 정보서비스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한 도서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제공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차세대 이용자를 위한 앞서가는 정보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학문 및 전문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를 분석한 국내 선행연구는
국내 사회과학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를 살펴보면 1980년대 초반부터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과학기술분야와 마찬가지로 연구방법, 연구내용, 연구영역, 연구대상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연구 영역이 경영, 경제분야의 연구가 대부분이며, 세분화된 학문 분야의 연구는 많지 않다. 또한, 연구대상의 표본 수가 과학기술분야에 비해 현격히 적으며, 연구대상이 하나의 집단을 통해 조사 분석함으로써 주로 소규모 연구가 이루어졌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이용행태를 파악한 국내 연구로는
오늘날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 인터넷과 전자자원뿐 아니라 모바일과 SNS를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들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정보이용행태와 관련된 선행 연구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첫째, 경영학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1980년대부터 있었으나, 일반적인 정보이용행태를 규명한 연구는 약 10년 전의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경영학 관련 학회인 K학회 회원으로 선정하였다. K학회는 연구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외 학회와의 학술교 류를 하며, 경영학, 경영과학, 행동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연구자의 정의는 교수를 포함하여 대학생, 대학 원생, 관련 기술 및 지식을 가진 사람 또는 산업체 근무자들로 학술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자들로 하였다.
K학회는 총 4,000여 명 정도의 회원이 가입 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회원리스트에서 450 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였으며, 전자메일을 통해 2014년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웹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메일주소의 오류 등의 이유로 반송된 경우를 제외하고 총 202건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경영학분야 연구자 정보이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지 항목은
조사영역은 크게 1) 개인적인 배경, 2) 일반 적인 정보이용, 3) 전자자원 이용, 4)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모바일 서비스 정보이용, 5) 도서관 및 정보센터 이용, 6) 경영학 전문 도서관 및 정보센터 이용 등 총 6개 부분이며 설문지 구성은
1) 학술진흥법 제 7조에 대학생, 대학원생, 관련 기술 및 지식을 가진 사람 또는 산업체 근무자 등이 연구자의 학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자 범위를 확장시켜 학문후속세대육성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K학회에 가입하여 경영학 관련 기술 및 지식을 가진 사람 또는 산업체 근무자등이 학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대학생(학부생)들 또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한 것으로 판단하여 연구자 범위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개인적인 배경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 19.8%, ‘30대’ 26.2%, ‘40대’ 36.6%, ‘50대 이상’ 17.3%로 조사되었다. 신분별로는 ‘교수’ 35.1%, ‘석⋅박사’ 16.8%, ‘연구원’ 12.4%, ‘기업체종사자’ 23.8%, ‘기타(학부생)’ 11.9%로 나타났다(
정보를 이용하는 목적은 ‘연구/기업 프로젝트 수행’과 ‘논문 작성’이 각각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전반적인 연구동향 파악’ 17.6%, ‘업무활용’ 1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를 입수하는 경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3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 28.2%, ‘학회, 세미나 컨퍼런스 참석’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주로 이용하는 정보 유형을 조사한 결과 전자자료가 92.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연구 및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데 있어 주로 이용하는 정보 유형을 우선순위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1순위의 경우 ‘학술논문’이 5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연구보고서’ 11.9%, ‘시장/마케팅정보’ 1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정보를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기기는 ‘데스크톱 PC’가 39.7%, ‘노트북’이 36.6%로 나타나 다른 기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연구자가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유료정보에 대한 이용부담’이 2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목적에 적합한 자료탐색 및 선별의 어려움’이 24.3%로 나타났다(
전자자원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접근 및 검색의 용이함’이 6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음’이 26.7%로 나타났다(
연구 및 프로젝트 활동 시 주로 이용하는 국내⋅외 전자자원(Web-DB 및 E-Journal)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KISS(한국학술정보)’가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은 ‘KERIS(RISS)’ 17.6%, ‘ScienceDirect’ 14.4%, ‘DBPIA(누리미디어)’ 14.3%, ‘EBSCOhost’ 9.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에서 언급한 항목 외에 주로 이용하는 국내⋅외 전자자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개방형으로 조사하였다. 46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구글 학술검색(Google Scholar)’ 을 포함한 ‘구글(Google)’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경영정보학분야 저널 ‘MIS Quarterly (MISQ)’, ‘삼성경제연구소(Seri)’, 공학 주제 분야의 학술정보 DB ‘IEEE Xplore’, 경영학 정보 사이트 ‘에메랄드(EMERALD)’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전자자원에 대한 지원 및 이용자교육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보서비스 및 이용자교육이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
전자자원 이용 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순위형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 1순위의 경우 ‘유료정보에 대한 이용부담’이 40.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목적에 적합한 자료탐색 및 선별의 어려움’이 36.1%로 나타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이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있음’이 88.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형으로 ‘페이스북’이 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집 및 교류하는 연구⋅학술 정보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동료 연구자와 정보교류’가 29.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신 연구동향’ 27.3%, ‘컨퍼런스(Conference) 관련 정보’ 1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9.0%)’에는 ‘해당 분야 종사자와의 실무정보’, ‘산업 및 기술 동향’, ‘최신 뉴스’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교류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스마트폰을 통한 연구⋅학술정보서비스를 이용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없음’이 63.4%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한 연구⋅학술정보서비스 이용 여부에 대해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30-40대’의 경우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50대 이상’은 17.1%에 불과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연구⋅학술정보서비스 이용 여부에 대해 신분별로 조사한 결과 모든 신분에서 ‘없음’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연구원’ 신분만이 이용한 적이 ‘있음’이 약 1.8배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 및 교류하는 연구⋅학술 정보 유형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최신 연구동향’이 2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학술지 논문’ 21.5%, ‘컨퍼런스(Conference) 관련 정보’ 1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해 연구⋅학술정보서비스를 이용해보지 않은 응답자들에게 앞으로 활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의 응답이 62.6%로 나타났다(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이용 빈도를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1-2번’이 30.2%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은 ‘한 달에 1-2번’ 23.3%, ‘일 주일에 3-4번’ 1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이용 목적을 조사한 결과 ‘학술Web-DB 검색 등 이용’이 43.6%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도서관 자료 열람 및 대출’ 3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2.8%)’에는 ‘최신기술정보동향파악’, ‘자료 작성’, ‘독서’의 의견이 있었다(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 요구 사항을 살펴본 결과 ‘국내⋅외 자료의 원문 DB 구축’이 4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전공 분야 및 참고자료의 확충’ 3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 요구하는 교육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학술Web-DB 및 전자저널의 검색 활용 방법에 관한 이용교육’이 41.1%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자료관리교육(RefWorks, EndNote 등)’ 2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할 때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있음’이 71.8%로 높게 나타났다(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면, 어떤 형태로 서비스를 받고 싶은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자메일’이 8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 경영학분야 주제 전문사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필요함’이 64.9%로 나타났으며, ‘필요하지 않음’이 35.2%로 나타났다(
경영학 주제전문사서가 있는 경영학 전문도 서관 및 정보센터를 이용한 적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없음’이 92.1%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있음’은 7.9%로 나타났다(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정보센터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에게 전문도서관 및 정보 센터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결과 ‘경영학 주제전문사서와 의사소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영학 주제전문사서의 중요 업무 능력에 대해 우선순위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1순위 경우 ‘경영학분야에 대한 지식’이 5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정보(DB)검색 능력’ 24.8%, ‘커뮤니케이션 능력’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에게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 바라는 요구 사항을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 총 68명이 응답하였고, 응답자가 서술한 의견은 5개의 항목으로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전문 Web-DB 및 최신자료 확충, 2) 이용자 교육, 3)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4) 유료 정보서비스 개선, 5) 전문사서의 역할.
응답자 68명 가운데 26.5%(18명)가 다양한 학술Web-DB 구축을 통해 자료를 신속하게 찾기를 원했다. 특히 외국 자료에 대한 DB가 확충 되고, 경영학 관련 최신자료가 신속하게 업데이트되기를 기대하였다.
응답자의 11.8%(8명)가 이용자 교육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유용한 자료를 많이 두고 있지만, 사실상 그 정보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자료를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들을 위해 도서관 자료 이용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하였다. 또한 학술 DB 및 전문 DB 검색 방법에 관한 교육도 제공 받길 요구하였다.
맞춤형 정보서비스는 이용자의 개인별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정보서비스를 제공 해주는 것을 말한다. 응답자 중 8.8%(6명)가 맞춤형 정보서비스의 제공을 요구하였으며, 이용자의 지식수준의 정도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받길 원했다. 또한 세부 분야 주제에 따라 SNS나 모바일을 통해 최신 논문과 주목 받는 논문을 추천해주기를 요구하였다. 그 외에도 새로운 자료에 대한 메일링 서비스, 최신정보 및 동향에 대한 알람 서비스 등을 제공받길 원했다.
응답자 가운데 연구⋅학술활동 시 자료 입수에 따른 비용문제에 대해 5.9%(4명)이 언급 하였다. 해외자료에 대한 유료서비스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국내 논문들도 유료로 된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유료 자료를 최대한 무료로 접근 가능하도록 개선되길 요구 하였다.
전문사서를 통해 도움을 받길 원하는 응답자는 4.4%(3명)로 나타났으며, 전문사서에게 DB 정보를 물었을 때 정확히 찾아내어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였다. 또한 정보의 공유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정확한 정보에 대한 제공자로서의 역할 정립의 필요성을 제안 하였고, 주제전문성을 갖춘 사서의 역할이 도서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그 외에도 정보 접근의 편의성, 신속한 상호대차 서비스, 키워드 위주의 검색의 세분화, mobility solution 도입으로 특정영역에 대한 무인 서비스 이용, 정보들 간의 온톨로지 구축을 통한 시멘틱 검색 강화, 논문 및 도서를 보유한 대학교 간/업계 간 연동 위치 확인서비스, 사서의 서비스 마인드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연구/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보를 이용하였으며, 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입수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인터넷 매체의 대중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정보이용행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인터넷 검색을 최우선으로 선호하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자원관리시스템(ERMS)을 구축하고 자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Web-DB 및 전자저널의 원문을 네이버와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접근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또는 제공하여야 한다). 이미 이러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이를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전자자료의 이용률이 다른 분야에 비해 높게(92.6%)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정보환경의 변화로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과 이용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전자자원을 포함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유료정보에 대한 부담이라고 답했다. 연구자가 희망하는 학술지가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 제공되지 않는 경우, 개별 연구자가 직접 비용을 부담하여 자료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국내⋅외 Web-DB를 최대한 구독 하여 학술저널 원문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이용자 측면에서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조사했듯이 경영학 연구자들은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3.8%)이 매우 낮았다. 국내에서는 소속 대학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원문 복사/대출 서비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제공하는 NDSL의 원문복사 서비스(Document Delivery Service), 한국교육 학술정보원(KERIS)의 RISS, 해외 원문제공 제공기관인 BLDSC(British Library Document Supply Centre, BL)과 OCLC(Online Computer Library Center)등에서 제공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여 원문에 경제적인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경로의 상호대차 서비스에 관한 도서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유료정보에 대한 부담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대학도서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례도 있으며, 정보입수시 소요 비용을 도서관 예산으로 책정하여 지원해 주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SNS 이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따라서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정보 서비스 개선 정책에 SNS서비스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도서관 및 정보센터 계정을 통해 다양한 연구자들 간에 정보를 교류 하는 장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장을 통해 최신 연구동향과 컨퍼런스 관련 정보 등의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면 도서관의 자연스러운 홍보뿐 아니라 많은 이용자들이 SNS를 통해 연구⋅학술정보를 획득해 나갈 것이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정보를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기기는 데스크톱 PC(39.7%)와 노트북(36.6%)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63.4%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연구⋅ 학술정보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연령별로는 ‘30-40대’ 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학술정보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 은 6명에 불과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스마트폰으로 학술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응답자의 특성상 대학교 소속의 이용자들이 많았으며, 이용한 경험이 없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 이는 대학도 서관의 홍보 부족에 기인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모바일을 통해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Web-DB(KISS, RISS, DBPIA 등)의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이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 바라는 사항으로 국내⋅외 자료의 원문 DB 구축을 가장 요구하였고, 이용자 교육에 있어서는 학술Web-DB 및 전자저널의 검색 활용 방법에 관한 이용교육과 자료관리교육(RefWorks, EndNote 등) 순으로 제공받길 원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국내⋅외 전문Web-DB 구축을 통해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도서관 및 정보센터가 아무리 다양하고 유용한 Web-DB를 구축하고 있다고 해도 이용자들이 이용법 모른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연구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국내⋅외 학술Web-DB 및 전자저널의 검색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일정 기간 마다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경영학 연구자들이 개방형 설문조사에서 제시하였듯이 경영정보학분야 저널인 MIS Quarterly (MISQ), 삼성경제연구소(Seri), 경영학 정보 사이트 에메랄드(EMERALD) 등을 포함하여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Web-DB 및 전자저널을 소개하는 리스트를 소속 도서관 사이트, SNS, 모바일도서관 등의 경로를 통해 이용자에게 소개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 도서관 및 정보센터 에서 이미 다양한 서지 프로그램 및 DB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교육제공 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홍보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의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71.8% 로 높게 나타났으며, 서비스는 전자메일로 받길 요구하였다. 이는 경영학 연구자들이 자신 들에게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편리한 시간에 사서로부터 제공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기반 하여 누적된 이용자의 검색리스트를 DB 화하여 시멘틱 웹 방식으로 유사하거나 새로운 자료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 구축 된다면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시행되고 있는 메일링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한다면 이용자 만족도에 기여할 것이다.
경영학분야 주제전문사서가 있는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정보센터 이용 경험 여부에 대하여 응답자의 92%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 경영학 주제전문사서가 필요하다고 64.9%의 응답자가 답한 점을 미루어 앞으로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주제전문사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정보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연구자들은 경영학 주제전문 사서와 의사소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을 장점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경영학 주제전문사서의 중요 업무 능력과 관련하여 경영학 주제전문사서의 경영학분 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DB)검색 능력이 중요 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경영학분야에 대한 지식은 사서 한 사람이 가지기에는 너무나 광범위하다. 경영학이라는 분야는 앞서 학문적 특성에서 언급하였듯이 경영학적 지식체계를 제대로 습득하려면 현실적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해야 하며, 다양한 조직 유형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학문적 지식도 매 우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의 경영학부 또는 경영학과에서 필수적인 과목들을 살펴보아도 경영의 주요 기능영역별로 세부전공 기초과목인 생산/운영관리, 마케팅관리, 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경영정보관리, 국제경영학, 회계학 등이 있다
이용자의 주제전문사서의 필요성에 대하여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자관의 사서들이 경영학 관련 주제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주제지식과 함께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연구목적에 적합한 자료를 탐색하고 선별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므로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사서의 관련 주제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및 인터넷 정보검색능력을 강화시켜야 하며, 교육 또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경영학 지식과 관련분야 자료검색 능력을 갖춘 전문사서의 역할이 커진다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적합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를 분석함으로써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정보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며, 보다 효율적인 정보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은 문헌조사와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문헌조사는 학문 및 전문분야별 연구자들의 정보 이용행태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조사⋅분석하였다. 설문조사에서는 조사대상으로 경영학분 야의 다양한 직위, 연령, 신분을 가진 연구자들이 소속되어 있는 K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형식은 웹 설문지를 사용하여 전자메일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반송 등의 경우를 제외한 202건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조사 영역으로 연구자들의 연령, 신분을 조사하였고, 일반 적인 정보이용, 전자자원 이용, SNS 및 모바일 서비스 정보이용, 도서관 및 정보센터 이용,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정보센터 이용 등이다.
본 연구의 결과로 경영학분야 연구자의 정보 이용행태에 기반을 둔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정보서비스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이 5가지 측면 에서 제안한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이 정보를 이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연구/기업 프로젝트 수행과 논문 작성이었으며 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였다. 또한 인쇄자료와 달리 전자 자료의 이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 웹 환경에 따른 정보이용 유형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전자책 서비스를 비롯하여 연구/기업 프로젝트 수행과 논문 작성 시 국내⋅외 학술논문 및 연구보고 서를 최대한 전자형태로 볼 수 있도록 Web-DB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또한 정보에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자 원관리시스템(ERMS)을 구축하는 방안이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주로 사용하는 이용 자를 위하여 네이버와 구글 등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자관의 전자자원(원문)을 바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에게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전자자원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전자자원 이용 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유료정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지적하였다.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예산을 확보하여 국내⋅외 Web-DB 를 최대한 구독함으로써 학술저널 원문에 저렴한 가격 혹은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원문이 없는 경우 상호대차 서비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용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전자자원이 이용자교육 및 홍보 부족으로 실제로 사용하는데 제약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88.6%가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통해 수집 및 교류하는 연구⋅학술 정보 유형은 동료 연구자와 정보교류와 최신 연구동향 등이었다. 따라서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정보서비스 개선 정책에 SNS서비스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SNS 를 통해 최신 연구동향과 컨퍼런스 관련 정보 등의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면 도서 관의 자연스러운 홍보뿐 아니라 더 많은 이용 자들이 SNS를 통해 연구⋅학술정보를 획득해 나갈 것이다.
한편,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연구⋅학술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은 낮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학술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경영학 분야 연구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Web-DB(KISS, RISS, DBPIA 등)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은 학술Web-DB 검색을 위해 도서관 및 정보센터를 이용하였으며, 소속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 학술Web-DB 및 전자저널의 검색 활용 방법에 관한 이용교육을 제공받길 요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학술⋅연구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학술Web-DB 및 전자저널의 검색 활용 방법교육을 일정 기간 마다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교육 방법에서도 동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시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한다. 또한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자메일과 SNS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했다. 따라서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요구하는 주제에 따라 최신 논문 및 주목받는 논문을 메일링 서비스로 제공함은 물론 능동적인 연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정보의 범람 속에서 경영학분야의 연구자들 에게 효율적으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는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전문사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경영학분야 주제전문사서가 있는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정보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연구자는 7.9%에 불과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경영학 주제전문사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경영학 전문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장점으로 경영학 주제전문사서와 의사소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경영학 주제전문사서의 인력을 확충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용자 에게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사서들이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학분야 연구자들의 정보 이용행태를 파악함으로써 도서관 및 정보센터의 정보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특정 경영학 관련 K학회 회원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기 때문에 경영학분야 연구자의 정보이용행태를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후속연 구에서는 설문 대상을 좀 더 확대하거나 경영 학의 세부전공(마케팅, 재무, 인사, 경영정보, 회계 등)별로 이용자 정보이용행태를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설문조사와 함께 면담법을 병행한 정보이용행태를 조사하는 연구를 제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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