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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进与保守:两个“世纪末”的对望与想象——“八十年代”的“五四”之一章

  • The Journal of Chinese Cultural Studies
  • 2011, (19), pp.237-255
  • DOI : 10.18212/cccs.2011..19.011
  • Publisher : The Society For Chinese Cultural Studies
  • Research Area : Humanities >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Chinese Literature > Chinese Culture

루어깡 1

1화동사범대학교

Candidate

ABSTRACT

본 논문은 리저후(李泽厚)의 <계몽과 구국의 이중 변주启蒙与救亡的双重变揍>와 위잉스(余英时)의 <중국근대사상사 속의 진보와 보수中国近代思想史上的激进与保守> 문장을 주목하며, 두 글이 1980년대와 90년대 중국 사상계에 일으켰던 영향을 탐색하였다. 중국 사회에서의 계몽과 구국, 진보와 보수의 개념으로 5.4신문화운동에서 “89”역사까지의 문화정치현상을 정리 논술하였는데, 특히 위잉스가 1988년 9월에 강연 발표했던 <중국근대사상사 속의 진보와 보수>를 중심으로 중국 사상계에서 일었던 진보와 보수 논쟁을 분석 하였다. <하상>을 둘러싼 중국 국내외 문화 정체성 논의는 고도의 정치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이런 문화사조의 발흥과 동시에 정치사조로서의 “신권위주의新权威主义”가 출현하였으며, 이는 경제발전과 결합해 신자유주의, 전지구화 현상을 가져왔고, 전지구화에 따른 문화부흥을 지향하며 초기 현대화 담론 중의 유럽중심주의 가설에 도전하였다. <하상>과 신권위주의의 각기 다른 문화와 정치 경향은 “진보와 보수” 논제와 공모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89년 이후 실어증 상태에 빠져 있었던 중국 지식계는 1992년 덩사오핑의 남순강화 이후 신좌파와 자유주의 논쟁을 진행했고, 이는 지식인의 분화를 초래했다. 이를 배경으로 중국 사상학술계에서는 “진보와 보수”의 토론이 전개되었다. 논문은 위잉스가 논술하는 청말에서 89년에 이르기까지 중국 정치문화계의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중국 사회현실과 그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며, 중국역사 속 “두 차례의 순환”과 그의 문화정치성, 89년 이후의 사상계 특징과 사회정치현실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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